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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재외도민 향토학교 임원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재외도민 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도민 향토학교'를 운영한다.재외도민 향토학교는 타지에서 활동하는 재외도민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반과 임원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대학생반은 지난 7월 말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향토학교 임원반은 참가자들에 대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및 제주 역사·문화 특강 등을 통해 제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2002년...
올해 제주도내 제조업체들이 극심한 내수 부진 등을 겪으면서 10곳 중 7곳 이상 업체에서 올해 영업실적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기업들은 이러한 경제 불황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상공회의소가 1일 공개한 '2024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4분기 제조업 BSI는 '64'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3분기 '81'과 비교해 무려 17p 하락한 것이다.BSI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
제25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개막한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명하게'를 주제로 내달 13일까지 11개국 총 42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김미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열 개의 우물'이다. 1980년대 인천의 가난한 한 지역에서 일하던 여성과 그녀들과 함께 살며 아이를 돌보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폐막작은 민아영 감독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가 선정됐다. 이 영화는 바쁜 출근길 지하철 승강장에서
제주지방병무청은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씨-패쓰가 협업해 30일부터 제주시 이도일동 소재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시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사회복무요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12명이며, 주요 내용은 취업특강, 도내 기업탐방, UCC 제작을 통한 탐방 기업 분석 등이다.김종원 청장은 “소집해제를 앞둔 20대 초·중반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당면한 학업과 진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탐방형 일 경
많은 논란이 이어졌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주말인 28일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에서 ‘걷는 즐거움, 숨 쉬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해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주요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걷기 활성화, 도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 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도민, 관광객, 공직자, 동호회 회원 등 사전
한국구조협회 제주지부 제주특수구조대는 27일 오전 제주시 MH컨벤션에서 ‘2024년 여름 성수기 취약해역 민관합동 해양사고 예방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한권 의원, 한국구조협회 최수근 본부장, 제주도와 해경 관계자, 민간해양구조대 대원, 도내 어촌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제주특수구조대 문용칠 대장은 "제주특수구조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든지 상황전파가 되면 연안구조정과 산업잠수사를 동원해 1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 해난재해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량을 평소에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각종 사고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차량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위급한 상황에 대해 초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긴급자동차이다.하지만 긴급함을 알리는 사이렌이 무색하게 꽉 막힌 도로에 갇혀 현장 도착에 지연되고 있는 소방차량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정된 도로 여건에 비해 늘어난 교통량과 양보의식의 부족으로 생겨났으며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출동로에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발생한 경우가 대다수이다.소방차량의 접근을 인식한 후 소방차 길 터주는
제주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3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위성곤 국회의원, 강연호.양홍식.현기종 도의원, 고지영 귀농귀촌인 중앙회장, 김칠호 자매도시 경북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김민수.박경순 회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백기훈.김병진 회원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희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 다른 지자체는 인구소멸 위기 탈출방안으로
모바일 송금·주식거래 등 디지털 금융 시대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도 배당통지서는 여전히 우편으로 발송해 수십억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명의개서 대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총 소집·배당·증자 등 주요 소식을 안내하기 위해 종이 통지서를 발행하는 업무에만 1,066억원을 지출했다.명의개서란 주주명부에 주주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하는 것을 말하며, 이 업무를 대신해주는 자를 명의개서대행기관이라 한다. 명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착 채널을 통해 업계 최초 주택 리스크 컨설팅 서비스인 '착!한 우리집진단'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 우리집진단'은 주택의 화재, 누수 안전등급을 측정하고 안전등급 결과에 따라 고객별 위험에 착! 맞는 컨설팅으로 주택화재보험 맞춤플랜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소방청의 공공 데이터와 당사의 주택보험 보상 사고 데이터의 모델링을 통해 시작하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우리 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누수 위험에 대해 △주택유형 △건물급수 △평수 △연식 별 직전 10년간의 화재
정부가 2026년 의대 증원도 논의할 수 있다며 의사들에게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는 2025년 의대 증원을...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증기, 오존 등의 온실가스는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중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실가스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대책조차 미흡하나 우리나라는 메탄을 줄이는 노력을 이미 해오고 있다. 바로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것, 바로 분리배출이다.또한 재활용되지 않아 매립하는
8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접수… 정당계약 28일~30일 3일간 진행화랑대역·태릉입구역 더블 역세권에 학세권·생활인프라 풍부… 우수입지 자랑 서울 초역세권 입지에 가격 경쟁력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가 이달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접수,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신탁방식의 정비사업으로 무궁화신탁이 사업시행을 맡은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원에 연면적 2만1,745.4776㎡, 대지면적 5,59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가 앱의 검색 기능이 다른 메시징 앱보다 더 강력하다고 주장했다.3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자신의 채널에 앱의 검색 기능이 다른 메시징 앱보다 강력하다면서 "이를 통해 공개 채널과 봇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일부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악용해 불법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한 두로프 CEO는 앱의 서비스 약관과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업데이트하고, 규정을 위반한 사용자의 IP 주소와 전화번호를 법적 요청에 따라 당국에 제공
재계 총수 일부가 다음 주 윤석열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에 동행해 '코리아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4일 재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번 싱가포르 경제사절단에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재용 회장은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경제 관련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싱가포르에 동남아 총괄법인을 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대한 대구시 종합감사에서 정 전 초대원장의 부당 행위를 포함해 위법·부당 행위가 무더기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정 전 원장이 임기 1년 3개월을 앞둔 지난 5월 말 갑자기 사표를 낸 직후 예비감사 10일을 거쳐 6월 3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정기종합감사'를 벌였다.4일 대구시 감사위원회가 공개한 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관의 업무추진 전반을 점검한 결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과 직원 부당 채용, 외부활동 부적정 등 행정상 위법·부당행위 24건이 확인됐다. 감사위원회는 이에 따라 3건의
오늘날 한민족은 분단된 조국 통일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재발견해야 하는 두 가지 중요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둘은 서로 연관되어 있는 통일은 단순한 통합이 아니라 분리된 민족의 결합이란 점 과 인류를 더크게 이롭게하기위해서는 홍익인간의 건국 이상 이며 이것이 곧 코리안드림이다. 지난 9월 28일 날 임진각 에서 대 행사가 열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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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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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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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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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AI·DT 기술로 미래 먹거리 확장
SK이노베이션이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에 인공지능, 디지털전환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확장해 나간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AI기업인 딥아이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AI 비파괴검사 자동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추진했던 스마트 플랜트에 AI와 DT를 접목하면서 스마트 플랜트 2.0으로 진화·발전된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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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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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세븐틴·엔하이픈 콜라보 객실상품 출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경기도 북부 유일의 5성급 호텔 소노캄 고양에서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 세븐틴, 엔하이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객실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세븐틴과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성사된 이번 콜라보 상품은 소노캄 고양 슈페리어 객실 1박, 호텔과 아티스트의 콜라보 웰컴기프트 키트로 구성됐다.아울러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일라고’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콜라보 웰컴 드링크와 마카롱이 포함되어 제공된다. 투숙 기한은 오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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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통지서 발송에 나무 2만7,820그루 증발 잘려나가
모바일 송금·주식거래 등 디지털 금융 시대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도 배당통지서는 여전히 우편으로 발송해 수십억 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명의개서 대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총 소집·배당·증자 등 주요 소식을 안내하기 위해 종이 통지서를 발행하는 업무에만 1,066억원을 지출했다.명의개서란 주주명부에 주주의 이름과 주소를 기재하는 것을 말하며, 이 업무를 대신해주는 자를 명의개서대행기관이라 한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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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직사회혁신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차오름 2기 5개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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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경찰 지휘체계 개편 연구용역 보고서 편향성 논란
행정안전부의 경찰 지휘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서가 현행 행안부 장관의 역할에 편중해 편향성 논란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경찰행정의 발전 방안’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당초 연구 용역 과업지시 내용 중 ‘국내외 사례 비교분석’ 부분만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법령 개정 방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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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로 무더기 예약 취소...이 호텔의 대응은 남달랐다
지난 7월말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강제 취소된 숙박예약에 대해 자체 비용 부담을 감수하며 예약을 그대로 유지해준 서귀포지역 한 호텔의 남다른 대응이 화제다.4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서귀포에 위치한 까사로마 호텔은 지난 여름 성수기 시즌에 숙박플랫폼 야놀자에서 티몬.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호텔 예약건들이 하루만에 일괄 취소됐음을 통보받았다.예약 고객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 호텔의 대응은 남달랐다. 호텔측은 내부 협의를 통해 강제 취소된 예약에 대해 티몬.위메프의 환불 여부와 관계없이 원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