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가 6년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치고 연수구 옥련동에서 서구 청라국제도시 커널웨이 앞 신축 청사로 이전했다. 새 청사는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담장이 없는 개방형 청사로 주변에 벤치 등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산책길을 조성했다.11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용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고승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강범석 서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업비 234억원이 들어간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천520㎡, 대지면적 1만4천89㎡ 규모로 지어졌다.새 청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