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소프트는 5일 전략 RPG '나 혼자 네크로맨서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이 작품은 딜리셔스게임즈 개발한 무한 성장 전략 RPG다. ‘나 혼자 네크로맨서’ 작품의 IP를 기반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그룹 전투 액션과 단계별 무한 성장, 커뮤니티 길드를 통한 유저간 협력, 레이드 경쟁, 유저끼리 스테이지 경쟁, 도전과제 순위 경쟁, 세계수 시스템 등을 갖췄다.원작에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동료, 권속 간 시너지와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크래프톤은 이달 28일 대작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인조이'는 유저가 꿈꾸던 이상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현실을 선물하는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현실성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유저로 하여금 단순히 주어진 삶을 살기보다는 원하는 삶을 이끌도록 한다.'인조이'는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완전한 군중 시뮬레이션을 목표로 작품을 개발했다. 유저들은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갖춘 NPC '조이'와 함께 여
그간 끊임없는 논란을 빚어온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이번엔 일본 국회로 자리를 옮겨 갑론을박의 대상이 됐다. 여기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까지 가세하는 웃지못할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지난 19일 일본 국회에서는 유비소프트의 신작 '어쌔신 크리드: 새도우스'가 때 아니게 의원 질의에 등장했다. 이 작품은 15년 이상 이어진 잠입 액션 어드벤처 '어쌔신 크리드'의 최신작. 16세기말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사무라이와 닌자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하지만 이 작품에 대한 일본 팬들은 "일본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그간
게임 수정 신고 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윤덕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게임 수정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게임 등급 분류 업무의 민간 위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을 수정할 때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변경 내용을 신고하고, 또 해당 수정으로 인해 등급 변경이 필요할 경우 심의를 다시 받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이같은 절차가 대폭 축소된다.또 기존에는 청소년 이용 등급 게임만 민간 등급분류 기관에 심의
조이시티는 20일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새 캐릭터 '네이선'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네이선은 빠른 드리블과 강력한 덩크, 정교한 점프 슛을 조합한 공격 스타일을 갖춘 캐릭터다. '핫 핸드' 특성을 통해 경기 후반 상대 수비에 저항하며 슛 성공률이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이 캐릭터는 '백 드리블 페이드 어웨이' 스킬을 통해 순간적으로 뒤로 빠지는 드리블 기술을 활용해 수비를 따돌린 후 3점 슛 또는 미들 슛을 적중시킬 수 있다. 또 '클러치 메이커' 특성을 통해 원거리 덩크 도중 상대방의 블락을 피하면서
넥슨은 20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새 전직 캐릭터 '스트리트파이터'와 '메카닉'을 선보였다. 스트리트파이터는 독, 톱날 등 다양한 기물을 활용해 상태이상과 피해를 입히는 물리공격형 캐릭터다. 던파 모바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일발 화약성' 스킬 및 축적된 상태이상의 피해를 한번에 터트리는 ‘격폭’ 액션 등을 도입해 성능과 타격의 재미를 강화했다.메카닉은 자동 타격 기계 'G시리즈'와 인간형 로봇 '배틀로이드'의 합체 감성을 액션에 녹여냈다. 각 G 시리즈의 공격을 보조하는 신규 스킬과 신형 '
대작 '로드나인'에서 한국과 대만 유저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서버가 론칭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1일 MMORPG '로드나인'에 신규 글로벌 매칭 서버 '오르페'를 정식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오르페'는 그동안 분단돼 있던 한국과 대만 권역의 로드들이 모두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최초의 글로벌 통합 서버다. 총 10개 서버 규모로 운영되며, 유저들은 보다 치열한 전투와 경쟁을 통해 더 큰 성장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오르페'는 기본적으로 기존 서버와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4일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열고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TDF2045’ 상장지수펀드를 소개했다.‘TIGER TDF2045 ETF’는 국내 타깃 데이트 펀드 시장 강자인 미래에셋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TDF ETF이자, 미국 대표지수인 S&P500를 활용하는 세계 최초 패시브형 TDF ETF다. 생애 주기에 따라 S&P500의 비중을 조절해주는 TDF와 투명성과 저비용의 패시브 ETF의 장점을 모아서
코레일유통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로 올해는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680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34만 6,000여 명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코레일유통은 우수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4개 기업 중 하나로, 지난 21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
한국레노버는 최신 AMD 크라켄 포인트를 탑재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기반으로 게임, 동영상 편집, 3D 렌더링 등 다양한 고사양 작업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아이디어패드 슬림 5’는 AMD 라이젠 AI 7 350 최신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뛰어난 연산 성능과 향상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총 8코어 16스레드 구성에 최신 RDNA 3.5 그래픽 아키텍처를 갖췄으며, 최대 50TOPS AI 처리 성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최대 1TB M.2 PCIe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이 기각 결정에 대해 상반적인 반응을 보였다.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모인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조속한 내란 종식을 바라는 민의와 상식을 저버린 민의와 상식을 저버린 판결”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을 유린하고 내각이 동조한 비상한 시기에 그 책임자들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안일한 판단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비상계엄이 중대한 위헌행위인 것은 명백하다”고 말했다.정의당 인천시당은 성명을 통해 “헌재의 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 A씨는 ‘○○편의점’ 가맹점을 운영하던 중 인근에 ‘△△편의점’이 출점하며 매출 하락에 시달리다 적자까지 보게 됐다.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워진 A씨는 가맹본부에 중도해지를 요청했는데, 가맹본부는 과다한 금액의 중도해지 위약금을 청구했다. 이에 A씨는 경기도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고, 담당 조사관의 조정을 통해 위약금을 감면받아 합의로 종결됐다.#2. B씨는 ‘□□가맹점’을 운영하기 위해 가맹본부와 계약을 체결했으나 영업 시작전 가맹본부와 신뢰관계가 무너져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가맹본부는 B씨
창원시는 23일 의창구 의창동 소재 북동시장에서 시민과 학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는 창원읍 장날인 1919년 3월 23일과 4월 2일 두 차례 걸쳐 의창구 의창동 북동지역에서 읍민 6천여 명이 모여 일제에 항거한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4‧3독립만세운동삼진연합대의거, 웅동4‧3독립만세운동과 더불어 창원의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재현행사는 3.23창원읍민독립만세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창원초등학교 학생들의 3‧1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24일 전남만의 특색과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이스 시설인 ‘전남 유니크베뉴’에 2023년에 최초 선정,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됐다.유니크베뉴는 ‘독특하다’를 뜻하는 유니크와 장소를 의미하는 베뉴의 합성어로 컨벤션센터, 회의, 전시 등 일반적 행사 개최 장소 외 지역의 다양한 매력과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의 8대 명산인 금성산 자락에 있고 지역의 관광·문화·자원과 산림을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3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과 중앙로에서 ‘2025 인텔&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과 다나와를 비롯해, 에이수스, 에이서, MSI, 다크플래쉬, 마이크로닉스, 캐논, 커세어 등이 참가해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전시 및 행사를 진행했다.학기가 진행 중인 캠퍼스 내부에서 벌어진 행사답게 수많은 대학생과 교직원이 각 기업의 부스에 방문해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보고 여
미국 미네소타주의 제레미 밀러 상원의원이 새롭게 제안한 법안에 의해, 미네소타주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밀러 의원은 미네소타 비트코인법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 금융환경과 투자선택을 확대하고, 지불방법을 근대화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금융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밀러는 암호화폐가 투자, 글로벌 화폐, 인플레이션 헤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이번 제안은 미네소타주를 암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45억 원 이상 의무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지방시대 벤처펀드는 그간 부족했던 비수도권 지역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으로 민간 출자자, 경북도 및 경주‧김천‧구미‧경산시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한다.펀드는 오는 7월까지 중기부 모태펀드 600억 원, 경북도 60억 원, 4개 시·군 각 15억 원, 금융‧기업 280억 등의 규모로 모펀드가
양구군은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제조기업이 안전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5년 중소기업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대상은 신청일 현재 양구군 관내에 공장 시설을 운영 중이며 화재 보장 보험에 가입한 제조생산 중소기업 60개소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은 연간 보험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 보험은 2025년에 새로 가입한 보험이나, 기존 보험의 2025년 보장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포함한다. 다만 보험료를 월별 납부하는 기업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태백작은영화관 및 장성 국민체육센터 등의 원활한 운영 및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도 제2회 공개 및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이번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모집인원은 총 7명으로, 경력경쟁 6명과 공개경쟁 1명이다. 경력경쟁은 일반직 6급 1명, 전문경력직 나군 1명, 시설관리직 4명이며, 공개경쟁은 시설관리직 1명이다.공단은 신규 위탁시설인 작은영화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영사기능사 채용을 위해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은 자사의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인 '발전왕'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피크에너지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피크에너지는 아시아 전역에서 신재생 에너지 자산을 개발, 소유 및 운영하는 독립 전력 생산 업체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엔라이튼은 피크에너지가 운영 또는 운영 계획 중인 총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발전소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해 운영 효
현대제철이 미국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고 글로벌 철강업체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현대제철은 25일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미국 투자는 자동차강판 공급 현지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탄소저감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의 일환이다. 미국에 총 58억 달러를 투자해 추진하는 신규 전기로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미국 최초의 전기로 일관 제철소로서, 고로 대비 탄소 배출량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 개체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송아지의 성장 패턴과 유전적 특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전적 개량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연구소는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한우 육종*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육종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농가가 선발 및 도태에 관한 육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출생한 한우 1,887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