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 저녁, 관내 일원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추진했다.이는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에 대한 합동점검·단속 활동으로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4일 진행된 합동 단속은 양구군청,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지원청, 양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3개 조로 편성돼 업소별 점검·단속, 구역별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등 청소년 보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