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대전 유성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농업인의 날과 연계해 `칠갑마루 청양쌀' 2024년산 햅쌀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직매장 판촉행사 대상품목은 10월 수확하여 11월 도정한 햅쌀로 칠갑마루 청양쌀 10㎏ 등을 행사기간 할인 판매했다. 이벤트 행사로는 직매장 방문자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
음성군의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7일 해당농장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H5N1형 AI 항원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지난달 29일 강원 동해의 산란계 농장 이후 이번 동절기에 가금농장에서 두 번째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8일 이 농장에서 AI 항원을 확인한 뒤 사람과 가축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 기르던 육용 오리 2만3500여 마리와 관리지역내 육계 11만1000여 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대전 유성구가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사바사'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
대전 동구가 다음달 13일까지 빵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빵빵투어 in Donggu'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투어 in Donggu'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될 만큼 동구 빵 지도가 많은 관심을 받음에 따라 `전국빵지순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 투어 방법은 빵 지도를 통해 로컬빵집 58곳을 확인하고 원하는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현수막·온라인·홍보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는 조치원읍 죽림리 49층 민간임대아파트와 관련, 회원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신고한 후 조합원을 모집해야 한다. 이후 조합이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해 조합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하거나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
KT에스테이트와 계룡건설이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나섰다.`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공급 규모는 △84㎡ 504세대 △99㎡ 240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 등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중심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둔산생활권 입지로 교육·교통·생활편의 시설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 프리미엄급
도널드 트럼프가 4년만에 백악관을 탈환했다. 그는 초접전 예측을 깨고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완승을 거두며 당당하게 승리를 선언했다.소속 정당인 공화당도 함께 치른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이겼다. 트럼프가 1기 집권기와 달리 의회 견제 없이 선거 때 내건 정책들을 밀어붙일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세계 최강국의 조타수가 예측 불허의 저돌적 인물로 교체되며 나라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고심에 빠진 나라가 훨씬 더 많다는 게 문제다. 특히 세계경제에 미칠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트럼프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로 `관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공천 개입에 관한 의혹이 점점 커지면서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창원지법 영장 전담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께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들에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편리하고 안전한 드론 비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 응시 요령과 기체신고 및 비행 승인 방법 등 다양한 드론 관련 꿀팁을 안내하고 있다.TS는 드론 등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취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04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시험을 시행해 오고 있다.드론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비행장치로 무인멀티콥터, 무인비행기, 무인헬리콥터 등이 해당된다.비행하는 드론의 최대이륙중량이 250g을 초과한다면 사업용이 아닌 단순 취미용이라도 사전에 조종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11월은 온 산을 알록달록 물들인 단풍이 절정으로 치달아 가을 산행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거창 금원산에는 단풍과 나무가 많아 오색색감을 뽐낸다.올해 이상기온으로 인한 늦더위에 이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와 나뭇잎의 떨겨층이 발달해 잎이 빠르게 떨어져 낙엽 되거나 혹은 수분이 부족해 가을 단풍이 예년 같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추위 이후에 기온이 상승했고 가을비가 주기적으로 내려 나뭇잎에 수분을 공급해 아름다운 오색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금원산
아르콘아르콘, 지역 기술 스타트업 육성 위해 대경기술지주와 맞손ESG 사회공헌 전문 기관 아르콘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콘은 대경기술지주와 함께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검토 △스타트업 교육, R&D 자원 연계 등 성장 지원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타 협력사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신사업 기술 및
부산 사하구과 동아대학교는 13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 동남권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서부산권 대표 창업지원대학인 동아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친화적 창업생 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창업 부트캠프 운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입주기업 창업보육공간 연계, 사하구 중점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9일, 강원·돗토리 30주년을 기념하는 마을대표·대학생 교류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먼저, 이번 4대 교류 행사 중 하나로 양국의 마을대표 교류인 강원 이통장협의회와 돗토리 주민자치회 간 교류회가 9일 오전, 돗토리시 워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강원-돗토리 30년간 교류 역사에서 마을대표자 간 민간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교류회는 마을대표 간,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성사되었다.마을대표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문제에 대한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3일 홍콩에서 개최된 '금융권 공동 홍콩 IR'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간사를 맡은 이번 홍콩 IR에는 K-금융의 경쟁력과 비전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대한민국 금융권을 대표하는 주요 금융사와 서울시, 부산시, 한국거래소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진행된 투자설명회인 '인베스트 K-파이낸스'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지방자치단체·금융권이 공동주관한 이번 홍콩 IR은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 이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및 금융사의 경영전략,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에 대해 소통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고통받는 인천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인천시가 방음창 설치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최근 소음 피해가 극심한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를 찾아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음창 설치를 결정하고 주민 보호와 안정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송해면 당산리는 북한 방송 소음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는 강화군 내에서도 가장 가까운 가청지역으로 생활과 수면에 중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주민 고통을 덜고자 행정안전부와 긴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