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춘천제일라이온스클럽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춘천제일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과 함께하며 공동생활가정 보일러 공사, 각종 행사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후원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 마음을 담아 떡국 떡, 김 한 박스로 구성되었다.오제선 회장은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을 나눔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마음을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 주기로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 100곳을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통신사와 SNS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관련 전문 평가단들의 심사, 현장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발한다.이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무릉별유천지가 선정되었다. 특히 도째비골스카이밸리는 2023년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되며 최근 떠오르는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25년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수호천사’팀은 매월 한 차례 안전약자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과 간단한 응급처치법 교육, 주거환경 내 위험요인 제거 등이다.특히, 이번 1월 활동은 설 명절을 맞
양구군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정착지원’과 ‘귀농인 농가경영비절감 자재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정착지원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양구군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6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인이다. 지원 내용은 농업생산기반조성, 소규모 농기계 구입,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보조사업 등으로 총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해 ‘귀농인 농가
동해시는 지난 23일, 강원지역 동해안 및 남부권 최대 숙원이자 한반도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의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지난해 12월 9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평가 결과는 탄핵 정국과 연계되며 발표가 지연되어 지난 23일에 발표되었다.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총 70.3km 구간, 5조 2,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회
동해시 1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인 추암횟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 50포를 삼화동에 기탁했다.박태권, 박은주 부부는 동해시 관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면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였고, 2022년부터는 동해시 최초로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태권, 박은주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
한국세무사회는 예산집행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법인카드 사용 및 관리 지침’을 마련, 2025년 1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지침은 법인카드의 사용과 관리에 관한 기본원칙과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법인카드의 효율적 관리와 예산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지침을 통해 법인카드 관리책임자를 실의 담당임원으로 확정하고, 관리 담당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인카드 사용과 관리에 관한 구체적인 절차를 명확히 하여 법인카드 사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공직자는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속도나 규모 조절은 가능하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하고 추진해 온 정책들의 기조와 방향은 존중하고,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최근 탄핵정국 등으로 안갯속에 빠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 각종 비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오 지사는 이어 “공직자들이 도정 기조와 방향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14.2% 늘어나면서 투자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는 모두 1만5823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977건 증가했다.2022년 하반기부터 심화된 집값 하락과 역전세, 전세사기 우려 확산으로 비아파트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고 이 같은 여파로 2023년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다만 지난해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
대한수의사회가 동물용의약품 유통체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며,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강력 반대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의 알권리 침해 및 반려동물 의료 투명성 저해’를 이유로 반려동물 진료기록 공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수의사회는
영주시는 새해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먼저,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민원 서비스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확대된다. 시청 민원실과 영주 2동,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의 무인
‘중증외상센터’ 윤경호가 능청스러운 캐릭터 플레이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한유림’을 완성했다.‘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짜릿한 쾌감을 자아내는 스펙터클한 전개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인 가운데, 얄밉지만 정감 가는 매력의 ‘한유림’을 현실감 있게 체화해 낸 윤경호가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윤경호가 연기한 ‘한유림’은 뛰어난 스펙과 자부심으로 무장한
지난 27일 경남 함안군 여항면 여항산에 한폭의 수묵화 같은 설경이 펼쳐져 있다.* 여항산함안의 주산인 여항산은 해발 770m의 비교적 높은 산으로 1년 내내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쾌청한 날에는 저멀리 지리산이 안개 속에 모습을 드러내고, 남해의 푸른 물결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6.25 전쟁의 격전지로 동족상잔의 비극을 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서릿발 같이 생겼다는 써리봉, 바위색이 붉다하여 이름 붙여진 피바위 등 군데군데 역사의 상흔이 남아 있다.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다.‘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K-글로벌문화예술협회는 경남권 양산시와 부산시 시민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2025 경남 양산·부산 민간체육시설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K-글로벌문화예술협회에서 생활체육 줌바분야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50%할인를 2월 한달간 선착순 10명에 한해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경남 양산시 동면과 부산시 기장에 소재지를 둔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할인 가맹점 첫 등록 회원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후 이용시설은 할인 가맹점인 경남 양산에 위치한 MJ줌바스튜디
경기도는 오는 2월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수의사 대상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은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하며, 2025년 2월부터 1년간 효력이 발생하는 보장성 보험이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45명의 공수의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동물에 대한 질병 예찰, 백신 접종 및 유기동물·길고양이에 대한 보호·치료 등 공공동물
부산시는 3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자 부산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시와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천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협약식에 앞서 박 시장은 부산신용보증재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