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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관계기관과 ‘늘봄학교 놀이 프로그램 운영’ 맞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23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늘봄학교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경북본부 및 대구공동모금회는 늘봄학교 놀이 프로그램 개발, 놀이활동가 양성, 강사 인력 연계, 놀이 프로그램 운영 예산 등을 지원한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영덕교육지원청이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군이 협약한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학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느린 읽기 학습자 지도과정 연수'를 개최했다.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영덕교육지원청 중회의실과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강의실에서 진행된 연수의 강사는 위덕대학교 김희은 교수가 맡아 △느린 읽기 학습자의 특징 △읽기 장애의 진단 기준 △읽기 장애의 중재 △읽기 이해의 유형별 어려움 △느린 읽기 학습자를 위한 동기유발 전략 및 증거 기반 교수법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연수 참가자들은 "일회성의
우리 군을 이끌어가는 장교들의 체력 수준이 과거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장교 체력측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3년 1급 이상 체력 수준을 보유한 장교 인원은 총 64.3%로 2019년 대비 10.7%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3급 수준도 안돼서 아예 불합격한 인원도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은 1년에 1번씩 체력 검정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체력검정 종목은 3㎞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로 ‘특급, 1급, 2급, 3급’ 4개 등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1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1일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올 8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공동주택은 9410가구로 전월보다 660가구 감소하며, 3개월 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지난 7월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를 넘어섰으나 한 달 만에 1만 가구 아래로 꺾였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1640가구로 전월 대비 138가구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각 구·군별 미분양 물
대구시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차례대로 진행한다. 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 코로나19의 경우 연령과 관계없이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882곳의 대구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위
군위 화산산성은 해발 700미터에 있는 대구ㆍ경북 유일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풍차전망대가 있다.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주변을 더욱 멋진 가을 전경으로 꾸며준다.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그야말로 최고이다.풍차전망대 주변에는 대형 액자 포토존이 있어 코스모스 배경과 함께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빈다.멀리 푸른 물결이 햇볕에 반짝이는 군위호의 위용도 대단한 볼거리다.대구에서 왔다는 중년 여인은 소문만 듣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대구 근교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이곳을
9시간전
올해 2분기 들어 가계의 여윳돈이 36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등 주택 매입이 증가하면서 예금 등을 중심으로 축소했다.7일 한국은행의 ‘2024년 2분기 자금순환’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올해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41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인 순자금 운용액은 1분기 77조6000억 원보다 36조4000억 원 감소했다. 이 중 자금운용 규모는 금융기관 예치금을 중심으로 79조 원에서 55조7000억 원으로 23조3
10시간전
남은 음식물 사료의 돼지급여가 8일 부터 다시 허용됐다. ASF 발생과 함께 금지됐던 지난 2019년 9월 이후 5년여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농가 방역관리 매뉴얼’ 에 따른 경우 남은 음식물 사료의 양돈장 반입이 가능토록 8일 관련 행정명령을 변경했다. 다만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승인
18시간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제
23시간전
공해도시 울산을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으로 바꾸는 데에는 경상일보가 있었다.1989년 5월15일 창간으로부터 지령 10000호 되는 날 까지 경상일보사 사회부 공해담당 기자들은 밤낮 없이 공해현장을 뛰어 다니며 취재해 생동감 주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렸고, 신문사는 사설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문가들의 시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게재하고 특집을 실어 독자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필자는 이와 같은 경상일보의 도움을 받아 공해도시 울산을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으로 바꾸는데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1981년 12월1일 경상남도 보건사회
23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의 생태 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서 ‘2024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었다.‘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학생들이 일회성 실천이 아닌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응모 프로젝트의 실질성 확보를 위해 실행 기간 6개월로 길게 잡았다.지도 교사도 함께 참여한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초등학생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38개 팀이 계획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0월 10일은 놀탄데이! 놀면서 탄소중립하자! 제2회 놀탄페스티벌 “아이러브지구”가 10월 10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대리석광장에서 열린다.시민행동 놀탄이 주최하고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와 놀탄학교가 주관하는 제2회 놀탄페스티벌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로 광명시 환경관리과,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출산육아교육협회, ㈜로보블럭이 후원한다. ‘아이러브지구 – 아이는 지구를 사랑해’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회 놀탄페스티벌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향연을 펼친다.이 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답게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영화제의 발상지...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17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3일 발표했다.21명 참가 엔트리에는 미국 프로리그 소속으로 여자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지난 U-17 아시안컵에 이어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였던 원주은은 최종훈련을 앞두고 부상으로 제외됐다.21명 선수 중 11명이 2007년생, 8명이 2008년생이며, 한국희(울산현대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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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3대 생활체육대회 “영광에서 만나요”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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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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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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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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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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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나고시에 소재한 호쿠토 중학교 학생들, 속초시 방문
속초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요나고시에 소재한 호쿠토 중학교의 학생들이 7일,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며 속초시를 방문, 양 도시 간의 우정과 교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에 방문한 호쿠토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총 63명으로 속초시청과 속초고등학교, 속초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속초고등학교를 방문한 학생들은 양교 학생들 간, 환담의 시간을 갖고, 기념 공연, 학교 견학 및 급식 체험 등을 진행했다.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은 양국의 학교생활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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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반기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창원특례시는 7일부터 3주간 지역내 어린이집 9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상남도 및 관내 보육부서와 합동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상태,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지하수 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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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말 북적'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2일 개막하면서 맞이한 첫 주말에 3만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엑스포가 개장한 이후 맞이한 첫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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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속초를 더 풍성하게, 설악문화제·속초음식축제 성황리 열려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청초호 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2024 속초음식축제’가 10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설악문화제는 9월 29일 사전 행사로 500여 명의 탐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설악산 등반대회-달마! 능선길 걷기’로 막을 올렸다. 본격적인 행사는 10월 4일, ‘2024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과 통합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짜니래요와 함께하는 마칭쇼 △속초 명랑운동회 △속초 트로트 넘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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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 11일부터 사흘간 화려한 시작
지난 9년간 서울에서 개최되어 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부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행사명을 변경하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속초 청호해변에서 개최된다.2015년부터 9년간 국내 최초 음식 테마 영화제로 입지를 다져온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지난 9월 6일, 속초문화관광재단과 사단법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측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올해부터 행사 장소를 서울에서 속초로 바꾸고 행사명도 속초국제음식영화제로 변경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