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맛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고기집 프랜차이즈 ‘탐라담’이 열세 번째 매장인 하남미사점을 오는 4월 11일 새롭게 오픈한다.탐라담 하남미사점은 명소 ‘창꼼바위에 물든 노을 빛의 추억’이란 테마로 제주의 풍경처럼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에서 진정한 제주 고기의 풍미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탐라담 하남미사점은 지하철 5호선 미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장 인근에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하남종합운동장과 미사호수공원 등 여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청명이 지났다. 본격적인 벼농사를 앞두고 파종 전 종자 준비와 모 기르기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농촌진흥청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모 기르기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벼 키다리병이 발생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종자를 파종할 경우, 모를 기를 때부터 병이 발생해 수확기까지 이어진다. 병에 걸린 벼는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최근 대규모 공동 육묘장이 늘고 모 기르는 기간 단축,
만일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제각각 독특한 상황 속에서 개별적으로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지만 그 속에서 우리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전략들이 숨어 있다.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022년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27~39세의 56.7%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를 공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통계청 인구동태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국 최초 승인통계다.경기도 청년세대 가족형성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83~1995년생 233만6천 명 중 56.7%가 미혼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미혼율이 64.5%로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30세 미혼율은 2015년 6
충남 아산시가 공업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2030 아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산업 여건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업지역 관리 전략을 마련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난 2022년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3년 4월 착수하여 주민 공청회와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희귀질환은 발생 빈도가 낮고, 인구의 1% 미만이 겪는 질병들을 말한다.세계보건기구는 희귀질환을 ‘인구 2,000명당 1명 이하의 빈도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하지만 질병마다 그 특성이 다르며, 일부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고, 일부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우리에게는 희귀질환보다는 희귀난치성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희귀난치성질환이라 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고 일부 질환에만 한정되어 있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경제적·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주곤 한다.하지만 2017년도부터 희귀난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년 봄철 산불대응을 위해 읍·면장, 실·단·과·소장, 본청 팀장 등 17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 산불과 경남 산청 산불 등 대형화되고 진행 속도가 빠른 산불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을 직접 현장 확인을 한 결과 산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며 공직자 모두가 산불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의 산림현황 및 산불발생현황, 산불대응체
광주시 북구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상위 5.5%에 해당하는 11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올해 3월 말 기준 북구의 노인 인구는 80,593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북구는 어르신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따라 북구는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청산론’을 제기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이번 조기 대선이 자신과 이 대표와의 승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폭주에 행정부 폭주까지 이뤄지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히틀러의 나라가 된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는 상투적인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이 아닌 ‘이재명 정권’, ‘홍준표 정권’ 양자택일을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또 “이 나라는 지난 3년 동안
컴투스 주가가 하락하며 올해 처음으로 4만원 밑으로 내려갔다.8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2% 하락한 3만 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정오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후 점차 낙폭을 키우며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게임주는 최근 미국의 관세전쟁 및 경기침체 그리고 공매도 재개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