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2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보호에 나선다. 동절기 한파 등으로 인한 추위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암환자 등 거동이 어렵거나 보살핌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보호 지원책이 필요하다.이에 시는 한파 대비 대응 체계를 구축,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간호사를 지정‧운영하고 의료취약계층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사전교육을 시행했다.또한, 한파에 대비한 평상시 건강관리수칙 안내와 한파 대비 용품 지원, 동절기 수시 안부 전화와 방문 서비스...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2025년 융자규모는 400억 원으로, 상반기 290억·하반기 100억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며, 10억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지원된다.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1월로 당겨 조기 추진하며, 상반기 자금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하반기 자금은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
정선군은 2024년도 재활용 및 1회용품 저감 분야 시군 평가에서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월 31일, 2024년 자원재활용 유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정선군은 인구 1인당 재활용품 수거량,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 부문에서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투명페트병 150톤 수거·처리부터 제49회 정선아리랑제 다회용기 대여 및 자원순환 체험 홍보부스 그리고 공공주택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행했다.아울러, 지난 2023년 11월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최근 본회 추담홀에서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2025년 시무식을 열었다.26대 회장에 이어 27대 회장에 연임한 김인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2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임 사무총장을 필두로 직원 모두 힘을 모아 건협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제25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강위중 신임 사무총장은 “25대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큰 책임감을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지난 3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확산하는 도박 및 불법 온라인 게임이 학교폭력과 같은 2차 범죄 피해 원인이 되는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장을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다.유정호 춘천보호관찰소장은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성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장과 성의찬 춘천청소
강릉시의회 조대영 부의장은 지난 3일, 부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전수받았다.조대영 부의장은 2023년 12월 열린 제311회 정례회에서 ‘강릉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2024년 강릉시청사 1면, 성덕동 1면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및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조대영 부의장에게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7일 오후 공사 다목적홀에서 ‘2025년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신년인사회에는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상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고상환 울산항발전협의회 회장 등 울산항 관련 해양수산인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고 울산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폐기됐다.한덕수 대행은 지난달 19일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등과 관련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자 하는 국회의 입법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이 법들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경기도민 1만명 이상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에 힘써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낸 ‘경기도청원’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은 남 탓만 하는 책임회피용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앞뒤가 맞지 않고 설득력도 없는 김 지사의 답변은 그의 무책임을 부각시켜 청원인을 비롯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간절히 바라는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도시 시민의 분노를 증폭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용인특례시민 등 경기도민 1만444명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해당 청원에 동의해 경기도
양양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품질저하 방지와 농산물 수급 및 가격의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1억 5,950만 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17동에 대한 설치를 지원한다.지원 시설은 10㎡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로, 1동 제작․설치비 900만 원 중 50%인 4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또는 영농법인이다.특히,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통 시설 부족지역으로 출하량이 많고 공동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특정 관광지에만 관광객이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고 용인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를 알리자는 취지다.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종합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가 10인 이상의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경우다.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이용, 관광지 2곳을 방문하는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1박 5천원, 2박이상 1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YASU팀이 올 한 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용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2024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적응과 지역 생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은 자신의 한국 생활 소개를 비롯해 용인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야시장 별당마켓 소개,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용인소방서는 9일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문농장’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취약 주거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용인에서 발생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는 총 24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건수 대비 인명피해가 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용인시 내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214개소가 있으며 대부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숙소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가연성 마감재의 사용과 동 간 이격 거리가 짧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