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21일 제263회 임시회 기간 중 한옥 활성화 사업 대상지와 아북산 공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먼저, 한옥 활성화 사업지인 혜산서원과 허씨고가를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과 운영 방향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하였다.우리 지역에 있는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밀양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컨텐츠를 잘 활용하여 외부 관광객들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이어, 아북산 공원 현장을 방문하여 공원...
경상남도는 4월부터 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시군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환경분야 점검대상 일환으로 매립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기능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도내 폐기물 공공매립시설 26개 중 도시군 합동점검 점검대상은 15개소이며, 매립용량 40만㎥ 이상이거나 2000년 이전 설치되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그
보성군은 21일, 제31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7,715억 원 규모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931억 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6,589억 원, 특별회계는 1,126억 원으로 편성됐다.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와 세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민생 안정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재정 운용에 초점을
인천 동구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체’는 지난 1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동구 구의원들과 청운대학교 장동민 교수, 관계 공무원 및 관내 주민대표 등 총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당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송림플라자 부지는 송림동 11-117일대로 개인들에게 분할 매각되면 소규모 공장들이 난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난개발을 막기 위해 구에서 부지를 일괄 매입해 공공사업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배리어프리를 선언한 첫 종목이 등장했다.‘배리어프리’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마주해야 하는 물리적 장애물, 심리적 장벽 없애기 위한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전통스포츠 택견을 관장하는 대한택견회는 오는 26일 ~ 27일 순천 팔마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택견경기에서“차별과 편견 없는 스포츠, 모두의 택견경기장”이란 슬로건을 내걸며 배리어프리를 선언했다.택견 경기장에는 수어 안내 영상과 점자 카탈로그가 비
여수시의회 ‘과거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여순사건 유적지 11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순사건 홍보관과 여수 14연대 터 등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과거사특위위원과 여순사건조사단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여순사건 홍보관 주변 ‘신월동 도시숲’을 활용한 평화공원 조성 방안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국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먼저,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8일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 주요 도로 3개 구간에서 LED 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달구벌대로, 수성로, 노변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 동안 노후된 기존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 향상, 에너지 절감, 도로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을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조정했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지난 23일, ES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치악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약 3시간 동안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와 인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페트병, 캔, 과자봉투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평소 등산객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덤블이나 바위 틈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강원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실시한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1일 선종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추모미사가 봉헌됐다.천주교 제주교구는 24일 오후 7시 30분 중앙주교좌성당과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미사를 봉헌했다.이날 중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 미사는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와 전임 교구장 강우일 베드로 주교와 교구청 사제, 시서부지구 사제단이 공동으로 집전했다.이날 중앙성당 2층 성전은 물론 3층에 마련된 좌석도 가득찰 정도로 많은 신자들이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문창우 주교는 강
춘천시가 농촌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빈집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매년 6월과 11월, 연 2회에 걸쳐 빈집 소유자에게 ‘빈집 자진 정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붕괴나 화재 위험이 크거나 위생 문제가 심각한 빈집에 대해서만 개별적으로 정비를 안내해왔다. 그러나 최근 2년간 빈집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24일, 빈집정비사업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근화동, 효자동,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에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기관장과 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활동 보호센터 위탁 상담 기관 위촉식 및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전문 심리상담 기관을 위탁 상담 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나 심리적 소진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9명의 교원이 총 1,890회에 걸쳐 위탁 상담 기관의 상담 지원을 받았다.이번 연수는 위탁 상담 기관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육교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안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보도육교는 총 29개이며, 이 중 24개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