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관세행정 체험 행사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부산세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그림으로 만나는 관세행정’ 공모전을 열고,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수집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청사 내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5월 1일에는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방문해 X-Ray 판독 등 관세 업무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지역사회 나눔 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인 김덕중 전 국세청장이 제8대 국세동우회 회장에 추대됐다.국세동우회는 지난 4월 18일 이사회를 개최, 차기 회장에 김덕중 전 청장을 선임했다.국세동우회는 5월 16일 10시 30분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에서 실시될 정기총회서 김덕중 전 청장을 제8대 국세동우회 회장으로 추인할 예정이다.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12시 국세청장을 초청, 오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전형수 현 국세동우회 회장의 경우,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계속 봉사 요청에 그동안 너무 오래했다며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1983년 11월에
검찰이 800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A씨와 B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오는 28일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전날 기업은행 전직 직원 A씨와 현직 직원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금감원의 수사의뢰로 진행된 이 사건은 앞선 금감원 조사에서 A씨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 등을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2017년 6월부터 7년간 심사센터 심사역인 자신의 배우자, 친분이 있는 임직원 28명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산불 피해지역 농작물 수급영향 점검 및 대응 ▲농축수산물 수급・가격동향 점검 및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재부가 주재하고, 농식품부·해수부·공정위 등이 참석했다.김 차관은 “기상여건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발언하며 정부는 "농축수산물 수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체감물가 부담 완화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농식품부를 중심으로 산불의 농작물 피해상황을 정밀조사한 결과, 마늘・고추 등 채소류는
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업무상 검사를 실시 중이던 회사에 접대를 요구하고 향응을 받은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자체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금융감독원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결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금감원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2월 원고 승소 판결했다.금감원 소속 직원 A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현장 검사를 실시한 보험대리점 직원에게 저녁 식사와 음주 접대를 요구해 67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았다는 사유로 2023년 4월 면직 통보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영화테크㈜가 수급사업자에게 목적기반차량용 1.5kw 인버터 제조를 위탁하면서 ▲서면 발급의무를 위반한 행위 및 ▲수급사업자의 책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위탁을 취소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인버터는 자동차 배터리 전원을 상용전원으로 변환해 주는 장치를 의미한다.2021. 9. 3. 영화테크는 인버터 양산을 전제로 수급사업자와 기술개발 용역 계약을 체결해 2022. 1. 20. 수급사업자에게 인버터 제조를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와 정체성을 조명하는 MMCA 과천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Ⅰ》을 5월 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기획전 《한국근대미술 60년전》 이후 53년 만에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사를 집중 조망하는 이번 상설전시는 《한국근현대미술 Ⅰ》, 《한국근현대미술 Ⅱ》 2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한국근현대미술 Ⅰ》은 대한제국과 개화기를 거쳐 한국전쟁까지 격동하는 역사의 흐름 속 태동한 한국 근현대미술을 채용신, 구본웅, 임군홍, 오지호, 박래현, 김기창,
동원팜스 ‘유레카우’ 시리즈, 골라 먹이는 재미 ‘쏠쏠’ 유생산· 유지방· 번식효율 개선, 메탄·냄새저감까지 낙농가들은 왜 동원팜스의 ESG 낙농사료 ‘유레카우’에 빠졌을까. ‘한 번도 안 써본 농가는 있을지언정 한 번만 쓴 농가는 없다’는 말이 괜한 수사는 아니었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속속 입증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에
경상남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도 단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에이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보호 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역할과 소속 기관 관리 등 ▲개인정보 관리 체계, 개인정보의 수집․처리 과정에서의 ▲정보 주체 권리 보장,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을 통한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정량 43개, 정성 8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는 기관이 보유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의 대선 공약에 어떤 내용을 담길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범 축산업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법제화’가 대선 공약에 담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축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 농촌경제, 환경문제 등 국가와 직결되는 필수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선거철마다 정치권이 내놓는 축산 공약은 단기적이고 선언적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축산농가들은 이번 조기 대선에서만큼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과 한우, 유명 완구 등 차별화 기획 상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GS25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보이는 순금 상품은 △카네이션 뱃지 1g △카네이션 골드바 3.75g 등 총 10종이다. 순금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선물 준비 수요 등이 상품 기획의 주요 배경이 됐다.10종의 순금 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완성된 상품은 고급 케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울산지역 석유화학업계가 업황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관련기업 한 곳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프로락탐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에서 수소 공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카프로’ 울산공장이 바로 이 곳이다. 30일 찾은 울산 남구 부곡동 카프로 울산공장 내부는 촘촘히 연결된 배관들 사이로 수소 생산 공정이 쉼 없이 가동되고 있었다. 생산 설비는 기존 공정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지만, 공장에서는 카프로락탐은 더 이상 생산하지 않고,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1969년
김화심 작가의 6번째 개인전 ‘김화심의 기쁜소식전’이 4월28일부터 5월4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 인근 갤러리 루덴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슬에 맺힌 붓꽃을 그린 유화 작품 35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이번 ‘기쁜소식전’은 그 작은 속삭임에서 시작되었다. 희망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꽃잎 하나의 떨림 속에, 이슬 맺힌 잎사귀의 반짝임 속에 숨어 있었음을, 저는 붓과 물감으로 조금씩 배워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붓꽃’은 저에게 단순한 식물이 아닌 삶의 고비마다 피어난 긍정의
'한국 챔피언' DN 프릭스와 배고파가 PUBG 글로벌 시리즈 7' 그룹 스테이지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파이널에 진출했다.30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7'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A의 배고파와 젠지, 그룹C의 DN 프릭스와 디
최근 “지브리 스타일로 그려줘”라는 키워드 지시어의 유행으로 거의 대다수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지브리 스타일로 도배되었던 적도 있었다. 주위에는 간혹 소문과 달리 실물에서 변형이 적게 되어 결과물에 실망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따뜻하고 어려보이는 모습에 대다수 사람들은 대개 만족감을 보였다. 아직도 그 열풍은 완전히 식지 않고 남아서 이제는 반려동물의 인간화, 다른 애니메이션 풍으로 바꾸는 것, 바비인형 세트처럼 바꾸는 것 등까지도 등장하고 있다.SNS 프로필 사진은 자기의 아이덴티티를 즉각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또한 유
봄꽃 향기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건강을 위해 천마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상대로 북부소방서 119 시민산악구조봉사대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교육, 산행 중 다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부스를 찾은 등산객에게 심장이 어떤 원인에 의해 멈춰지게 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 바로 뇌라고 설명했다. 우리의 뇌는 최소한 4분 정도는 남아 있는 산소로 버티지만 그 이상이 되면 서서히 손상을 받는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멈춰진 심장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