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부산 영도 남해교육훈련센터에서 ‘2025년 경비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해양경찰서 경비 담당 과장과 경비함정장 등 45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논의 사항은 ▲무인항공기 운용체계 정립 ▲울산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따른 경비체계 개선 ▲부산 신항만 확장에 따른 거제 동부해역 경비 방안 ▲홍도 통항분리 주변 해역 경비대책 등 해상 치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에 초점이...
원전 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원전 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설치’ 계획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사용후핵연료는 기존의 습식저장시설에서 원전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로 옮겨 보관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부산 고리원전의 경우 저장 용량이 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30년 이전에 운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에 추진되는 저장시설은 영구저장시설이 아닌 임시저장시설이다. 기존 임시저장시설이 한계에 도달했음에도 고준위 방폐장이 부
코레일유통이 어제 부산역에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를 오픈했다.‘코리아 트레인 메이츠’는 코레일유통이 국내 주요 철도기관 4개사와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다양한 철도 관련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지난 7일 서울역에서 국내 최초 철도 굿즈 전문점이 첫선을 보였으며 코레일유통은 부산역에서도 철도 팬들과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철도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어제 ‘2025년 3월 지사 성과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본부장 및 관내 지사장 외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LX 전사적 위기상황 및 대응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측량 수요 급감에 대비한 일하는 방식 개선 확대 운영 등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LX전북지역본부는 체계적인 마케팅, 예산 조기 발주 등을 통해 기관·기업업무 감소 만회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박춘수 LX전북지역본부장은 “공사 매출 및 국민
공항철도는 전동차 옥상 집전장치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동차 내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는 전동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공항철도는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의 도입으로 고온으로 연소되는 전기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비전도성 소화제로 질식·감전 위험 및 전기장치의 2차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액체형 냉각방식으로 발화원에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내포시 소재 본부 6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사장과 본부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지사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내 16개 지사의 업무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점검하고 공사 경영 위기 대응 방안과 함께 지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의했다.특히 신규사업과 잠재 업무 개발, 매출 증대를 위한
지난 10일 서울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90대 치매 노인이 역 직원의 신속한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근무하는 라광수 차장은 CCTV 감시 근무 중 내복 차림의 노인이 8번 출구 계단을 걸어서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라 차장은 보호자가 근처에 있는지, 갑자기 다가가면 놀라서 넘어지지 않을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노인이 지하 1층까지 내려올 때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했다.관찰 끝에 보호자 없이 역을 방문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추기로 최종 결정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를 3등급으로 확정했다. 금감원은 “이번 주 중에 우리금융에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등급 하향은 손태승 전 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등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져 사실상 예고된 수순이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730억원을
춘천도시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과 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장애아동 대상 수영교실 운영을 위한 장소 지원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재활수영교실은 어린이 환우의 안전과 재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12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협약 이후 첫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아파트 건축물 사이에 띄워야 하는 인동간격 기준을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인동간격은 건축물이나 구조물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며, 건축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인동간격을 규정하고 있는 광명시 건축조례의 완화 대상에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 따른 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택법 제2조 제25항에 따른
남해군은 지난 12일 노량마을회관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량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노량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주요 내용과 교통 통제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또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행사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논의가 이루어졌다.노량상가번영회는 행사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회의를 진행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경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3일부터 이유자돈이 40두 폐사한 것은 물론 16일에는 모돈까지 4두가 폐사하면서 축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부산시 금정구 는 배달앱 사용 보편화 및 외식문화 트렌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청소 비용을 지원하는 "조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 기간 1년 이상이며 영업장 면적 100㎡ 이하인 금정구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배달 여부 △영업장 면적 및 영업 기간 △구정 사업 참여도 등
경기도가 대학생 현장실습생들의 노동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4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임금·노동시간·작업환경 등 실습생들의 노동환경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연구는 설문조사와 표적 집단 인터뷰 등을 활용해 현장실습 경험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이를 바탕으로 ▲ 현장실습 노동조건 실태 분석 ▲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 노동인권교육 기준 마련 ▲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 방안 ▲ 단기·중장기 정책 제안 등이 논의됐다.보고회에
경기도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 메쎄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49개 주요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부대 행사로는 에코드라이브 체험, 전기버스 시승 등이 마련돼 구직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고 사고를 낸 외국인 난민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수단 국적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도로교통법위반,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적용하고 수사 중이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13분께 제주시에서 면허증 없이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을한 혐의를 받고있다.A씨는 이 과정에서 다른 승용차를 추돌한 후 도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발생 약 20여분 만에 사고 장소로 부터 1.2㎞ 떨어진 곳에서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과 인천 동네책방 29개 서점이 함께하는 참가 책방들의 리스트가 발표됐다. 는 인천 지역 동네책방과의 협업을 통한 인천 문학 활성화를 위해 한국근대문학관이 지역 책방들과 함께 진행하는 시민문학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지난 2월에 책방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후 3월 11일에 참여 책방들의 최종 리스트가 확정되어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됐다. 책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https://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