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2024년 농촌진흥사업 추진 우수팀 선정”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농촌진흥사업 우수팀’은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 신기술 확산에 기여한 우수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다.농기계팀은 “농기계 임대사업,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이끈다”는 목표로 농업인 중심의 임대 농기계 운반 대행 및 수리·교육 훈련, 농기계 긴급 수리 119 콜센터 운영, 농업인 편의 제공을 위한 임대...
강북의 대장주 아파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돈 주고 살 수 없는 커뮤니티 인프라 비결은 무엇일까.‘단지 크기, 역세권 유무, 평수, 남향’ 등 기존의 주거 트렌드는 아파트의 생활환경에 따라 변화했으나, 최근 2040 세대가 새로운 아파트 구매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주거 트렌드 역시 ‘입지’에서 ‘상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많은 주거시설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문제가 될만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과거에는 입지가 좋은 신축 아파트가 주
신동아건설이 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현금유동성 문제로 지난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며 "특정 사업장의 문제는 아니며 공사비 상승과 미수금 증가 등 악재가 겹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2월 도래한 60억원 규모의 어음 등을 막지 못한 것이 결정적이며, 올해 2150억원 상당의 차입금 만기가 도래한다. 신동아건설은 회생절차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회생절차에 돌입하면 모든 채무의 강제집행이나 가처분, 경매 등이 중단된다.한편, 지
지자체 자체재원 추진사업 시.도 300억 미만·시.군.구 200억 미만 등문화·체육시설, 청사 등 투자사업에 대한 지자체 자체심사 권한 확대 2025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타당성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투자심사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 투자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심사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1월 7일 공포, 본격 시행에 나섰다.이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와의 논의를 거쳐, 작년 7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올해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0년 이후 약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 특히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분양까지 쪼그라들면서 주택 공급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임의공급에 나서 눈길이다.지난달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8만5,840가구로 집계
부영그룹이 새해를 맞아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새롭게 수립하며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앞장선다.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웠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정착 ▲중대산업재해 제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3개 목표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먼저, 지난해 스마트 위험성평가시스템 추진과 협력업체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한
호반그룹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호반그룹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를 참관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신사업전략팀,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TA팀 등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미래를 선도할 기술과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CES는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첨단 기술 및 혁신 기업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지평을 여는 장으로 자리
거제시는 지난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거제면 명진리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500만 원을 기부했다.시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에 복귀해 수련할 수 있게 ‘사직 1년 내 복귀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입영 대상이었다가 복귀를 선택한 전공의는 수련을 모두 마친 후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엔씨소프트 주가가 오전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힘이 빠졌다.10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2% 내린 18만 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반등했으나 하루 만에 하락하며 낙폭을 키웠다. 이날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해 오전 19만 3200원까지 올랐으나, 점차 힘이 빠지고 약세를 거듭하다 저점 근처에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4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였다.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에서 슬롯 출시 주기와 퀄리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셜카지노의 핵심 콘텐츠는 슬롯으로, 신규 슬롯 출시 주기가 매출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센서타워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소셜카지노 상위 업체들은 평균 10일 간격으로 새로운 슬롯을 출시하고 있다.더블유게임즈는 AI 기술을 활용해 슬롯을 더 빠르고 고품질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매주 1개의 새로운 슬롯을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새로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농협사료 신임 사장에 정종대씨가, 농협목우촌 신임 사장에는 박철진씨가 각각 선임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월 10일 농협사료와 농협목우촌 주주총회를 각각 열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정종대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기획본부장, 농협목우촌 사장을 역임했다. 박철진 신임 사장은 농협 축산사업본부장
여수시 시전동 웅천어촌계는 지난 7일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전액 기탁했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해 마을별 어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웅천어촌계는 해양자원으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는 웅천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어 김채관 어촌계장은 “우리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더불어민주당 전직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공수처에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이 내란죄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도 경호처가 이를 방해하며 내란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 체포를 방해하는 경호처를 옹호한 최상목 권한대행과 한남동 관저 앞에서 체포 영장 집행 저지 시위를 벌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지적하며, 이러한 행위가 내란 선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법
신장식 의원은 10일 논평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내란 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전원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 권고안이 헌법과 법치를 정면으로 위배하며,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취지와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국가인권위원회는 명동성당에서의 인권운동을 통해 쟁취된 역사적 결실로, 독재와 억압에 맞서 시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신 의원은 인권위가 내란 범죄자를 보호하는 기구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명태균 입틀막 사건’이 결정적 배경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 작년 11월 4일 검찰이 작성한 수사보고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명태균과 주고받은 카톡 및 텔레그램 메시지 280건이 확인됐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이 이를 대국민 담화에서 부인한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서 의원은 윤 대통령이 명태균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강조하며, 11월 24일 윤
미국 대법원이 바이트댄스의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IT매체 실리콘앵글이 10일 전했다. 틱톡 금지 법안은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지난해 4월 미 의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올해 1월까지 틱톡 미국법인을 매각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에서의 틱톡 사용이 금지된다. 이에 대해 틱톡은 이 법안을 뒤집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12월 컬럼비아 특별구 항소법원에서 기각당했다.틱톡 금지 조치는 1월 19일부터 시행될 예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정보통신기업들과의 꾸준히 기술제휴를 해 왔는데 이번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으로 자율주행, SDV, 로보틱스 등 그룹의 신성장산업에 본격적으로 틴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은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SDV, 로보틱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