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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인도네시아 유학생 적극 유치 나서

도립남해대학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수카부미군 노동청 기술훈련센터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거점기관 확보를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남해대학 안광열 국제교류센터장 등 4명은 수카부미군 노동청 기술훈련센터에서 마르완 하마미 수카부미 군수, 쿠수마 데위 기술훈련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거점기관 확보 및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의향서 주요내용은 교육과 실습 협력, 인재 개발 육성 협력에 관한 내용이며 인도네시아 수카부미군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으...
님비란 ‘Not in My Back Yard’라는 영어 글귀의 약자다. 내 주변에 화장터나 폐기물 처리장 같은 혐오 시설 유치를 반대하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도시 계획을 설계할때 마다 님비 현상에 늘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와 반대되는 신조어 핌비는 ‘Please In My Front Yard’의 줄임말이다. 되레 혐오 시설 유치를 환영하며, 그에 따른 보상이 덤으로 따라온다. 최근들어 경남지역에도 님비 대신 핌비를 선택하는 지자체들과 주민들이 늘고 있
지방자치가 부활 된 지 30년이 지났는데도 경남도내 시·군의회에서 의장단 감투싸움으로 반목과 갈등, 해외여행 구설수가 고질병에 이르고 있다. 의원 자질 문제를 떠나 의회의 역할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이다. 최근 이런 지방자치의 한 축이 무너지고 있다. 그것도 지방자치를 지켜내야 할 지방의회 의원들에 의해서다.원 구성을 둘러싸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극단적인 대립이 겨우 봉합된 거제시의회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유례없는 폭우로 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으며, 수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거제경찰서는 23일 3층 강당에서 2024년 3차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2024년 치안성과지표 분석, 치안고객만족도·체감안전도 현황 분석 등을 통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서별 미흡한 분야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과 구체적인 조치사항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김상호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이 거제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남은 기간 최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기능별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창일기자 [email protected]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이후 ‘진주대첩광 흉물콘크리트철거 시민대책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이런 강연회와 이어지는 토론이 2년 전에 있었다면 우리는 아주 훌륭한 진주대첩광장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는 기대도 들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진주시가 공공건축물을 다 만든 후에 그 설계 의도를 시민들에게 가르치려는 강연회를 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공공건축물 설계자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지, 시민이 설계자로부터 교육받는 어처구니없는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하기도 했다.이어 “시민을 가르치려는 황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2일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2024년 창원발효학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전통주 빚기 체험프로그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이날 ‘한국전통주 체험프로그램’은 2024년 창원발효학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 등록 교육생을 대상, 희망자에 한해 20명 내외로 총 120명 6개 반이 참여해 11월 24일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마산합포구 문신 생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주 체험학교인 신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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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의 이동과 조작의 역사는 길고 복잡해 시대 상황에 맞는 지명을 찾아내기는 어렵다. 이 글의 시작은 사마천의 주석에 나온 ‘백제’에서 비롯되었다
카카오게임즈가 26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서비스 2,000일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공간 오즈 갤러리에서 열린다. 총 237점에 달하는 인게임 일러스트, 원화, 콘티 등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미공개 원화와 게임 제작 과정 속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콘티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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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인천 어촌의 매력과 도시민의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야외광장 서울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에 참가한다.‘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심지의 야외공간에서 어촌관광을 홍보하고 귀어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강화군, 옹진군, 중구 등 인천의 어촌 지역을 알리고 인천 귀어학교 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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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건축 산업에서도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포재활용은 재활용 목재를 이용한 혁신적인 건축용 우드 블럭 자재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포재활용의 이번 특허 출원은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망된다.이포재활용이 개발한 우드 블럭 자재는 기존의 건축 자재와 달리 재활용 목재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17시간전
올해의 단풍은 내달 10월 중순 이후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가운데 설악산 단풍은 내달 22일, ...
‘2025 APEC 정상회의’는 이미 시작됐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물론 APEC 회원국 대사들의 개최지 경주 방문이 줄을 잇고 있고 준비지원단의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2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한덕수..
정부가 내년 저출산 대책 이행을 위해 20조원 가까운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대비 약 22% 늘어난 것으로 2025년 저출산 대책 예산은 19조7천억원으로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김만식 기자=2024년 제2회 음성읍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가 지난 21일 오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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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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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0%씩 챙긴 40대, ‘징역 2년 6월→2년’
대구지법 제3-3형사항소부는 24일 지역사랑상품권을 권면액의 90% 금액으로 구매해 할인보전금 10% 수익을 챙기는 방법으로 재산상 이득과 보조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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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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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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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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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문화관광재단이 동해시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강원도 공모 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3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참여방법*은 전통‧재래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사진과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 사진이나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관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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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그림엽서] 나는 너다
띵동! 드디어 가을바람이 찾아왔습니다. 이분, 언제 코트를 입고 '휘리릭' 떠나실지 모릅니다. 계실 때 '가을'을 마음껏 누려보셨으면 합니다. 있을 때 잘합시다! ^^혹시 '모든 날 모든 순간'이라는 노래를 아시나요? 가수 '폴킴'이 불렀어요.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라는 가사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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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4조 할인받는 5대 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중소기업(14.0%)보다 낮아
명목상으로는 가장 높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초거대기업들이 법인세 실효세율은 중소기업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신고된 기업이 법인세를 공제·감면받은 비율은 44.3%로 중소기업의 2배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상위 5대 기업의 법인세 실효세율은 중소기업기본법을 포함한 각종 관련 법령을 통해 세금 공제·감면 혜택이 집중된 중소기업의 14.0%보다도 낮은 13.9%를 기록했다.지난해 신고 된 총 법인세 납부액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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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군 76주년 맞아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 조명
원주시는 건군 76주년이 되는 10월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연계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군 장병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먼저,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 36사단과 협력하여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심일 소령의 추모식을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고, 23일에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지역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예비군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군 교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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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배추 가격 폭등, 근본 대책 마련 시급하다
배추 한 포기 가격이 1만 2000원이다. 2년 전에 7000원까지 오르고, 지난해 9월에는 3000원대에 팔린 배추 가격이 올해 단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론 이 가격은 여름 배추 상품 고랭지 도매가격이므로, 실제 소매시장에서는 2만여 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경험한 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