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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부산시 장애인 실업팀 지원 위해 1억1000만 원 기부

부산도시공사는 17일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지정기탁금 1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창호 사장과 김선길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계획을 논의했다.공사는 2017년부터 매년 1억1000만 원을 후원하며 장애인 실업팀 운영과 선수 육성을 지원해왔다. 기부금은 선수 수당, 장비 및 훈련 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선길 사무처장은 "공사의 지속적인 지원이 실업팀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유영일·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수열에너지는 하남교산지구를 관통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온을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내포시 소재 본부 6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사장과 본부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지사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본부 내 16개 지사의 업무추진 실적과 목표 달성 상황을 분석·점검하고 공사 경영 위기 대응 방안과 함께 지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의했다.특히 신규사업과 잠재 업무 개발, 매출 증대를 위한
지질 관련 10개 학회의 협의체인 지질과학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관리 특별법'이 통과된 것을 늦었지만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국가적 시급성과 중요성 때문에 우리 학계에서도 오랜 기간 다양한 의견 개진과 논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안 통과가 지연되어 우려했으나, 이번 제정을 통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우리 협의회 소속 학회들은 방사성폐기물 처분부지 선정 및 천연방벽의 장기적 안전성 확보에서 지질조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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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서도 안정적 강도 발현… 초기 동결 없이 강도 확보 ‘획기적’경남 양산 삼성E&A 건설 현장 적용 ‘성능 검증’… 건설현장 확대 지속 노력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 개발에 속도를 내며 건설현장 효율성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동양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동양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최근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지구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현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강동구 강일동까지 정거장 4개소를 신설하고 4.1㎞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22.3%다.강 위원장은 서울시 건설 관계자로부터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시 도시철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1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구곡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2ha가 소실됐다고 밝혔다.화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 중인 구곡산 갈마봉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휀스 설치를 위해 글라인더 작업 중 튄 불꽃이 불씨가 됐다.불은 가파른 언덕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작업자는 자체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강풍과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
경찰이 암 투병중인 자식에게 먹이려고 고기를 훔친 엄마를 절도범으로 처리하는 대신 딱한 사정을 고려해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했다. 이처럼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서민 살림살이가 팍팍해지면서 생계형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경남경찰청은 지난달 기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서..
경주에서 열리는 전 세계 축제 리더들이 모이는 ‘Global Festival Summit 2025’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Global Festival Summit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경북도지사, 태국 5개 도시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을 비롯해 아시아 11개국 50개 도시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신 야간경제’를 핵심 의제로 삼아, 축제가 도시 경제와 지역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특히 야간 경제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이 연초부터 몰지각한 일부 탐방객의 불법행위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16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 내 자연공원법 위반 등으로 적발된 사람은 2022년 155명에서 2023년 59명으로 급감했다가 지난해 78명으로 다시 증가했다.특히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4명이 단속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배나 많은 인원이다.한라산 폭설로 백록담 탐방이 50일 가까이 통제 중인 점을 고려하면 몰지각한 일부 등산객의 추태가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적발된
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오는 9월에 점검한다.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점검반은 해당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주에는 날 수 있을까. 이르면 지난주로 예상된 선고가 지연 양상을 보이면서 재판부 결정이 늦춰지는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16일 기준으로 윤 대통령 사건 심리는 지난해 12월 14일 소추의결서 접수 이후 92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전 노무현 전 대통령(
충남 천안 성성자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오염토가무단 반출돼 인근 농지 등에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lt;프레시안gt; 취재결과 성성자이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토사반출이 시작된건 지난해 12월부터다. 이후 1월 초부터 "반출된 토사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여여러차례제기됐다. 하지만 시행사인 ㈜하늘이엔씨와 ㈜GS건설 현장관리자 모두 "성분분석
한국철도공사는 주행 중인 KTX 열차가 대전역 부근에서 객차 안 선반에서 불꽃이 튀는 사고가 나 한국철도공사가 승객을 대피시키는 등 소동을 벌였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경북 포항에서 출발해 대전역 인근을 주행 중이던 KTX 산천 열차 6호차 선반 위쪽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일었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대피시킨 뒤 소화기를 분사해 피해를 막았다.당시 이 열차에는 승객 39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코레일측은 대전역에서 10여분간 차량 점검을 한 뒤 전문가를 열차에 탑승
1시간전
그리스의 시라쿠라 거리에는 동상 하나가 있다. 이 동상 아래에 이런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우리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4가지가 있다. 첫째 내 입 밖으로 나간 말이고, 둘째 내가 당긴 활에서 떠난 화살이며, 셋째 흘러간 세월이고, 넷째는 놓쳐버린 기회’라고 한다. 그렇다. 일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헌재 심판에 승복하는 여야지도부 공동 기자회견"을 전격 제안하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이 같은 제목의 게시글을 올리고 "정치권이 나서서 헌재의 탄핵 심판 이후 사태를 수습하고, 국민 통합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렇게 전했다.김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을 앞두고 국민이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광장에서 분노하고 있다"며 "이 상태가 지속되면 헌재 심판 결과가 어떻게 나든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번 주 미국·일본·영국·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결정에 나선다. 각국 통화 당국은 대외 요인을 고려해 기준 금리를 대부분 현행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금융 시장 반응과 국내 정치 상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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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국 빈집 매매·임대 지원···종합 플랫폼 구축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게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 ‘빈집애’를 개편·운영한다.홈페이지에서는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와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벌인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또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게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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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년포차 운영자 상시 모집
통영시는 올해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 거리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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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내내 사교육비 역대 최대…"교육정책 실패 인정해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총 사교육비가 29조 원을 돌파하며 2007년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정부 3년간 매해 종전 기록을 경신한 만큼 교육정책 전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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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여름방학 중3, 고교1~2학년 대상 해외 배낭연수 추진
22시간전
화천군이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5일, 화천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2025 청소년 해외배낭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는 청소년들이 계획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정까지 모두 스스로 정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1인 당 500만원의 연수 경비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 부담은 거의 없는 수준이다.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기간 중 9일 이상 진행된다.올해 배낭연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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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지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선정
22시간전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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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고 인근 야초지 화재...
지난 14일 서귀포시 중문고 인근 야초지에서 불이 나 약 1만㎡가 소실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8분께 화재 신고 접수 후 낮 12시27분께 불길을 완전히 껐으며 이날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13건의 동일신고가 접수됐다.소방본부는 “중문화재는 범위가 넓어 화재조사에 장시간 소요되며 쌓여있던 폐목재 더미를 중점으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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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수온 상승 아열대화…대응책 마련해야
지구온난화로 제주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아열대 생태계로 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10년간 제주 연안 4곳에서 잡은 어류 177종 2만5446마리를 분석한 결과 전체의 42%인 74종 1만266마리가 아열대 어종으로 확인됐다.제주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는 아열대 어종은 붉은 빛깔 호박돔, 지느러미에 독이 있는 독가시치, 검은 줄무늬가 새겨진 범돔, 푸른색 줄무늬의 청줄돔 등 다양하다.국립수산과학원은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 상승으로 우리나라 어장지도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어종이 전체적으로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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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식재료 업체 244곳 위생 점검
성남시는 집단식중독 발생을 막기 위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244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집단급식소 총 222곳 중에서 132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총 22곳은 오는 6월 말까지 점검하고, 나머지 집단급식소 90곳은 오는 9월에 점검한다.이를 위해 시·구청과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들로 구성된 11명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점검반은 해당 집단급식소와 업체를 차례로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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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우호 협력 도시 미국 부에나파크 대표단 영접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4일 우호 협력 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을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이 안산시를 방문했다. 이민근 시장은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시 시장과 함께 양 도시 간 협력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양 대표단은 지난달 시의 국토교통부 안산선 지하화 우선 사업 선정 축하와 성공적 사업 추진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부에나파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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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 자체 구축
양주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선제 대응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이 완성될 전망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제정된 법률로 사고 발생 시 인과관계가 확인되면 경영 책임자와 법인에 대한 중벌을 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반면, 관내 소속 사업장(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