청도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청도로 가는 길 5기와 청년농업인육성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청도로 가는 길' 5기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일대학교 성인학습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청도의 '멋, 맛, 삶'을 주제로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도군의 생활 인구와 체류 인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참여자들은 딸기 농장과 미나리 농장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귀농과 귀촌에 대한 이해...
포항시 대이동은 13일 일손 부족으로 가을철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대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대이동 무소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 배추 수확, 주변 잡초 제거, 폐비닐 수거 등에 일손을 보태고, 농번기에 수확을 앞둔 농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주민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대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보탬이 되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박영희 대이동장은 “작은 힘이라도 이렇게 지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카페 노티스에서 ‘동남권 『스스로 프로젝트』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스로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울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창업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범사업이다.동 프로젝트는 특히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비즈니
경북교육청은 남계초등학교와 점곡초등학교, 단촌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청하중학교 등 5교를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꿈키움 작은 학교’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 제도다.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부산진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8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부산진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에 기부한 분들에게 제공할 지역 특산품목으로 △커피 △육류 △맞춤신발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숙박권 △간식류 △이미용품 등 8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해당 답례품목을 공급할 업체는 부산진구에 소재한 사업체 중 해당 품목을 생산ㆍ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해야 한다.구는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한 신청을 받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불리는 줍줍 물량이 나온다.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5일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1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무순위 청약 대상 주택형은 전용면적 84.57㎡D 타입 13층 물건이다.이번 청약은 불법 전매나 공급 질서 교란 등에 따른 계약 취소분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재당첨제한과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은 모두 없다.분양가는 7억5216만원으로 계약 당시 선택 사항인 발코니 확장 2,296만
한국수자원공사는 소방청과 19일 대전 본사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방청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긴급구조지원기관에 대응 능력 평가와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하며, 재난관리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소방청의 재난 대응 총력
9개 시·군 간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지원하는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사천시에서 개최됐다.시는 경남 서부권 4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6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19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승부보다는 상호 간의 소통과 친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기 운영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주관했다.‘우리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제4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을 신규 ‘화우품으로 선정했다.4차 심사에서는 ▲전 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 기술 심사 등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21년부터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0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방향제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5일, ‘팔달구 11월의 만남’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원 유대감 강화를 도모했다.이날은 천고마비 가을을 맞이하여, 맛집사진 콘테스트 ‘흑백요리사, 팔달 맛집 전쟁’으로 직원들이 평소 즐겨 찾는 팔달구 맛집 음식 사진을 소개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간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지역 상권에 애정을 나눌 수 있었다. 최우수 맛집 사진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경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천801톤을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천026포로, 전년에 비해 7천758포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와 대형 포대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이제는 기업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생성형 AI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전문가는 개발 비용과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일반인도 복잡한 업무나 단순 업무 등을 손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생성형 AI가 가져오는 단점도 있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으므로 사용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다.생성형 AI에 특화된 PC 시스템을 구성한다고 하면 어떤 부품으로 정해야 할지 고민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챌린지’에서 계란 품질평가 장비 개발 사례로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총 62개 팀이 참여해 민간·공공 디지털 자원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공공 혁신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축평원은 장비 개발사와 함께 ‘에그스캔’이라는 팀명으로 인공지능 방식의 계란 외관 판정과 파각 항목 측정 부분에서 참여했다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친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제품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단순히 '친환경'을 표방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바닥재 브랜드 퀵스텝은 다수의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며 진정성 있는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퀵스텝을 생산하는 유니린은 바닥재 업계에서 많은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 중 하나다. 유럽연합의 'EU-에코라벨'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에는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11월 14일 자 9면에 게재된 사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터에 파크골프장 짓겠다니'에 대해 창원시는 파크골프장으로 사업을 변경한 사실이 없으며, 고의적으로 숨긴 사실이 없고 지난 12일 검토 지역 중 하나라고 언론브리핑에서 공개했다고 알려왔기에 바로잡습니다. 창원시와 독자 여러분께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이 있다. 주장하고 내세우는 일의 정당성이 부족하거나, 혹은 그 일의 결과가 부정적인 효과를 낳을 우려가 있을 때 주장의 목소리는 더욱 강경해지고 다른 의문과 비판의 목소리는 봉쇄된다.감춘 속내에 부정과 불합리가 도사리고 있을 때 이를 감추고자 일을 서두
함안 빛올양조연구소에서 생산·판매 중인 약주 '일월삼주'가 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서 경남 최고 으뜸주로 선정됐다. '일월삼주'는 함안에서 재배된 무농약 찹쌀에 물, 누룩, 효소만을 사용해 만든 탁주를 여과 후 숙성했으며, 연잎에서 추출해 직접 개발한 효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음식과 문화 등을 체험하는 콘텐츠에서 '안전'과 관련해 감탄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카페에서 가방이나 휴대전화를 두고 자리를 비운다든지, 어두운 밤에 거리를 마음대로 돌아다닌다든지 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은 너무 안전하다"라며 놀라워한다.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