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한국물새네트워크와 함께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동시조사를 실시, 1만 1천5백여 개체가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천수만의 흑두루미의 이동 시기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며 매년 꾸준하게 흑두루미들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정확한 개체수 파악을 위해 3월 12일 오전 1회, 오후 2회 등 총 3회에 걸쳐 조사를 시행했다. 흑두루미 1만 1천5백여 개체에 더해 재두루미 유조 1개체, 검은목두루미 11개체, 캐나다 두루미 4개체, 검은목두루미와 흑두루미 교잡 개체도...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온실
김해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로명주소 표기에 따른 김해시 4개 조례의 일괄개정에 관한 조례안 」, 「김해시 응급의료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임시회 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애 의원은 「공직사회 상호존중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 촉구」, ▲허수정 의원은 「시민의 개인정보보호 대책 마련 촉구」, ▲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이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4면 주차빌딩으로 탈바꿈한다. 광명시는 17일 오후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돼 34년간 하안동 상업지역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개선이 시급했던 상황.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은 지하 1층, 지상 8층 약 6천959㎡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철골주차장 규모가 3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하나은행은 오는 14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환경 보호와 예술이 결합한 전시인 ‘2025 가을·겨울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 by 하나아트뱅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는 패션과 예술이 융합 구성된 아트페어다.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능성을 폭넓게 조명하고 쓰임과 재사용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서스테이너블 K-패션 아트쇼를 지난해부터 하나아트뱅크를 통해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인 ‘색동음이의어’는 ‘A CHROMATIC COLOR(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청도경찰서는 3월 18일 청도군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면밀한 관제로 2차 사고를 예방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범인 검거와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 힘써주신 노고에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장을 받은 민수경 관제요원은 평
경산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읍·면·동 재난안전통신망 및 산불 담당자, 산림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