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 △해양레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 등 3개 방향을 정립, 미래 성장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과 관련,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충북 영동군이 20일까지 난계국악단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제7회 ‘청어람’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청어람’은 난계 박연의 얼을 계승하는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국악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199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국악 전공자 및 졸업자 등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심사는 자유곡으로 진행된다. 제출한 동영상에서 협주곡 중 카덴자 부분을 심사해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5월 20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청어람 공연에서
반려인 인구 1천만 시대입니다. 통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KB금융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262만명이고, 가구수는 552만가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 5132만명 중 1262명은 약24%입니다. 모두가 일인가구가 아님을 감안한다면 두세 집 건너 한집씩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사회사업에서 당사자와 만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생태체계입니다. ‘사회복지실천 속 동물매개활동의 윤리적 이슈’에서는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18일부터 3월31일까지 대학본부 로비에서 개관 4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중원의 시간 : 유적에 새겨진 역사’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시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중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충주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사진전을 확장해 충청북도 문화재대관에 수록된 충주 주변지역 문화유산 사진자료를 활용해 기획됐다.전시는 △중원의 성곽 △중원의 무덤 △중원의 공간 △중원의 불심 △중원의 역사 등 5개 주제로 구성되며, 갈대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유산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참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공모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과 협업하는 기업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과 산학협력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부트캠프사업 성과 공유, 부트캠프 사업단 협업사례 발표, 이차전지 시장동향 발표 , 부트캠프사업 참여 후기 학생 발표 , 산학협력 기업공로상 수여식 순으로 진행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이 국회 본관 일부 전력을 차단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단전 지시 여부를 엄정 수사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하자 윤 대통령 측이 “사실 왜곡과 조작”이라고 반박했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단전 논의는 국회 기능 마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707특수임무단에 부여된 통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민주당이 엉뚱한 사실을 갖고 대통령이 지시를 한 듯 허위사실로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리인단은 707부대원들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간 점을 들어 “본회의장 의결 방해를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통해, 한국반도체교육원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등 강원형 반도체 산업 인프라 및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세미콘 코리아 2025’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
더불어민주당 분당 지역위원회가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대관 불허와 관련한 거짓 해명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당 측은 청소년재단이 불공정한 결정을 내리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허위 해명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성남시 청소년재단은 12일 발표한 반박문에서 민주당이 절차상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수련관 시설 사용관리 규정 제13조를 근거로 대관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장정현 사무국장은 "1월 31일 대관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대출원금은 물론 이자도 갚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18일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사고액은 2022년 162억원, 2023년 560억원, 지난해 76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사고액은 소상공인이 신보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못한 금액이다. 지난해 신보의 사고액 발생률은 7.62%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빚으로 돌려막기를 해왔던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하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면서 대위변제도 크게 늘었다.대위변제액은 2022년 104억원, 2023년
충북 청주시 산남생태공원 두꺼비 쉼터에서 18일 큰산개구리 알이 올해 처음 관찰됐다.앞서 시는 이달부터 산남생태공원 등 양서류 생태공원에서 산란지에 물대기 작업을 진행해왔다.양서류생태공원은 청주시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양서류 대체서식지로 다양한 양서류가 로드킬 없이 안전하게 산란하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이다.양서류 중 제일 먼저 산란을 하는 큰산개구리는 2월부터 3월까지 활발하게 산란한다. 이번 산란은 지난해 2월6일 관측됐던 것보다 11일 정도 늦었는데 이는 올해 2월 추운 날이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시 관계자는 “도심
예천군노인복지관은 18일 예천군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김정표 예천군노인복지관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윷놀이 행사와 더불어 수지침 체험, 소원지 작성 및 부럼 깨기,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며, 2025년 을사년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경찰청과 함께 대한민국의 히어로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18일 경찰청에서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경찰관 복지 향상 및 순직, 공상 경찰관과 가족 지원을 위한 '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과 경찰청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민우 나눔사업추진단장이 참석해 경찰관을 위한 새로운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스타벅스 He
작금의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에 부는 겨울 삭풍이 잦아들 기미 없이 매섭다. 덩달아 나라도 시끄럽고 어지럽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묻고 싶다. 왜 이 나라를 방치하는지 고개를 갸우뚱한다. 오늘 이야기는 하나님을 섬기느냐? 않느냐는 문제보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것을 느끼게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회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상길·최미옥·안정민·문정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3월 중 관계부서 간담회 선정, 4월 현장답사 일정 선정, 연구용역 업체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
거창군은 1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 △청년 공동체 활성화 및 교류 지원사업 △청년 창업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창업 기반 조성을 도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에는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은 정책발굴형, 재능기부형, 자율형 3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정책발굴형은 청년 주거, 일자리, 창업 등의 문제 해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212승을 거둔 투수 클레이턴 커쇼와 재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커쇼는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SPN은 “2025년 커쇼가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정도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1988년생 왼손 투수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맨’이다
토종닭 재해보험의 기준가액이 4천600원에서 6천2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 농가에서 자연재해,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토종닭 재해보험은 올해부터 기준가액이 상향조정됐다. 이는 폭염, 호우,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폐사 등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 받을 수 있는 마리당 최고 금액을
윌로그는 제3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국내 콜드체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온도 관리 ▲이력 추적 시스템 ▲에너지 및 CO2 저감 ▲신기술 개발 ▲해외 진출 등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 및 보건위생과 한국 콜드체인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윌로그는 IoT기반의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개발해 ▲온∙습도 데이터 기반의 식품 안전
● 온두라스 위시 6개국과 FTA 타결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하는 온두라스 국호는 온두라스공화국이며, 온두라스는 ‘카리브 연안의 깊은 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북쪽으로는 과테말라, 서쪽으로는 엘살바도르, 남쪽으로는 니카라과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카리브해, 남쪽으로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다.644km 길이의 카리브해와 보잘것없는 124km의 태평양 연안을 소유하고 있는 온두라스는 카리브 베이 아일런즈와 멀리 더 북동쪽에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대강당에서 졸업생과 교수,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478명, 학사 114명 등 592명이 학위를 수여했으며,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을 발휘한 150명의 졸업생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총장상을 비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10월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충북, 충남, 대전, 대구, 전북, 광주, 전남의 토종닭 전통시장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소개 토종닭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른 것이다. 토종닭 농장 및 전통시장 내에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