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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벼 재배면적 12% 감축

충남도가 매년 반복되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도는 지난 17일 최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촌공사, 농협, 농업인단체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전국 벼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감축 목표 면적은 8만㏊다. 올해 도의 감축 목표 면적은 지난해 도내 벼 재배면적 12만9786㏊의 12% 수준인 1만5763㏊다.도는 감축 목표 이...
2024년 우리나라 보리 생산량은 7만891톤으로, 전년 대비 27.5% 감소하며 196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재배면적도 2만3298ha로, 2012년 보리 국가수매가 중단되었을 당시의 2만1200ha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규모다. 결과적으로 보리쌀 자급률은 2019년 47.7%에서 2023년 25.4%로 급락했고, 국산 보리를 사용하던 일부 산업체는 원료곡을 구하지 못해 공장이 멈추거나 수입을 고려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보리 생산량 감소는 단순히 재배면적 축소의 문제만이 아니다. 기후변화로 인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8일 전북 군산시 소재 토종닭농장에서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토종닭 전통시장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내 가금농장 35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일본의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토종닭농장 및 전통시장 내에서 추가 발생 차단을 위해 협회 임직원은 충북, 충남, 대전, 대구, 전북, 광주, 전남 전통시장 내 토종닭판매점을 점검하고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문정진 회장은 “최근
올해 무기질비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5.9% 오를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비료업체들과의 계통구매 가격협상을 마무리하고, 2025년 무기질비료 판매 기준가격을 톤당 82만4562원으로 확정했다.여기에 무기질비료 지원사업이 올해부터는 예산이 삭감되면서 사업이 중단돼 농가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추가 지원이 없다면 농민들이 체감하는 가격 인상 폭은 무려 2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농업생산비 통계를 보면 2021년 대비 비료비는 26.4%가 상승했다. 호당 농업경영비는 2021년 2423만원에
업체와 MOU···ICT 장비 가격 낮출 것 농협이 보급형 스마트팜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 농가 생산성을 높을 수 있도록 농민에게 부담이 적으면서도 최신 기술이 접목된 보급형 스마트팜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호동 회장은 지난 13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딸기 농가를 방문, 이 같이 밝혔다.이날 강 회장은 “영농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 개발과 보급은 필수적”이라며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작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해 노후화 되거나 기능저하로 재해위험이 높아진 저수지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80지구를 신규로 선정했다.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와 파손 등으로 홍수 배제능력이 부족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안정적 용수공급 등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용 저수지는 총 1만7047개소 중 30년 이상 시설이 1만6444개소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평야부 용배수
2023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 당 3대 육류 소비량이 60.6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쌀 소비량을 초과한 이례적인 기록이다. 특히, 육류 소비량 가운데 절반은 돼지고기가 차치했는데, 최근에 돼지고기 특수부위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돼지고기 특수부위의 매력과 가치를 소개했다.다양한 한돈 특수부위, 희소성 높아우리나라 국민이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을 필두로 목
국내 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21일 국내 굴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는 ‘굴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굴 생산국으로, 연평균 약 30만 톤의 굴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경남 통영과 고성 지역은 국내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산지로, 약 2만여 명의 종사자가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법령 체계에서는 굴 산업을 체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Wi-Fi 7을 지원하는 BE6500급 트라이 밴드 무선 랜카드 'ipTIME BE6500UA'을 공식 출시하고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ipTIME BE6500UA는 2개의 4dBi 외장형 안테나를 장착한 USB 3.0 인터페이스 기반 무선 랜카드이다. 무선 속도를 6GHz 및 5GHz 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2,882Mbps, 2.4GHz 주파수 대역에서는 최대 688
글로벌 사이버 물리시스템 보안 기업 클래로티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 CPS 보호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이번 평가에서 17개 기업 중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위치를 차지했다.디지털 연결성이 확대되고 사이버 위협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기존 IT 보안 방식만으로는 주요 기반을 구성하는 CPS 보호에 한계가 있다.클래로티는 산업, 건강관리, 공공, 상업 조직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자산 가시성 강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의 도시 삿포로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삿포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언제 방문해도 도시의 활기,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겨울이면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도시 전체를 거대한 얼음왕국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축제다. 이번 겨울, 추위를 즐기며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만끽하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녹이는 것까지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이중호 조합장 모친상=지난 2월 20일 별세. 빈소 교원예움 강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2일. 장지는 강원 춘천시 천전리 370-4 선산. 축산신문, CHUKSANNEWS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해 노후화 되거나 기능저하로 재해위험이 높아진 저수지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80지구를 신규로 선정했다.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와 파손 등으로 홍수 배제능력이 부족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안정적 용수공급 등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용 저수지는 총 1만7047개소 중 30년 이상 시설이 1만6444개소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평야부 용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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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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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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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4일전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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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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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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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년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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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그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3년 5월 '평창군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 1천만 원을 확보하여, 「주택법」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하여 물막이판 등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50% 이내 범위에서 단독주택은 2백만 원 이하, 공동주택은 5백만 원 이하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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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나, 이윤빈 전시회 '선택과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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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나, 이윤빈 작가의 전시회 '선택과 시선'이 인천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덴아트갤러리에서 3월 7일까지 열린다.동양화를 전공한 두 작가의 작품은 색이 스며드는 물성을 활용하여 작가가 선택한 시간 속 이미지와 장소를 보여준다.덴아트 갤러리 측은 "두 작가의 작업은 우리가 일상에서 간과해온 일상의 장면을 기억하며, 전시를 통해 우리가 지나쳐온 의미를 환기함으로써 현재의 소중하고 의미 있는 것들에 시선을 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해나 작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가는 작업을 일기를 쓰듯 그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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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대기 매우 건조, 기온 낮아 춥겠음, 강풍 및 풍랑 유의!
월요일인 2월 24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리겠다. 내일(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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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외교사를 쓰기 시작하다…김용구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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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신으로 국제정치사 교과서인 '세계외교사'와 19세기 외교사 5부작을 남긴 '토종' 국제정치학자 김용구 서울대 외교학과 명예교수가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대한민국학술원과 한림대 한림과학원측이 전했다. 향년 88세.관련기사 → 한국외교사 연구의 초석을 놓다 - 우리의 시각으로 돌려 본 국제관계인천에서 태어나 송림국민학교와 인천중학교를 졸업한 고인은 서울고, 서울대 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용희 교수의 설득으로 외국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석박사 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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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포럼 발대식'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이 이사장으로 추대
지난 22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상원포럼 발대식에서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이 이사장으로 추대되었다.상원포럼은 140여 명이 임원으로 지명되었으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도시를 물려주자”는 기치를 내걸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다.곽문근 이사장은 “원주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인 친환경 도시 조성 방안을 마련해, 미래 세대에게 좋은 선물을 선사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발대식에서 노병철 상지대학교 대학원장은 “원주시의 친환경 특화 진로에 대한 제안”과, 강원도 자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