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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학교 예술교육 종합 계획 및 2025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예술교육은 ‘교육과정 중심 학교 예술교육 강화’,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학교-지역 협력 학교 예술교육 확장’을 중점과제로 해 8개 실행과제가 추진된다.교육과정 중심 학교 예술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질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교 예술교육 지원사업 내실화, 교원의 학교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 등이다.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융‧복합 수업 운영,...
제주의 역사를 전문가가 쉽게 설명해주는 ‘다큐탐라’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역사문화진흥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지원을 받아 제주의 역사문화유적지를 찾아가 소개하는 유튜브채널 ‘다큐탐라’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다큐탐라’ 유튜브 채널에서는 탐라국 건국 신화의 성지인 삼성혈과 지금은 흔적을 찾아보기도 어려운 탐라국 유적인 칠성도, 조선시대 제주의 행정구역을 알아볼 수 있는 제주삼읍 등을 소개한다. 고산리와 북촌리 유적지를 비롯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제주4
2024년 갑진년 용의 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 뱀띠 해가 밝았다.2025년은 청색의 ‘을’과 뱀의 ‘사’를 합쳐 ‘청사의 해’, 즉 ‘푸른 뱀의 해’다.간지 체계는 자연의 오행 그리고 색과 연관되어 있다. 자연의 오행인 목, 화. 토, 금, 수는 각각 청, 적, 황, 백, 흑색과 연결이 된다. 따라서 ‘을’은 오행상 ‘목’을 의미하기 때문에, 색상은 청색으로 연결되고, ‘사’는 동물로 뱀과 연결돼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를 의미한다.그래서 푸른 뱀은 새로운 시작, 지혜로운 변혁, 지혜와
4일 일몰 핫스팟인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오저여에 찾은 사람들이 한라산 뒤로 해가 지는 모습을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고봉수 기자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제주도민들에게 새해에 제주특별자치도정에 가장 바라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여러 가지 답변들이 제시되겠지만 그중에서도 ‘도민 살림살이 개선’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듯싶다.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감소, 부동산 및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제주경제가 장기불황에 빠지면서 그동안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졌기 때문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새해를 맞아 제주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새해의 핵심 키워드로 ‘민생경제 회복’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오 지사가 우선적으로 “내수 진작과
계엄령 선포와 탄핵 정국에 따른 불안심리 확산에 따른 고환율에 이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잇따라 터지면서 제주 관광에 비상이 걸렸다.비행기 등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여행업계에서는 기존 예약된 여행 취소 및 신규 예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온라인 여행커뮤니티에는 ‘여행 계획을 포기해야겠다’. ‘공항을 이용하기 무섭다’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실제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1만1063명으로 20
최근 정국 혼란으로 관광산업 비중이 큰 제주 경제의 단기적 불확실성이 커졌다. 최근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도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그동안 제주 경제 성장을 뒷받침 했던 인구 순유입, 건설 투자 등 외부 생산요소의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기업 채산성 저하, 소비심리 위축은 더 심해지는 형국이다. 올해 지역 경기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박구도 한국은행 제주본부장을 만나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들었다.박 본부장은 1992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조사국 산업고용팀장,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장, 금융안전기획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6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JDC 마을공동체 참여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JDC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공동체 사업장 46곳에서 대표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기업과 사업장별 주요 성과, 성공 노하우, 사례 등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마을별 사업 성과 발표에 대한 시상식에서 표선면 토산1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대상인 JDC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호근동마을회가 최우수상을, 건입동마을관리 사
대전시에서 올해 입주 예정인 1만 2000여 세대 중 1900여 세대는 LH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 나타나 서민주거안정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공급되는 14개 단지 7059세대의 아파트 중 민간건설이 3714세대,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1126세대, 민간임대 154세대, 공공주택 2065세대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LH가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생경제 회복 및 미래 대비를 위한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목표로 8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공정위는 사건처리 효율화 및 피해구제 강화를 위해 법집행 시스템 실효성 제고 및 피해구제를 위한 분쟁조정 및 소송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공정위는 먼저 공정위 처분의 실효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상습법위반 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가중규정 강화를 추진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영업비밀 보호 등 상충되는 법익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의결서 공개 범위와 기준을 명확화한다.또 자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중
부산-김해경전철 강석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6일 2025년 새해맞이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 과 충전시스템설계‧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인 이테스는 자사의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혁신제품으로 지정된 ‘120kW 이동형 전기차 충전장치 MC-200’은 충전기 설치가 어렵거나 충전 수요가 급증한 지역 등에서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는 고출력‧대용량의 이동식 전기차 충전장치다.‘MC-200’은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아파트, 빌라, 침수 우려 지역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이 지난 7일, 미국 라스베가스 Venetian Expo Hall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에서 'K-STARTUP 통합관'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했으며, 창업진흥원 최열수 미래비전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오프닝 세레모니 ▲K-STARTUP 홍보영상 상영 ▲K-STARTUP 통합관 관람 등이 진행됐다.'CES 2025 K-STARTUP 통합관'은
키움증권은 8일 새해를 맞이해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개인 연금 계좌를 활용해 직접 상장지수펀드를 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돈봉투를 살포하고 외곽 후원 조직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8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초 기소된 지 1년 만이다.재판부는 송 대표가 자신의 외곽 후원 조직인 사단법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를 통해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대한노인회와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노년 정책토론회’를 연다.오는 1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정책토론회는 노인돌봄 관련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존엄한 노후보장을 위한 재가 임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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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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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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