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 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한려새마을금고는 소라면 ‘행복한 나눔냉장고’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공동 모색한다.‘행복한 나눔냉장고’는 주민 스스로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냉장고에 채우고, 필요한 주민이 가져다 사용하는 나눔 공간으로, 지난 2023년 4월부터 운영돼 지금까지 1만 3,900여 명에게 물품이 전달됐다.이어 공경택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소라면 소외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