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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경로당 한파쉼터 현장 점검

포항시 남구청은 3일 해도동 부녀경로당을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원학 구청장은 보일러 가동 상태와 단열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남구청은 한파쉼터 경로당 276개소를 운영 중이며 난방시설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한파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
의성군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쾌적한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설인 ‘2025년 클린하우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경북도 보조사업으로 7개소가 설치 지원되나 마을 미관 개선 및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의성군 자체적으로 8개소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는 재활용품, 일반종량제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거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배출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은 시간제한 없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본측 고지도·고 문서 사료 45점을 일반인에 공개하는 ‘독도 고지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경북도민일보와 한·일문화연구소 주최·주관하고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2월 28일까지 경북도 동부청사 1층 전시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한일 협정후 제1기로 일본유학길에 올라 일본사를 전공하고 교토대학, 고베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2개를 취득한 김문길박사가 수십년간 일본에 체류하면서 수집한 자료다. 대부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이라 기록된 일본의
영덕교육지원청이 13일 청송군 일원에서 학교 및 소속기관의 운전, 시설관리, 조리, 사무운영 직렬 지방공무원과 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지방공무원 문화체험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칠곡군호이장학회에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가람 구민재대표 300만원, 가나광고 이성태대표 100만원, 칠곡군보훈단체협의회 100만원, 왜관읍 석전2리 발전협의회및 주민일동 200만원, 칠곡수영장 임종구대표 100만원, 석적국민체육센터 곽진성 대표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로 인한 땅밀림 현상이 발생한 경주시 토함산일대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관심을 갖고 복구를 진행 중에 있다.이에 경주시와 행안부 등 관계 기관들이 지난 13일 해빙기 대비 경주 토함산 일원 땅밀림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피해지 복구·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 현장에는 오병권 행안부 자연재난실장,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점검단은 토함산 일원 땅밀림 현장, 석굴암 인근 산사태 현황과 복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토함산 일
민선8기 제14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17일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돼 2개월에 한 번씩 경북도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에는 청송군수 외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주수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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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세우고 상생금융 실천에 적극 나섰다.경남은행은 올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 방안’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미국과 호주를 잇따라 방문해 민간 외교에 나선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오는 23∼2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위원회 ABAC 회의를 의장으로서 주재한다.ABAC 회의는 이달을 시작으로 연간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디지털 교역 환경 개선, 인공지능 거버넌스 구축, 녹색경제 촉진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조 부회장은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토대로 올해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BAC 위원-APEC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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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산남생태공원 두꺼비 쉼터에서 18일 큰산개구리 알이 올해 처음 관찰됐다.앞서 시는 이달부터 산남생태공원 등 양서류 생태공원에서 산란지에 물대기 작업을 진행해왔다.양서류생태공원은 청주시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양서류 대체서식지로 다양한 양서류가 로드킬 없이 안전하게 산란하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이다.양서류 중 제일 먼저 산란을 하는 큰산개구리는 2월부터 3월까지 활발하게 산란한다. 이번 산란은 지난해 2월6일 관측됐던 것보다 11일 정도 늦었는데 이는 올해 2월 추운 날이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시 관계자는 “도심
예천군노인복지관은 18일 예천군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윷놀이 행사와 더불어 수지침 체험, 소원지 작성 및 부럼 깨기,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며, 2025년 을사년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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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코리아는 AI 모델 학습에서 데이터 시각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개발 요구 사항에 다재다능한 성능을 제공하는 ‘누크 15 프로’ 미니 PC를 발표했다.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DDR5 6400MHz 메모리, 인텔 아크 GPU를 탑재한 에이수스 누크 15 프로는 뛰어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고급 차세대 무선 규격인 와이파이 7 지원으로 원활한 협업을 위한 초고속 연결로 워크플로우를 향상시키는 탁월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조합을 제공한다.에이수스 누크 15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지난 주에는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랐습니다. 흔히 3N이라고 부르는 넥슨·엔씨·넷마블에 크래프톤 등, 지난해 성적을 받아들고 웃기도, 울상을 짓기도 했습니다.게임사들의 실적발표 기사를 눈여겨 보셨다면 게임업계가 '3N 체제에서 NK 양강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는 식의 표현을 꽤 자주 접하셨을 텐데요. 넥슨이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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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교사 출신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하늘이법 등 학교안전강화대책을 다룬 국회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찰청과 함께 대한민국의 히어로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18일 경찰청에서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찰관 복지 향상 및 순직, 공상 경찰관과 가족 지원을 위한 '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찰청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민우 나눔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해 경찰관을 위한 새로운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스타벅스 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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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와 축산업 발전 기여 회원 시상식도 가져 가축인공수정사협회 올 살림살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3억9천620만원이며, 소 전산화사업에 주력키로 했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지난 18일 상오 11시 서초동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총회를 열고 전년보다 1천만
다시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농가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이번 겨울 전국적으로 35번째 확진이다. 특히 철새가 많은 전북지역에서만 11건이 발생해 이 지역의 전염병 위험성이 높은 상태다.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의 주요 원인은 겨울 철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적으로 95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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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흑백필름 속에 담긴 묵호의 기억 흑백필름에 담아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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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동해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11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국도비 확보 방안을 전 부서가 공유했다.시가 2026년도 목표로 설정한 국도비 확보액은 2,60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이다.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국도비 예산사업은 총 52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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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 제1차 협의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회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상길·최미옥·안정민·문정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3월 중 관계부서 간담회 선정, 4월 현장답사 일정 선정, 연구용역 업체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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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당산문화제 열어 올 한해 무사안녕 빌어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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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올해 행사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한다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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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의 인수 시도를 저지하기 위한 특별 의결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최근 오픈AI의 지분을 늘려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사회는 이러한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특정 주주에게 추가적인 의결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오픈AI는 인공지능 연구와 개발을 선도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독립성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머스크의 인수 시도가 기관의 독립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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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건강 지킨다! 대전시, 학교 급식 농산물 유해물질 검사 실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유해 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최근 학부모와 학생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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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최근 가격 반등을 보이면서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TH은 최근 28% 반등하며 2월 초 저점인 2150달러에서 회복해 시장 기대감을 높였다.유명 분석가 크립토 요다는 엘리엇 파동 이론의 WXY 조정 패턴의 완성을 통해 EHT가 바닥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이는 새로운 강세 추세가 시작되기 전의 전형적인 패턴으로, ETH가 4600달러를 넘어서면 다음 목표가 1만~1만3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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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 25%…의약품·반도체는 그 이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가 25% 수준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강, 알루미늄에 각각 부과하는 25%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트럼프는 오는 4월2일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의약품과 반도체 관세 역시 25%,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년에 걸쳐 더 인상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 시간을 주려한다. 미국으로 들어올 때 이곳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