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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성로서 버스킹할 청년예술가들 모여라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성로 청년 버스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외 청년예술가 대상 공개모집으로 42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동성로 일원에서 연중 3회의 공연 기회 제공, 교류활동 및 참가 지원금 등이 지원된다. ‘동성로 청년 버스킹’은 4~10월까지 청년예술가, 대학생, 시민,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버스킹을 통해 동성로를 버스킹 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청년예술가 공개모집은 만 19세~39세 국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음악...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4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대구 남구는 주민이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독립출판 방식으로 직접 도서를 출판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 출판 프로그램인 '우연히 작가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요일의 선물’, ‘우웩~ 크리스마스’저자인 우와 작가의 독립출판 강연을 통해 주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의 기획부터, 글쓰기, 디자인,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4월 3일~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글을 열심히 쓸 자신이 있고 독립출판을 경험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iM뱅크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보훈 문화제에 사용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보훈 가족 지원사업 및 보훈 문화 확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광
비상계엄 빌미가 된 ‘가족회사’ 선관위 수사와 대통령 불법 체포에 기관의 명운을 걸었던 공수처 수사, 위법 부당한 심리를 펼쳐 국민의 분노를 산 헌법재판소를 면밀히 수사 및 이들 기관 간의 상호 협력 정황, 민주당과의 관련성 등을 철저히 수사해 엄중 처벌에 나서야 한다. 국가 권력 찬탈을 목적으로 한 이들 간 공모 정황이 드러난다면 이게 바로 내란이요, 내란 예비 음모죄가 될 수 있다.
대구 북구청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탁월’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 공모 사업 계획 이행 여부,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성과 및 전년도 평가 환류 등 3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 사업을 시작한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에 선정된 북구청은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모 신청을 통해 볼링팀 훈련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장동혁 의원은 ”내란몰이 사기탄핵만 믿고 날뛰던 헌재는 황소 발에 밟혀 죽은 깨구락지 신세가 됐다”며, “내란몰이로 가장 맨붕에 빠진 사람은 문형배다. 친구 믿고 헌재 소장 한번 해보려고 몰빵했다가 쪽만 팔고 완전히 폭망했다”고 헌재와 문 대행을 맹폭했다. 이어 “홍장원 곽종근, 민주당이 선동과 조작으로 통과시킨 탄핵소추안은 이제 그들을 구속할 범죄의 증거가 됐다”고 선언했다.
문성준 기자 = 북극발 냉기가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18일까지 전국에 강한 눈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하안동 철골주차장이 지하 1층, 지상 8층, 총 94면 주차빌딩으로 탈바꿈한다. 광명시는 17일 오후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 준공돼 34년간 하안동 상업지역 주차 편의를 제공해 왔으나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시설 노후화 등의 이유로 개선이 시급했던 상황.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은 지하 1층, 지상 8층 약 6천959㎡ 규모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철골주차장 규모가 3층
22시간전
경남도는 공직부패 3대 분야와 도내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6월 5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공직부패 3대 분야는 행정안전부가 최
23시간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론이 언제쯤 될까? 나라가 온통 주말이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찬성집회로 혼란스럽다. 법조계와 정치권 일각에서는 헌재에서 이르면 이번 주에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헌재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트럼프 발 관세 이외 또 하나의 대미 리스크가 생겨났다. 지난 1월 초 이뤄진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이다. 미 정부의 25% 관세 폭탄이 현재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대미 수출길을 막는 정책이라면, ‘민감국가’는 미래 첨단기술 협력에 대한 제약을 의미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오는 4월 7일까지 미국 등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 340명을 모집한다.'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해외 연수 경험을 갖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청년정책이다. 이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을 지원해 청년들이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올해는 연수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기존 5개국 9개 대학에서 8개국 12개 대학으로 늘렸으며, 모집 인원도 270명에서 340명으로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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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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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70. 피플 워커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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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장생포문화창고 4월 어린이공연 드디어 오픈
18시간전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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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18시간전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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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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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노인종합복지관 7개소, 보건복지부 시설 평가 A등급 받아
창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분야 평가’에서 관내 7개 노인종합복지관이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운영 실적 기준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 지표를 통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진행됐다.특히, 2019년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 또한 이번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을 받으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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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경기장 잔디 상태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16만6678.13㎡, 6만6704석 규모로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 시설이다. 최근 기후 여건에 따른 잔디 생육 상태와 프로축구 조기 개막이 맞물려 경기장 토양과 잔디 일부가 얼어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해 축구팬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이날 서울시의회 교통위의 현장 점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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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전국체전 앞두고 관광약자 위한 코스 개발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전국체전기획단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약자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협력회의'를 마련했다.제주도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관광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는 장애인, 노인, 유아 등 누구나 제주 전역에서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개발에 나선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체전 경기장을 중심으로 반일, 전일,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 코스 개발 제안과 전국체전 단계별 추진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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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수박전시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예약 성황
함안수박전시관에서 매년 관내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군 대표 농산물인 함안수박의 역사와 미래를 알리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함안군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역시 높아지고 있다.2023년에 1500여명의 체험 및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2024년에는 어린이집 원아 3000여명과 가족단위 관람객 1300여명 등 4300여명이 방문했다. 함안수박전시관의 인기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이 현장학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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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내 7개 수협 릴레이 현장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4월까지 도내 7개 수협을 순회하며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는 '도내 어촌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제주도 해양수산 부서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하며 수협, 지역어선주협회, 어촌계 등과 함께 2026년도 해양수산 국고사업 발굴과 올해 해양수산 주요 정책 공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릴레이 간담회는 18일 제주시수협을 시작으로 한림수협, 모슬포·서귀포수협에서 차례로 열리며, 이후 나머지 수협에서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오상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