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남도 전역으로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확대 한다

4개월전
충남도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과 힘을 합친다. 도는 5일 아산시 신청호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경귀 아산시장, 종교·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충남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으로,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는 실정이다”며...
당진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던 리빙랩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참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주민참여단은 지난 2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시의 도시문제와 현안 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출,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섰으며, 문화, 관광, 복지, 교통, 환경, 에너지, 교육 분야 등에 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다.먼저 문화/관광 부분에서는 솔뫼 성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관광 코스 연계, 지역색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의 열쇠가 될 미래 에너지 산업 비전을 논하는 글로벌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6일 포럼 개회식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는 오늘 첫 걸음을 시작하지만 경제 분야 스위스 다보스포럼 같은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포럼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서 열렸다. 개회사와 내빈 기념사·축사
충남도는 27일 백석문화대 일원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장,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세대통합형 일자리 홍보 영상 상영, 충남 노인일자리비전 선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와 15개 시군 일자리 정책, 세대 통합형 일자리 홍보, 비전 등을 행사 참석자들에게 소개했으며, 노인 일자리 홍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중구센터 소속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제2회 영종국제도시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부스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동물그림 등을 얼굴이나 손등에 그림을 그려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은 올해 양성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전문봉사단으로 매월 세번째주 목요일 간담회를 통해 기법 연습 및 소통을 하고 있으며 지
‘지붕 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연천군은 오는 10월 4일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시작으로 ‘2024 연천국화축제’, ‘율무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4일부터 6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6회 연천고려인삼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청정지역 비무장지대 연천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 장터 이외에도 인삼가요제와 인삼팔씨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16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3일 전남 영광을 찾아 이번 재보궐 선거가 지난 22대 총선에 이어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성격을 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장세일 전라남도 영광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이번 재보선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2차 심판"이라며 "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주요 국제회의가 제주에서 분산 개최된다.정부는 지난 2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4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에서 분산 개최할 것을 의결했다.APEC 고위관리회의는 APEC 산하회의 활동 지휘 및 감독,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와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회의체로, 연간 다섯 차례 열린다.제주도는 내년 5월 고위관리회의와 통상, 교육, 인적 개발 분야 장관회의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
죄수들이 늘어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대다수 교도소의 과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교도소의 입감자 수용률은 133.8%로, 수용 인원이 정원을 넘어섰다. 대구구치소의 수용률도 올해 8월 기준 144.4%로 수용 인원이 정원보다 360명 더 많은 실정이다.경북지역에 있는 교도소도 대구보다는 사정
청송군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의 성과를 기반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제 도입에 대한 교원단체 평가는 극명하게 갈렸다.한국교총은 교육계 요구가 반영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힌 반면 전교조는 포장지만 갈아끼운 교원평가에 불과하다며 혹평했다.교총은 “학생 서술형 평가, 학부모 만족도조사, 강제 연수 부과 등을 없애는 등 현행 교원평가제도를 폐지한 것은 마땅하고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다만 학생인식조사로 학생의 성장‧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그 결과를 학습연구년 교사 선정과 연계하는 것은 기존의 폐해를 답습하게
55분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박찬대 원내대표가 같은 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지원에 나섰다.맹의원과 박의원은 3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와 ‘강화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영종~강화 남북평화도로 2단계 건설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광역버스 확충 등 한 후보의 교통 관련 공약을 국회 국토교통위와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이날 맹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엄중한 경고를 보냈지만
"고려아연과 영풍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서로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며, 양측 누구도 물러설 생각이 없이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다."현재 고려아연과 영풍의 갈등 상황에 대해 한 재계 관계자가 내린 평가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처음 연 기자회견에서 영풍과 장형진 고문을
1시간전
부산시 금정구는 올해 10월부터 종이 벽보를 대체하기 위한 전자시민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자시민게시판은 고해상도의 47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자형 게시판으로, 벽보 부착 이용적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광고물 인쇄 및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금정구는 △부산대역 앞 인도 △부산대역 북측 공영주차장 입구 △장전역 3번 출구 앞 △이마트 금정점 앞 4대를 설치하여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종이 벽보를 부착하는 지정게시판을 점차 전자시민게시판으로 대체하여
1시간전
인천상공회의소는 2일 인천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의 물류 효율성을 증대하고, 수출입 물동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 사
제주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자로 하귀농협 조합원 진영오·강민연 부부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들 부부는 2005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18년차 농업인으로 현재 애월읍 소재 ‘부자감귤농장’에서 타이벡 감귤과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다.이들은 기존 품종에서 고품질 생산이 가능한 유라계열 신품종으로 갱신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했다.기계화 등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농법과 GCM 농법 등 선진 영농기술 도입으로 토양의 질을 높여 해마다 고품질 감귤의 수확량을 늘리고 있다.또 자체 소셜 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군 군위읍, 민관이 사례관리로 통하다
1시간전
군위군 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나눔실천연대, 군위불자봉사회와 연계해 사례관리대상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부부가구에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도배와 청소를 실시했다.대상가구는 이웃과 왕래가 거의 없어 이웃주민조차 이 가구를 잘 몰라 도움을 줄 수 없었으며, 물건을 쌓아두는 습관으로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가 정리정돈되지 않아 건강까지 위협받을 수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앞서 군위읍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대구시 사랑의집수리사업으로 싱크대를 교체했으며, 주거환경개선 중 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고려아연-영풍, 소송전 극단 치닫나
"고려아연과 영풍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서로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며, 양측 누구도 물러설 생각이 없이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다."현재 고려아연과 영풍의 갈등 상황에 대해 한 재계 관계자가 내린 평가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처음 연 기자회견에서 영풍과 장형진 고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상의·IPA, 인천 수출 활성화 ‘맞손’
1시간전
인천상공회의소는 2일 인천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의 물류 효율성을 증대하고, 수출입 물동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인천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지역 교정시설 상당수 수용정원 초과 '과밀'
죄수들이 늘어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대다수 교도소의 과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교도소의 입감자 수용률은 133.8%로, 수용 인원이 정원을 넘어섰다. 대구구치소의 수용률도 올해 8월 기준 144.4%로 수용 인원이 정원보다 360명 더 많은 실정이다.경북지역에 있는 교도소도 대구보다는 사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금정구, 전자시민게시판 운영
1시간전
부산시 금정구는 올해 10월부터 종이 벽보를 대체하기 위한 전자시민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자시민게시판은 고해상도의 47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전자형 게시판으로, 벽보 부착 이용적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광고물 인쇄 및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금정구는 △부산대역 앞 인도 △부산대역 북측 공영주차장 입구 △장전역 3번 출구 앞 △이마트 금정점 앞 4대를 설치하여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종이 벽보를 부착하는 지정게시판을 점차 전자시민게시판으로 대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