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 신명기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이장협의회장으로 방종갑 이장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임명된 8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한,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출입 직원 소개와 인사가 이뤄졌다.2025년 신임 이장으로는 묵촌1구 이태환, 구정1구 차판호, 구정4구 정덕규, 야로2구 하재윤, 금평1구 허일영, 하빈1구 김제은, 나대2구 이남춘, 하림2구 정화영 이장이 임명됐다.주요...
경남도는 지난 12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해 전국적으로 발탁하는 ‘2024년 신지식농업인’ 선정 결과, 전국 8명 중 경남 농업인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농업 지식을 개발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개발한 지식을 사회적으로 공유함으로써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서류평가, 전문가 면접 및 현지실사,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최종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에게는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인에게 자신만의
김해시가 환경 분야 대전환의 시작을 예고하는 글로컬 시티 김해 만들기에 대규모 투자를 밝혔다.시가 6일 밝힌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한 투자금액 대폭 확대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시가 이날 밝힌 환경 분야 투자는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이다.이를 위해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탈 플라스틱 필 자원순환, 생태하천 조성 등을 위한 115개 세부사업 추진이다.특히 도시를 수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 복원사
경상국립대 공무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도동경로당 어르신 35명에게 새해 방한용 선물과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 공무원 사회봉사단은 해마다 1월에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시작으로 농촌봉사활동,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을 위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과 귀감이 되고 있다.남경화 단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손명숙 하대동장은 “새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거제시는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 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청년이 매달 20만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월20만원씩 추가로 지원해 만기가 되면 청년 적립금의 2배인 원금960만원과 이자를 지급한다.가구 기준중위소득이 130%이하이고, 1인 가구 기준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청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2025년부터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
경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e경남몰에서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설 기획전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쌀, 떡, 차, 김, 달걀, 한우, 전통주 등 e경남몰에 입점 중인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3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e경남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설 명절 전에 배송받기 위해서는 이달 2
‘사천상공대상’에 한국경남태양유전㈜과 에스앤케이항공㈜이 영예를 안았다.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황태부 회장 및 회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천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국경남태양유전㈜은 차량, 휴대폰, 통신기기 등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는 관내 외국인투자 1호 기업으로 최근 공장 증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역인재 고용 노력을 인정받았다.에스앤케이항공㈜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자회사로 편입된 민수항공 날개 생산 전문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됐다. 2023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후 오랫동안 지속돼 온 신작 가뭄에서 벗어나 올 4분기 ‘붉은사막’을 론칭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그동안 개발 중인 '붉은사막'의 일부가 공개되며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이 작품을 통해 계단식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올해 4분기 ‘붉은사막’을 출시한다. ‘검은사막 콘솔’ 이후 무려 5년여 만에 신작을 선보이며 다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붉은사막’ 이후 차기작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내며 기업 외형을 키울 방침이다.지난 2010년 9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생태적 전환과 제주통섭서원’을 주제로 2025년 첫 미래혁신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세계적 석학인 최재천 교수의 생태계 연구 경험과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의 소양을 향상시키고, 기후위기 시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는 제주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특히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제주 방류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돌이 야생방류를 위한 시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게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또다시 출시를 연기했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가장 야심찬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추가 개발 시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 지난 3개월 동안 수집된 플레이어 피드백을 더 잘 반영하고 게임의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게임 개발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라고 매체는 설명한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플레이어들은 몇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임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연방정부 지출 감축 목표를 절반으로 낮추며 한 발 물러났다.9일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머스크는 엑스에서 진행된 마크 펜 스태그웰 CEO와의 대담에서 "연방 예산에서 2조달러를 삭감하는 것은 단지 최상의 결과가 도출됐을 때만 이뤄질 수 있는 수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그는 2조달러가 현실적인 숫자라고 생각하냐는 팬의 질문에 대해 "2조달러 삭
LG생활건강은 국내 치약 가운데 가장 많은 '유효성분'을 함유한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 치약'을 출시했다. 유효성분이란 '성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약리 작용이 제제의 효능·효과로 기대되는 성분'을 일컫는 말이다.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치약은 국내 최다 유효성분 10종과 더불어 화제의 성분인 글루타치온 콤플렉스 1만ppm과 글루코사민을 함유한 고효능 제품이다. 센텔라정량추출물 등 잇몸케어 4종을 비롯해 제일인산칼륨 등 시린이 케어 3종, 치태 제거 2종,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의 대전환과 주요 정책의 성과 확장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1월 14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직급 승진자 122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856명 규모다.직급승진= 3급 5명, 4급 16명, 6급 이하 101명승진 118명, 총 798명국·과장급 전보는 조직 안정화와 업무 연속성을 고려했다.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핵심 분야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중용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