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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 실시

계룡시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형 건설현장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시 점검반과 함께 충청남도와 외부기관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빈틈 없는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안전관리 현황 확인 ▴추락·끼임 사고 및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흙막이, 시스템 비계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서초구가 ‘이공계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AI 등 관련 분야 인재들의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200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문주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AI‧ICT 관련 인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가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서초구가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만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의
충남도는 관광객 교통 편의 제공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 운영 지원 사업’ 대상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충남 권역별 광역 투어버스는 도내 1개 시군이 인근 시군과 연계해 2개 시군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노선을 개발·운행하는 것으로 서울·수도권 관광객을 집중 모객할 수 있는 사업이다.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광역 투어버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운영 횟수, 코스 다양성 등의 기준을 중점으로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해 이번 신규 코스를 선정했다.선정
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질환자 맞춤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삼선산 수목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숲에서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산림 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으로,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의 면역력 향상으로 건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청 지원으로 가천대 의대에서 3년간 임상실험 및 연구로 검증됐으며,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는 90%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모집 대상은 암 환자 15명, 만성질환자 20명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목표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 문화 향유 여건을 향상할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먼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석유화학 산업전환과 재도약을 위한 신규 국가산업단
금천구는 장애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 및 개조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00가구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50~60% 이하 가구다. 단, 기준 중위소득 50~65% 이하 가구는 개조비의 30%를 부담해야 한다.지원
15시간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아파트 건축물 사이에 띄워야 하는 인동간격 기준을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인동간격은 건축물이나 구조물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며, 건축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인동간격을 규정하고 있는 광명시 건축조례의 완화 대상에 기존의 도시형 생활주택뿐만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 따른 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주택법 제2조 제25항에 따른
18시간전
남해군은 지난 12일 노량마을회관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량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노량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기념 ‘꽃 피는 남해’ 행사의 주요 내용과 교통 통제 사항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다.또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행사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논의가 이루어졌다.노량상가번영회는 행사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회의를 진행
23시간전
의령군과 함안군, 합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남북6축 고속도로와 관련해 노선 구간 연장에 대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들 지자체는 지난 14일 의령군청에서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14일 양학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학생들과 함께 양학초·중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큰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양학중학교 학생들 등굣길에 청소년복지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업소 방문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또한 주변 편의점 및 음식점을 방문하여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전남 여수에서 현장체험학습에 나서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김천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15일 오전 김천 황금시장에서 진행된 이 집회에는 수천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 각하 결정을 촉구했다.이날 집회는 송언석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렸으며, 나경원·이만희·장동혁·정희용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소추를 ‘정략적 탄핵’이라고 규정하며, 헌법재판소가 이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언석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해 내란죄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호러퀸 씬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장세림이 한림예고 시절 놀이공원 무굴욕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세림은 뉴진스 민지, 아이오아이 전소미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한림예고' 패션모델과 출신이다. 170cm의 남다른 피지컬과 단아하면서 개성적인 마스크로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놀이공원 인증샷 속 장세림은 한림예고 교복을 입은 '찐여고생'의 모습이다. 그대로 세월이 멈춘 듯 투명한 얼굴과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가 설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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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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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 성황리에 열려
22시간전
2025년 양구군 기독교연합회 초청 간담회가 지난 14일,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양구군 기독교연합회원, 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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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해중부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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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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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취업 정보 제공 '제1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개최
22시간전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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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분양가 3.3㎡당 1,865만원... 치솟던 분양가 숨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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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인천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주춤하며 3.3㎡당 1,865만원대를 기록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2월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인천 ㎡당 평균 분양가는 564만4000원으로 전월 565만7000원 대비 0.22% 하락했다.1평인 3.3㎡로 환산하면 1865만8000원이다.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 보증서를 발급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이다.인천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해 연말 역대 최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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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묘영 진주시의회 의원, 진주시 소통 부재로 주민과 갈등
진주시와 내동면 주민 간 갈등을 빚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가죽분뇨 처리시설 설치 사업과 관련해 진주시의회에서 진주시의 소통 부재에 따른 일방적인 추진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강묘영 시의원은 17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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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관 지하주차장 입구, 파손된 지 수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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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 1층 인천화교역사관 앞 지하주차장 입구가 파손된 채 몇일째 접근 통제 및 안전사고 주의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 지역 관계자에따르면, 파손 주차장 입구 파손 사고는 음주 운전에 의한 것이라며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속한 복구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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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역주행하고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30대 입건
음주 운전을 하며 도로를 역주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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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 국제표준 개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김경민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지난달 국제표준화기구에 공식 출판했다.출판된 국제표준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