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3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금낭화 T.Fukuhara)’를 선정했다. 금낭화는 독특한 하트 모양의 꽃이 길게 늘어진 꽃줄기에 매달려 있어, 봄 정원에 우아함을 더하는 대표적인 초본 식물이다.꽃이 비단주머니를 닮아서 이름 붙은 금낭화는 봄철에 가장 잘 자라는 환경에 맞춰 3월에 심으면 5월쯤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다. 정원의 반그늘에서 가장 적합한 성장을 보이며, 초보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꽃이 길게 늘어져 독특...
국제 기후환경 NGO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고기연 전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을 기획이사로 위촉했다.고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UN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는 특히 2015년 제6차 세
농촌주택개량사업단 골드홈공업이 주택 건축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총 50돈 규모의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30평 이상 주택 공사 계약을 체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각각 골드바 10돈을 제공하며, 미당첨 고객에게도 힘펠 욕실 온풍기 최대 2대를 설치해 주는 혜택이 돌아간다.골드홈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주택 건축을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
㈜진성은 인천 북항배후부지에 영업용 보세창고를 새롭게 오픈했다. 면적은 총 7351㎡, 설비 수용능력은 총 2만1980M/T 등이다.종목은 목재를 비롯해 광물 광석 유리 금속, 펄프 원목 지류, 철재, 금속, 공구류, 기계 기구, 전기 전자 광학, 식품류 등이다. 25톤 대형 트럭이 작업할 수 있는 도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북청라IC에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지리적
‘목조건축이 주인공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코리아빌드위크가 막을 내렸다. 특히 ‘일본 목조건축 디자인 세미나’는 많은 관심을 끌며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조망하는 기회가 됐다. 세미나 직후, 이 세미나를 후원한 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 부스에서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만나 목조건축의 현황과 전망을 들었다. 세미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쿠마 겐고의 작품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일본을 30번 이상 방문했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배움을 얻습니다. 일본은 목조 건축의 정밀함과 디자인을 발전
산림청은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과 산불 방지를 위해 트랭글, 램블러 등 국내 인기 모바일 등산앱과 협업해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한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이 대형화·연중화 되고 있으며, 등산 인구의 증가로 인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등산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트랭글, 램블러 등 모바일 등산앱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등산로 폐쇄 구역 정보와 안전 경로를 제공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또한 봄철(2월1일부터 5월1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더불어민주당의 무분별한 '줄탄핵' 추진으로 국민 혈세 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탄핵소추 변호사 선임 과정에서 특정 성향 법조인 중심의 이권 카르텔 의혹까지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11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의 정략적 탄핵이 국민 혈세를 막대하게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2대 국회 개원 후 9개월 만에 탄핵소추 관련 변호사 선임 비용이 3억 1,724만 원에 달한다. 이는 21대 국회 4년 동안 지출한 2억 4,420만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탄핵 심판 비용은 총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최고경영자 과정 1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임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퇴직 예정자 등 산림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년간 170시간의 교육을 통해 산림경영과 임산물 재배 방법을 익힌다. 이번 기수에서는 40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산림최고경영자 과정은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강사진으로는 학계 교수진, 산림 관련 기관 연구원, 신지식 임업인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전국의 선진 임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
10일 오전 0시 28분께 통영시 사량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거주자가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집안 10㎡와 주차된 1t 트럭 일부 등을 태우고 829만 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2시 29분께 잡혔다.소방과 경
10일 오전 0시55분께 제주시 일도2동에서 7세대가 입주해 있는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35분께 진화됐지만 집안에 있던 80대 부부 중 남편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의 부인과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6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속옷 쇼핑몰 메두사가 대한민국 미의 강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대표 모델 진주비의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진주비는 그동안 선보이던 서구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미를 담은 콘셉트를 선보였다.진주비는 검은 머리와 흰색, 빨간색, 파란색 등의 의상을 통해 한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표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진주비는 “피부 미용이나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입학한 사회복지과에서도 수학하며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모델 진주비는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다쏘시스템은 개별 환자 또는 환자 집단에 맞춤화 할 수 있는 리빙 하트 모델을 평가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리빙하트는 심장을 디지털 3D로 구현한 프로젝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의료 기기 연구 개발을 간소화하고, 새로운 치료법 테스트 및 규제 승인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구성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리빙 하트 프로젝트 구성원들은 버튼 하나로 조직 특성, 구조적 변화 및 기타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맞춤화 된 모델 생성 테스트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CJ프레시웨이가 실버 급식에 특화된 대형 조리시설을 구축·운영한다.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 급식업체인 서진푸드와 이같은 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작년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위생 및 품질관리, 메뉴 개발 컨설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왔다.시설은 서진푸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 661.2m 규모로 마련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으로 구성됐고 대량 조리 가능한 주방 기구·설비가 있다.CJ프레시웨이
2월 경북 동해안의 제조업 기업경기지수는 97.4로 전월 대비 0.8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2월 7일부터 24일까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183개 업체를 대상으로 2월 BSI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97.4로 전월에 비해 0.8p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81.5로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인건비 상승(15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0일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복지와 행정,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제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6일 2025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기본 교육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성산남성의용소방대 강승만 대원을 포함한 43명이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다. 교육은 △의용소방대 역할 등 기본 소양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현장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대원들은 앞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 보조역할과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승용 서장은 “화재 등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