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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세계음식문화축제 진행

목원대학교가 ‘2024 외국인 유학생 세계음식문화축제’ 를 진행했다. 다양한 국가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7개국 유학생들이 참여해 자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했다. 축제에서는 베트남, 중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 출신 유학생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했다. 베트남 부스에서는 반으로 가른 바게트에 채소와 고기, 해산물을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와 함께 팥·젤리·과일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 베트남식 디저트 ‘쩨’, 연...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금요일인 20일부터 전국에 장마철과 같은 비가 오면서 드디어 늦더위도 물러나겠다.오는 22일 추분에는 제법 가을 분위기 나는 날씨를 보이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9월 중순이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은 일단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역에서부터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19~21일 총강수량은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100~200㎜, 북부를 제외한 제주 50~150㎜, 충북과 경북북부 50~100㎜, 부산·울산·경남 30~1
괴산군과 일자리 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전 11시 청년층,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맞춤형 구직 활동과 연계해 관내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가해 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 면접은 물론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별 근로자를 뽑는다....
5공화국 핵심 정치인인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쯤 서울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민국일보를 거쳐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주필을 지냈다. 관훈클럽 총무를 맡기도 했다.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제10대 국회의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13대까지 강서구에서 4선을 역임했다. 1980년
대전 동구가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 을 확대 운영한다. 치매 검진 방문에서는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도 병행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마침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컷'과 함께 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한은은 피벗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인 물가 안정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0%로, 2021년 3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안정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22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청소년의 열정 가득한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과대학에서 열려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해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당 지도부뿐 아니라 친명계 일각에서도 '금투세 유예론'이 제기되며 이재명 대표도 고심에 잠긴 모양새다.이 대표의 선택에 정재계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떤 선택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금투세 폐지'를, 조국혁신당은 '금투세 시행'을 주장하고 있어, 민주당이 절충안으로 '금투세 유예'를 들고 나오더라도 양쪽에서 동시에 협공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합된 모습을 보였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가 또다시 나눠지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를 향해 ‘통대위’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선출된 후보 역시 통합후보라는 이름을 사용 해서는 안 된다고 제동을 걸었다.통대위는 이날 현재,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피겨 김유성이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일궜다. 김유성은 21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 75.74점, 예술점수 58.17점, 총점 133.91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4.72점을 받았던 김유성은 총점 198.63점을 획득, 2위 나카이 아미를 여유롭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9일, 수원천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이번 청소 활동은 최근 장마와 추석 연휴로 인해 더러워진 수원천변과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하광교동 느티나무 보호수에서 시작해 상광교경로당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되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박충규 회장은 “늦더위로 인
대전 유성구가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지원을 위해 2013년 설립한 민간주도형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 11주년을 맞았다.재단은 설립 당시 2개 분야 사업에서 현재 17개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재단의 역할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틈새계층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지원사업’ 과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행복나눔 기획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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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알리기 위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지역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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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자살 위기에서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 예방 핫라인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선도해 가고 있다. ◇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자살예방
제주4.3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날조하거나 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주4.3특별법 개정이 다시 추진된다. 이번 개정에서는 그동안 제주4.3관련 쟁점으로 떠올랐던 국가보상금 지급 대상에 '희생자'를 추가하는 한편, '희생자' 범주에서는 연행 및 구금자 등의 피해를 입은 사람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희생자가 아니더라도 법률적 명예회복을 위해 특별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 특례도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4.3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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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못내 홧김 여관 방화 40대 구속영장…투숙객 3명 숨져
19시간전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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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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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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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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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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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으로 별세
'영원한 재야'로 평생을 노동운동과 정치개혁운동에 한평생을 바쳤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22일 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8세로 이날 오전 1시35분께 입원 중이던 일산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다.고인은 지난 7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아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담낭암 말기에 암이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돼 치료가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고인은 1945년 경남 밀양군 상남면 남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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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와 시행사이...이재명의 '금투세 딜레마'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당 지도부뿐 아니라 친명계 일각에서도 '금투세 유예론'이 제기되며 이재명 대표도 고심에 잠긴 모양새다.이 대표의 선택에 정재계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떤 선택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금투세 폐지'를, 조국혁신당은 '금투세 시행'을 주장하고 있어, 민주당이 절충안으로 '금투세 유예'를 들고 나오더라도 양쪽에서 동시에 협공을 당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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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울독 아리랑-동해안 12도시 이야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포항시 남구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제는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이다. 그 주제와 딱 맞는 책, 를 출간한 유라시아 원이스트씨 포럼 회장 정진호 포스텍 교수를 만났다.-정 교수님 이번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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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토마토축제' 지역경제에 큰 도움... 경제효과 87억원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수도권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세원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 19일, 사내면 사내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화천토마토축제 결과 보고회에서 이같은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올해 축제 기간, 총 관광객 13만3,518명 중 외지 방문객 544명, 화천군민 478명, 주변 상가 112개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따. 그 결과 외지 방문객 응답자의 63%에 달하는 337명이 경기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축제를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또 응답자의 절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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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규제혁신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성공적 마무리
속초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왕재선 강원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방자치단체 규제개혁 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최신 사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규제개혁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특히,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과 성공적인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규제개혁이 조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전 직원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