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영연맹이 15일, 춘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수영릴레이 기부행사를 통해 총 9,336,000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춘천시에 기부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수영릴레이 기부행사에는 개인 기부자 275명과 단체 6팀이 참여하여,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수영연맹이 준비한 수영릴레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
한림대학교 지식미디어센터는 3월 10일 오전 11시에 일송기념도서관 1층 A.Square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총학생회장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개회, 총장 인사말,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A.Square는 일송기념도서관 1층 일반열람실을 리모델링하여 열린 캠퍼스 개방구현과 자기주도적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되었다.한림대학교는 자기주도적 학습공간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또한 지역 밀착 열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환경관리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삼척 화력발전소 악취와 홍천 연구시설 악취로 인한 집단 민원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하고,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환경관리실무협의회는 도내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2023년에는 원주 소초면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했고, 2024년에는 영월 한반도면 사업장 분진 피해를 해결하기 위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이 올해 3월 1일자로 'KNU창업혁신원'으로 확대 개편되어 새롭게 출범했다.강원대학교 KNU창업혁신원은 2011년 2월 창업지원단으로 설립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며, 강원대학교 대학창업지원모델을 구축하고 강원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KNU창업혁신원은 강원RISE와 연계해 지역 내 창업 지원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우수한 창업지원 모델을 강원권 대학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속초 척산족욕공원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재개장했다.올해 척산족욕공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동절기인 3월~4월,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5월부터 10월까지의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과 휴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매년 5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시에서는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지난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당의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연구하고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등의 권한을 갖는다.이지영 의원은 “체감형 민생정책 발굴을 중심으로 지역균형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지영 도의원 △간성초등학교 졸업 △고성중·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국회 5급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6년도 국비 확보와 춘천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다각적 행보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세종과 대전 정부청사를 방문한다.이 기간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무총리실, 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산림청 등을 찾아 춘천의 주요 사업을 논의한다. 먼저 10일 대전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 호수정원조성과 정원산업박람회를 두고 차담회를 갖는다.춘천시는 최근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과 '호수정원 운영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고품격 호수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충북 청주 오송에 본사를 둔 옵티팜이 지난해 매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3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12%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특히 지난해는 구제역 검사와 진단키트 등 진단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익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쳤다. 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유치원 및 초·중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하안동 상가 주변의 노후 간판을 합동으로 정비했다. 이날 광명시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올바른 광고물 확산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하안동 뉴코아 주변 상가 노후 간판 13개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학교 주변 광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산악박물관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가 산악문화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13일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산악문화와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전시·교육·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협력 △기관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악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속
더존비즈온은 LG AI연구원과 프라이빗 AI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 AI연구원은 LG그룹의 AI 싱크탱크로 사업 난제 해결과 최신 AI 선행 연구, AI 윤리원칙 수립 등 그룹 차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거대 언어 모델 엑사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더존비즈온의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 및 금융기관과 같은 폐쇄망 환경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촉
국세청은 14일, 2025년 상반기 6급 이하 정기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는 총 835명으로, 6급 258명, 7급 281명, 8급 296명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이번 승진을 통해 내부 조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세무 행정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이번 승진심사는 일반승진과 특별승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일반승진은 근무성적평정과 승진관리지침을 반영하여 이루어졌으며, 특별승진은 역량이 탁월하고 조직 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 적격성 평가 및 감사관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캐나다산 냉장 돼지고기 수입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이대로라면 올 한해 양허물량까지 조기에 초과, 빠르면 내달중 ‘특별긴급관세’ 발동도 점쳐지고 있다. 특별긴급관세란 한-캐나다 FTA에 따라 캐나다산 농축산물 수입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양허세율을 초과 적용하는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캐나다산
AMD가 3월 12일 데스크톱 프로세서 신제품 ‘라이젠 9 9950X3D’와 ‘라이젠 9 9900X3D’를 출시한다. 두 제품은 지난해 11월 7일 출시된 ‘라이젠 7 9800X3D’의 상위 모델로, 다양한 게임과 소프트웨어를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데스크톱 프로세서이다.먼저 출시된 라이젠 9000 시리즈와 동일하게 AMD의 Zen 5 아키텍처와 4nm 공정을 기반으로 설계됐고, 발열을 줄이면서 성능 향상에 도움되는 ‘2세대 3D V-캐시(2nd Gen 3D V-Cache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원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권원만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도내 우주항공청 이주 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과 맞물려 우주항공산업 인력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기존 조례에서는 우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글로벌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암호화폐 확산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회사 측은 서한에서 "전자 거래 성장과 암호화폐, AI를 포함한 신기술 도입이 금융 시장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골드만삭스는 2017년 이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언급을 피해왔지만 최근 비트코인 급성장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친 암호화폐 정책에 따라 월가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서한에서 골드만삭스는 "경쟁사들이 우리가 제공하지 않는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를 주장하며 나흘째 연속으로 거리 도보 행진에 나섰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당직자, 보좌진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운집하여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약 8.7㎞가량을 행진했다. 이들은 "윤석열을 파면하라", "심우정은 사퇴하라", "최상목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함께 걸었다.또한 이들은 광화문에 도착 후 헌법재판소 인근 동십자각에서 열리는 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원내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강원도와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어,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5~40mm,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한국리츠협회와 리츠사업 확대 및 부동산 금융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주택공급 및 도시개발 등의 분야에 리츠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리츠 투자 참여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정보 교류 및 전문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리츠 및 부동산금융 관련 자문 및 미래인재 교육 협력 ▲리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학술교류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