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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제1회 추경예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

17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8조 1,69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28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7조 8,059억 원 보다 3,64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중앙부처에서 교부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증가분, 순세계잉여금, 지방채 등을 재원으로 편성되었다.도세 주요 세입원인 취득세는 2021년 7,306억 원이었으나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2025년 현재는 5,795억 원으로 감소,...
동해소방서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119생활안전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에 따른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40여 명이 3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생활안전활동은 고드름·위험 구조물 제거, 위해동물 및 벌 등의 포획·퇴치, 끼임 및 고립사고에 대한 구출, 단전 시 비상조명 제공 등으로,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건 중심으로 출동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강릉시는 22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동 신대학로 금연 거리 내 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한다.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월화거리와 인근의 금연 거리 내의 흡연행위를 단속해, 방문객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월화거리 등 상습 흡연 발생지역 집중단속 △1차 위반 시 계도장 발급 △2차 위반 시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월화거리 방문객
정선군은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화암동굴 모노레일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화암동굴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1993년 민간에 처음 개방된 이후 2019년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연중 약 14도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도 따뜻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천연 동굴의 신비로움과 금광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은 2004년 3월부터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굴 입구까지 527m 구간에 모노레일
원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공약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이번 공약 제안은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시가 제안한 주요 사업은 ▲원주디지털헬스케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원주권 확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원주 연결 조기 개통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도시 요건 완화 ▲군 유휴부지 조기 개발 ▲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속초교육발전자문위원회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발전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 속초양양교육 주요 업무 설명 △속초중학교 이전 추진 현황 설명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특례발굴을 위한 지역 내 의견 수렴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정책 구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디지털터치는 25일 스팀을 통해 '하츠카'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국내 인디 업체인 MK스튜디오에서 개발한 RPG로, 고전 JRPG의 매력과 향수를 담았다.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전투, 감성적인 스토리 등을 내세우고 있다.주인공은 동료이자 연인을 지키지 못한 속죄의 마음으로, '하츠카'란 꽃을 모으는 여정을 떠난다. 진행 순서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탐험하며 새로운 동료들을 모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5월 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 작품을 판매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구간에서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56분께 창녕군 대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내서 방면 구간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났다.앞선 차량 통행 증가로 서행 운전하던 40대
16시간전
SK텔레콤이 악성코드로 인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포함, 한층 강화된 고객 정보 보호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유영상 SKT CEO는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유심카드를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실적이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후퇴했다. 우리금융은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당기순이익으로 615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한 수치다.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는 7.26%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대비 2.08%포인트 하락했다. 거시환경 악화와 변동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영향으로 1분기 대손 비용은 43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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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의 중요성이 국내외 연구와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임도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핀란드는 국토의 60%가 산림이며, 침엽수림이 약 50%를 차지해 우리나라와 산림 여건이 유사하다. 이 나라는 약 13만km 이상의 임도망을 구축해 진화 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그 결과 산불 1건당 평균 피해 면적을 0.4ha로 줄였다.미국 콜로라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9시간전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 7,398억 원, 영업이익 1조 2,591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1분기 기준 최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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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조선소에서 고소작업차를 후진하다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한 20대를 입건했다.통영경찰서는 25일 60대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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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 연대 강화키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계란 유통현장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어기구 위원장은 한국계란산업협회와 민생 간담회를 개최하고, 계란 유통업 현장의 고충과 제도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5일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진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세대 △75㎡ 73세대 △84㎡A 599세대 △84㎡B 280세대 △84㎡C 142세대 △102㎡A 64세대 △102㎡B 94세대 △110㎡ 47세대 △137㎡P 2세대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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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6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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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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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도지사 시절 재난지원금, 도민이 갚아야할 빚더미로 남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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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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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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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법무보호위원 초청 보호관찰 제도 설명회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소속 법무보호위원 등 총 20명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 최대용 지부장 및 원주지역 법무보호위원 등 20명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 담당 사무관, 보호관찰 담당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보호관찰·전자감독·신속수사·사회봉사명령·수강명령·조사 등 보호관찰 제도 개요 및 원주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등 현황 설명, 기관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되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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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일 김해시의원 "교복 지원 사업 재정비 필요"
교복 지원 사업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같은 사실은 김진일 김해시의원이 25일 열린 제27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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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집게손 마녀사냥' 피해자, "민주당, 2차가해자 조처하라" 탄원서 제출
넥슨이 운영하는 게임 '메이플스토리' 홍보 영상에 고의로 집게손가락 장면을 넣었다는 허위 의혹으로 사이버불링을 당한 여성 애니메이터가 더불어민주당에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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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3D 프린팅으로 만든 신발 5월 2일 글로벌 출시
아디다스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클라이마쿨’ 운동화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더버지가 25일 보도했다.지난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클라이마쿨’은 3D 프린팅을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5월 2일부터 전 세계 소비자들이 14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클라이마쿨은 아디다스 ‘컨펌드 플랫폼’ 앱과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일부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아디다스는 10여 년 전부터 3D 프린팅 기술을 신발 제조에 적용해왔다. 2017년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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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월드비전 강원본부, 가족돌봄청년 지원 위해 손잡다
상지대는 지난 22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년 및 취약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신승엽 학생취업지원처장, 송영수 학생지원팀장이 참석했으며,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에서는 신재권 본부장, 엄선영 팀장, 황정민 차장, 안한나 팀장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취약가정에 대한 지원과 돌봄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