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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장애인 복지지원 강화

경주지역 여성장애인의 임신에 이중적 고충인 심리적,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게 하고, 가사 활동 지원을 통해 가사 부담을 경감 해주기 위한 정책 등 체계적인 서비스가 진행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양육서포터즈 운영’ 신규 사업 등으로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경주시는 1000여 명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공적 사업으로 양육서포터즈, 가사도우미 파견, 자립지원사업, 출산비용 지원 등 4개 사업에 연간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는 양육 서포터즈 제공 인력을 선발·교육해 0~5세 자녀를 양육...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산학융합원은 방산 스타트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공동 추진 중인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경북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방산 제1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방산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방산 기업 임직원, 방산 사업 수
산림청은 28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산불의 주불진화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신림청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뒤 안동 영양 청송 영덕까지 불태운 산불은 발생 149시간만에 이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영덕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주불이 진화됐으며 다른지역도 이어 순차적으로 완료됐다.꺼질줄 모르고 확산일로에 있던 산불은 간밤에 적게나마 내린비가 큰 도움이 됐으며 이날 오전 바람이 약해지는 등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헬기투입을 통한 진화작업의 효과가 높아지며 일몰전 주불을 잡게됐다.이번 산불로 경북은 5개 시군에서 모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요즘, 치아 개수와 상태를 보면 얼마나 건강하게 살 수 있을지 가늠된다고 할 만큼 치아 건강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가 주목받는 가운데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의료진들은 진단했다. 25일 치과의사들에 따르면, 임플란트는 영구치가 상실된 부위에 치아 뿌리를 대체할 생체 친화 금속인 티타늄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 보철물을 연결해 영구치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치료다. 티타늄은 인체에 해가 없고 생체 적합성이 높아 뼈와 잘 붙는 성질이 있다. 밥 먹을 때 착용하고 잘 때 빼는 틀니와 달리
구미시 임오동은 26일 임오새마을금고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 이번 물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새마을금고 임원 및 통장이 직접 전달했다. 조광현 이사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종덕 동장은 “따뜻한 나눔이 지역에 큰 울림이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99
경북 동북부 지역을 휩쓸고 있는 최악의 화마로 나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터져 나온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선고는 문자 그대로 온 국민의 가슴에 날아든 잔인한 ‘불벼락’이다. 절대다수 국민에게 물음표를 넘어 참기 힘든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 결과의 중요성이 백배 천배 커졌다. 아울러 부정선거 의혹이 또다시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수상한 선거체계부터 시급히 광정해야 한다. 그게 최후의 방어벽으로 등장했다. 서울고법 형사6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된 지 닷새째에 접어들며, 진화율이 85%에 도달했다.28일 오전 8시 안동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9,896ha에 달하며 2,748명의 주민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산불은 주로 남후면, 길안면, 임동면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남은 화선은 약 26km로 추정된다. 안동시는 잔여 화선 진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품 지원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안동의료원과 안동시의사회는 주요 대피소에서 의료 지원을 펼치고 있다
13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슨 11개 학교가 임시 휴업한다. 또 서울 한남동 대통령관저 주변 2개 학교도 임시 휴업한다.서울시교육청
문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선고가 오는 4일 진행된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윤 대통령...
직업 선호에 대한 시야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Z세대들이 더 이상 화이트칼라 직장이 아닌 기술직 계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소위 ‘기술’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목공 작업을 주도하는 목수 또한 대표적인 기술직 중 하나이다. 나무에 대한 지식부터 공학적 능력과 디자인적 감각까지 두루 갖추어야 하는 목수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
iM뱅크가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황병..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부터 우리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단법석’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야단법석’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은사 야외 체험마당 특설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전통문화 체험 존에서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한국의 풍습과 예술, 철학을 몸소 경험할
포항북부소방서는 봄철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등 주방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및 주방 화재는 직접적인 불과 열을 다루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화재 발생 시 기름 및 전기·가스 설비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로의 확대 우려도 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달 12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방 안전 교육 중 주방 화재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주방 화재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 중이
명품 배우 최정인이 ‘귀궁’에 출연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불러 모으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정인이 ‘귀궁’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최정인은 중전 박씨의 궁인 ‘오상궁’ 역을 맡았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오른팔로서 충실히 모시며 깊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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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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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 2025 속초 문화버스킹 참여자 모집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와 연계하여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추진하며,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2025 속초 문화버스킹은 지역 예술가의 공연 기회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4월 버스킹은 아름다운 영랑호 벚꽃을 배경으로 방문객 모두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구성할 예정이다.대중가요, 밴드, 클래식, 재즈, 팝, 국악 등 장르의 제한 없이 지역성과 창의성을 지닌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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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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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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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희망넷-꿈드림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회는 27일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광명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생활과 지원 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교육희망넷 자문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전문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꿈드림 센터의 2024년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꿈드림 센터는 24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지원, 급식 지원, 복지 연계, 건강검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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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비 태세 강화 회의 개최
2시간전
동해시는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27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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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맞은 벤츠, 저가 모델 美시장서 철수 고려
독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 정부의 고율 자동차 관세 부담에 대응해 미국 시장 내 저가 모델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이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벤츠는 준중형 SUV인 'GLA' 등 비교적 가격이 낮은 차량들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시키는 방안을 비상계획에 포함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시장에서 GLA는 최저 4만3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마진이 적어 25%에 달하는 수입차 관세가 소비자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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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어초 시설사업, 제작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한다”
경남도는 4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있는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시설사업의 제작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비롯해 사업 발주기관,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도서와 실제 제작물 간 일치 여부와 사용 자재의 규격·품질, 제작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등 인공어초 제작 공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기후 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 11개 해역 70ha에 40억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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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재난 위기 극복과 피해 복구 지역 온정 이어져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만 원을 기탁했다.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동위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유인경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상심이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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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
창원시는 31일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창원시와 5개 구청 및 읍·면·동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번호판 영치 인력과 단속차량을 동시에 투입하여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하였다.단속은 아파트 단지, 상가지역,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내 및 경남도 내 차량과 타 시·군에서 3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징수촉탁 차량이다.이날 창원시는 90대의 차량을 영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