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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번주 美워싱턴서 ‘2+2 통상협의’

5시간전
이번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재무·통상 장관이 참석하는 ‘2+2 고위급 통상협의'가 열린다. 협의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4∼25일에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공동 언론공지를 통해 “미 워싱턴에서 미국과 '2+2 통상협의’를 가질 계획”...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진작부터 예정된 대정부질문에 다른 일정 때문에 불출석한다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 본회의를 시작하며 “오늘 국무총리가 양 교섭단체에 양해도, 의장의 허가
인천 부평구는 최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십정4 재개발구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구와 부평경찰서 관계자 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곡6구역에서의 활동에 이어 네 번째다. 십정4 재개발구역은 주민 대부분이 이주를 완료해 빈집이 많은
21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으며 정당별로 경선 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체제, 국민의힘은 다자가 경합하는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 주자가 10명에 가까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지만, 잇따른
2025년 봄, 경북·경남을 덮친 산불은 1조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와 10명 이상 인명 피해를 남기며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산불은 단지 자연재해에 그치지 않고, 주민 삶터와 지역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이번 기획은 산불이 남긴 참상을 따라가고, 그 경고가 무엇을 말하는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예방해 고령화 문제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이 회장은 유 시장에게 “국민을 편안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 있는 대한노인회 사무실을 찾아 이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유 시장은 인사
안산그리너스FC가 천안시티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025 시즌 리그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13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7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0-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천안은 1승
게임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여전히 높은 인기도를 보이며 컴투스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2위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90위에서 닷새만에 무려 70여계단이나 점프한 것이다. 다른 마켓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10일 100위에서 13일 17위로 80여 순위를 뛰어 올랐다.매출 순위 지표 뿐만 아니라 유저의 유입도 대폭 확대됐다. 지난 12일을 전후로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가 각각
공정거래위원회는 고가의 유명 상품을 판매하는 3개 플랫폼 업체의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등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과태료 및 과징금 등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머스트잇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해 다른 통신판매업자의 상품 판매를 중개하거나 자신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면서 2021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동일한 상품에 대해 계속 할인 행사를 진행함에도 ‘단 ○일만 진행하는 초특가 타임세일’, ‘세일이 곧 끝나요’ 등의 문구를 사용
8시간전
인천 한 아파트에서 외벽 콘크리트가 떨어져 이곳을 지나던 50대 여성의 머리에 맞아 다쳤다. 2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6분경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외벽 일부 콘크리트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입주민 A씨가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
일요일인 4월 29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전라해안과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1km 미만의 안개가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20일 10시 현재, 단위:
10시간전
인천시가 대부업체 33곳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대부업체의 건전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인천시와 군‧구의 대부업 담당자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경찰청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으로, 인천 지역 내 대부업체 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원이 발생한 업체나 장기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업체들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현재 인천시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439개
10시간전
경기도가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에너지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를 공모한 결과 파주시의 ‘공공 재생에너지 제1호 발전소 조성 및 직접PPA 공급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도가 사업비 30%를 지원한 가운데 공공이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기업에 장기간 직접 공급하게 되는데, 이는 전국 최초 사례다.도의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분야’ 공모는 RE100을 이행하려는 기업들이 겪는 재생에너지 물량
경기 광주 쌍령지구에 들어서는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안정적인 토지 확보로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드림시티는 사업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까지 강화했다고 알려졌다.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인근의 A2 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 총 19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74㎡ ▲84㎡ ▲100㎡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 오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과수농가 ...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18일 해피모아자원봉사단과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권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광명시민체육관 ▲안터생태공원 ▲도덕산 및 출렁다리 등 광명시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을 만끽하고 협동 활동과 미션 수행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지역기업인 아방데코에서는 이불 90채를 지원했고, 지역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피모아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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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추진 TF 구성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실무 추진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단지는 가공·수출·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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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경북평화대사회장, 월드서밋 2025 참석
임승환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지난 12일 오전 09시30분 서울롯데호텔월드 사파이어볼륨에서 진행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작 월드서밋 2025 참석했다. 120개국 정치및 종교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월드서밋 2025는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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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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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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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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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무득점 침묵 깨고 3경기 만에 승리
경남FC가 침묵을 깨고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하면서 상위권 도약 발판이 될 승점 3점을 획득했다.경남은 20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8라운드 김포FC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날 경남은 상대 스리백에 맞서 4-1-4-1 포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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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2025년 집중안전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나서
정선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노후되었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점검 대상은 정수장 25곳, 전통시장 4곳, 교량 4곳 등 총 39곳이며, 관광객과 주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주민 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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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옹호·윤석열 파면 부정···변질한 3.15 단체
3.15의거 관련 단체들이 극우로 물들어 가고 있다. 주요 인사들은 한때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이젠 민주주의 부정 세력 중심에 서 있으며, 3.15 단체 정체성을 회복 불능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3.15 인사들 너도나도 “파면 부당” = 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장은 1960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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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 , '공영버스사업 운영 조례안' 가결
21분전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영버스 사업 운영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공영버스 사업 운영 및 위탁, 운행 노선 및 요금, 사업 재원 확보 방안, 그리고 운수 종사자들의 준수 사항 등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공영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무엇보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버스노선 부족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주민들은 한층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공영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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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예산 배정...제주, 도로 공사현장 '중단 사태'
도로 개설 현장마다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서귀포시지역 일부 도로 구간은 2년 넘게 공사가 중단돼 흙먼지가 날리고, 교통사고 위험을 낳고 있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3월까지 착공 후 중단된 도로 공사 현장은 49곳이다.지역별로는 제주시 14곳, 서귀포시 35곳으로, 도로를 완공하려면 1176억원이 필요하지만 공사비가 투입되지 않고 있다.제주시는 아연로 600m 구간 확장공사에 필요한 32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1년 넘게 첫 삽을 뜨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