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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나서

경주시가 다가오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시민 대상 집중 교육·홍보에 나선다....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최근 4년 사이 국내 집단시설 내에서의 결핵 발생이 꾸준히 줄고 있지만, 요양원 같은 사회복지시설에서만 유독 15% 가까이 결핵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결핵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집단시설 역학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단시설 내 결..
경북 의성의 고운사는 이승과 지옥의 중생을 구제해준다는 지장보살의 성지로 유명하다. 사람이 죽어 명부, 즉 저승에 가면 재판소장인 염라대왕이 "자네 고운사엔 다녀왔는가?"라고 묻는다는 구전이 내려올 정도다. 그래서 고운사엔 지장보살과 염라대왕..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미얀마는 물론 인접 태국 등지에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다수가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28일 낮 12시 50분께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
대구조달청이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긴급 조달조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복구지원으로 산불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효..
산림청은 경북 북부 산불발생 7일째인 28일 주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산불 피해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거나 습도가 높아져 진화에 '골든타임'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9시 브리핑에서 "오늘 주불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동해해양경찰서는 31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역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낚시어선 화재발생 사고를 가정한 '2025년 1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낚시어선 조업 중 원인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기동 훈련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포함한 해양경찰 세력과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등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훈련은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유관 기관에 사고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함정 비상출동하는 순
롯데건설이 지난해 부채비율을 200%대에서 100%대 후반으로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았다.시장의 우려를 샀던 '유동성 위기설'의 주요 원인인 우발 채무와 부채 비율도 크게 개선됐다.3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1일 오후 6시 35분께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농기계 부품 도장 및 피막처리 전문 업체로, 이날 화재로 인해 건축물 780평과 건물 설비 약 3억 원, 내부 자재 약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부터 우리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단법석’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야단법석’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은사 야외 체험마당 특설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전통문화 체험 존에서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한국의 풍습과 예술, 철학을 몸소 경험할
창원특례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한세이와 17번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산업시장에 밝은 통상전문가들로 다년간의 기업 간 무역거래와 수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자체 첫 '기후 위성'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도는 이를 위해 150억원을 투입, 2025~2029년 발사를 목표로 올해 기후 위성 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다. 업체 선정을 위한 사전 포석인 셈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참여 기업이 한곳에 그쳐 사업 초기
중부뉴스통신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31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철도협력 포럼*’을 열고, 양국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
1시간전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제28회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해 토목기술 발전 유공자 27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동호 토목학회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송석준· 손명수 의원,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토목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했다.진현환 차관은 치사를 통해 “도로·공항·철도·발전소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국토발전을 선도해 온 토
2시간전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후임이 임명되지 않은 헌법재판관의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재판관 임명권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잇따라 상정했다.야당은 상정된 특검법을 곧바로 제1법안소위에 회부해 이날 의결한 뒤 이튿날인 다음 달 1일 전체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상정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은 총 두 건이다.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국회와 대법원이 선출하거나 지명한
충북 청주 중앙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외부 전문상담기관인 ㈜마음자리, 심리상담센터 마음, 봄과 상담 바우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사회·정서·심리·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맞춤형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상담 바우처는 위 클래스 상담 신청 학생 또는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고위기 학생 중 외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제공된다. 회기당 상담비는 6만원, 최대 10회기까지 지원된다. 필요 시 학교 내 사례회의를 통해 최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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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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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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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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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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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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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설 잠재웠다" 롯데건설, 작년 영업이익 1695억원…부채비율 196%↓
롯데건설이 지난해 부채비율을 200%대에서 100%대 후반으로 낮추며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쏟았다.시장의 우려를 샀던 '유동성 위기설'의 주요 원인인 우발 채무와 부채 비율도 크게 개선됐다.3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9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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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문화재청, 전 세계 대상 고대 촉 문명 로고 공모
쓰촨성 문화재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고대 촉 문명 로고 공모전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싼싱두이와 진사의 고대 촉 문명은 광활한 역사의 강물 속에서 찬란한 별자리 중 ‘쌍둥이별’처럼 빛나며 매혹적인 광채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고대 촉 문명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한 매력에 영감을 받은 로고를 발견하고자 개최됐다.공모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통일되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대 촉 문명의 정수를 담은 상징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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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2년차 본격 궤도 진입
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핵심사항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안건을 심의하여, 4개 지역, 5개 지구가 새롭게 지정됐다. 이는 2024년 11월 4개 지구 지정에 이은 것으로,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총 9개로 늘어나게 되었다.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 규제로 개발이 막혀 있던 지역을 강원특별법 특례에 따라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하여 개발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구 지정을 통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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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소학리 공장 화재…재산피해 4억원대
31일 오후 6시 35분께 성주군 선남면 소학리 소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농기계 부품 도장 및 피막처리 전문 업체로, 이날 화재로 인해 건축물 780평과 건물 설비 약 3억 원, 내부 자재 약 1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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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춘천사이로248,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춘천사이로248,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춘천시가 봄을 맞아 춘천사이로248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춘천시 관광개발과 직원 8명은 춘천사이로248과 임시주차장 일대를 청소했다.이와 함께 춘천시는 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주말과 휴일 춘천사이로248에 근무자를 배치한다. 기존에는 기간제 근로자 2명이 근무를 했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관광개발과 직원 2명도 추가 배치되어 근무를 한다.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편의시설과 시설 안전 개선, 환경정비도 곧 마무리돼 더욱 안전하게 춘천사이로248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