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중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은 차차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7일 밤부터 8일 낮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제주도 산지 예상 적설량은 1~5cm.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전문가, 학계, 소비자 등 24명으로 구성된 미래감귤산업추진단의 운영기간을 올해 12월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미래감귤산업추진단은 감귤 생산기반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매분기 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감귤 현안 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2023년 출범한 추진단은 첫해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시행기준을 마련했으며, 원지정비 등 품종갱신사업 추진 시 감귤나무의 재식거리를 현장 상황에 맞게 35% 범위 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진행중인 철야농성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비판하자 "우리 경제를 어렵게 만든 것은 윤석열 정권과 그 추종자들"이라고 맞받아쳤다.민주당 도의원들은 17일 국민의힘 제주도의원들의 입장문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지금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유일한 해법은 탄핵뿐"이라며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잡고 국가를 안정시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민생 정책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의원들은 "내란행위와 불법 비상계엄은 어떠한 변명과 말로도 용납될 수 없으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
제주도내 문화예술계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수의계약 비중이 높고, 보조금 의존도가 높으며, 현장모니터링 등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제주도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지원체계 연구를 통해 문제점과 단계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고 18일 전했다.연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도내 문화예술인은 약 2710명으로 문화예술단체는 818개, 전문예술법인은 26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총예산 중 문화 분야 예산 비중은 2021년도 2.3%, 202
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신천리목장리조트 사업과 한화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과 관련한 제주도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자문위원회 심의결과에 대한 회의록이 부실하게 작성된 것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전날 제기한 회의록 문제에 대해 "행정절차상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며 부실기재를 사실상 인정했다.전날 참여환경연대는 제주도가 조례에 따라 각종 위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으나,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의 경우 조건부 동의를 하게 된 핵심적 내용이 빠진 채 요약문 형태로 회의록이 작성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50여분 만인 3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 약 30평과 콘테나 1000여개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위화도 회군- 1388년 요동을 정벌하기 위해 출정한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사를 회군하여 우왕을 폐위시킨 사건이다.- 위화도 회군을 계기로 이성계는 정권을 장악하고 조선 건국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조선- 1392년 이성계가 정도전, 조준 등의 신진사대부와 손을 잡고 고려를 멸망시키고 건국한 나라이다.- 519년간 지속되어온 조선 왕조는 1910년 8월 한일 병합조약으로 막을 내렸다.*한일병합조약 : 1910년 8월 29일 일본이 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직 이들의 나이 등 인적 사항과 사망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전날 오후 3시 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이 확산하며
개혁신당은 최근 당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이준석 국회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어떤 역할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이 가장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것은 역사의 부름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창당 정신에도 부합한다”며 이번 선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번 전당원 투표에서는 과반을 넘는 당원이 참여했으며, 이 후보는 92.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필리핀어학연수 30년 전통 ‘필자닷컴’이 필리핀연수, 필리핀 가족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학비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프로모션은 상반기 하반기 비수기 시즌은 물론, 여름·겨울 방학 성수기 기간에 맞춰 필리핀 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중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휴가를 받은 20·30대 직장인뿐 아니라 40~60대 시니어들 위해 준비됐다.25년 비수기와 25년 여름방학기간에 대한 가족동반의 가족연수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여름방학 주니어캠프, 대학생 성인연수로 여전히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문의도
열화상 카메라 등 최신 기능 탑재 드론 선봬 도혁석 한국쌀전업농정선군연합회장이 강원도 정선군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항공 방제단 출범을 공식화했다.한국쌀전업농정선군연합회와 해오름 무인항공, 한빛드론은 지난 20일 정선광역 친환경단지에서 ‘정선군 드론 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도혁석 회장은 “드론 방제단 출범을 공식 선언하게 돼 영광이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드론을 활용한 방제 작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2007년부터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총 34명의 장애인이 읍·면사무소 및 공공·복지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가 초읽기에 돌입한 17일 여야 정치권의 장외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헌재의 선고 이후 국론 분열과 물리적 충돌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헌재 결정 승복이 집권 여당의 공식 입장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민주당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입장을 표명하라고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자
제주관광공사 성산면세점이 지난 21일 공식 개점했다.제주관광공사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 내 위치한 성산면세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고태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등 제주지역 주요 인사와 도내 관광업계, 성산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앞서 제주관광공사는 2013년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출·도장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돼 성산포항 지정면세점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로 2015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달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하겠다는 계획도 틀어졌는데, ‘난적’ 요르단과 대결이 눈앞이다. 축구대표팀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최대 장점인 경험과 패기의 조화로 힘을 발휘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3월 A매치 2연전을 모두 잡을 경우 6월 치를 두 경기 결
HS화성이 지난 20일 ‘여수 둔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식’에서 탁월한 기술력으로 여수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 공로를 인정받아 여수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날 준공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HS화성 최진엽 사장을 비롯하여 여수 시민 등 150여..
현대홈쇼핑은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대행사장과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 및 그랜드스퀘어에서 '그랜드 뷰티&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현대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인 고비, 프리마클라쎄, 에바큐브, 모덴을 비롯해 해외 패션 브랜드인 폴스미스
㈜서한이 지난 14일 약 2757억원 규모의 대구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칠성24지구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 2가 403-1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5개 동 698가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