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평창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일원에 총 393억 원을 투입한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4개 읍면의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을 받고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기획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걸쳐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현재 남부 생활권 4개 읍면은 남부 생활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보육 및 놀이, 교육 서비스를 포함하는 지역 역량 강화 용역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