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과 21일 주민들과 함께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 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역 해양 문화시설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항 개항사 등 인천 해양 문화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월미도 갑문 매립지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1...
계룡시는 폭설, 한파, 강풍 등 겨울철 기후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농업재해 및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온 강하,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농가별 사전대비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아울러 한파 대비를 위한 농작물 보온 관리, 난방기 화재 예방, 폭설,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결박 등 현장 점검과 시설하우스의 작물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방 현장 지도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예보를 주시하고 특보 발
파주시의회는 박은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한방난임치료 지원 조례안」을 지난 14일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이번 조례안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건강 증진과 출산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지원 대상에 법적 혼인 관계뿐만 아니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포함하여 지원 문턱을 낮추었고, 한약 투여를 위한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료 상담, 교육, 홍보 등 난임 극복을 위한 종합적
증평군은 15일 증평농협이 군청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는 새해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로, 증평농협의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배종록 조합장은 “증평군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가 2014년부터 12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지원 사업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논산시청에 배치돼 상주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
화성특례시가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맞춤 청소행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새롭게 편성됨에 따라 시민 맞춤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및 청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그간 동탄 내 청소 취약지구 및 민원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실무 공유를 위한 연락체계 구축 및 청소행정의 다각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에서 청소업무 수행 시 고충도 함께 논의됐다.또한 사회적기업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충남 서산시는 16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지곡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충남경제자유구역 ▲서산창작예술촌 조성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곡면에 추진될 굵직한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또한,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 확대를
확률형 아이템 표시 위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고의 및 과실 유무를 게임업체에서 입증토록 하는 등 유저 중심의 피해 구제 방안이 시행된다.이에 따라 확률 정보 표시 의무를 고의적으로 위반했거나, 그렇지 않다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게임업체들의 피해 배상액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확률형아이템 표시 의무위반에 관한 소송 특례를 내용으로 한 ' 게임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
차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동안 페이스북에 써 왔던 글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홍 시장은 21일 정치 에세이 ‘정치가 왜 이래?’를 출간했다. 이 책은 홍 시장이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지난 2020년 ‘꿈꾸는 대한민국’ 이래 5년 만의 신작이다. 책은 △공직자는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살아야 합니다 △정치에도 금도라는 게 있습니다 △선출직 지도자는 국민에게 거짓말해서는 안 됩니다 △민심을 거역하는 당심은 없습니다 △청년들의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원서접수 결과 9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기간제근로자이다. 분야별로 사무분야는 3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으로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분야에서는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2월중 임용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mes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10개 공연을 오는 2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세계 양대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1일 킨텍스와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문제 솔루션 전시회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 성공 개최를 위한 '공동주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이재율 킨텍스 대표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킨텍스가 수년간 개최해 온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확대, 고도호한 도시문제 전문 전시회로 기존 스마트시티 기술에 도시재생, 신도시 건설 등을 더해 주거, 기후, 교통 등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함안군이 2025년 노인복지 예산으로 730억 원을 편성,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함안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 8566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1.5%을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군은 기초연금
목포시가 20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목포 근대역사관 1관과 2관이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문체부가 선정하는‘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의 대국민 인지도 조사, 서면평가와 선정위 현장 방문 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21년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한국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목포근대역사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공사립학교 654곳과 교육기관 55곳 등 총 709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방 대상은 유치원 9곳과 초등학교 350곳, 중학교 153곳, 고등학교 135곳, 특수학교 7곳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으로, 명절 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정보는 공유 누리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티맵 등 공공데이터포털과 경북교육청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 9일까지 SNS 서포터즈 청·하·리 2기를 모집한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청하리는 ‘청주시 도서관 소식을 전하리’의 약자로 청주시 15개 도서관의 주요 시책과 행사,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고 있다.모집인원은 블로그 5명, 인스타그램 8명, 유튜브 3명 등 16명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1일부터 12월14일까지이다.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신청은 청주시청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시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근무환경 2개 분야로 나눠 뽑는다.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축 또는 증축이 해당되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근무환경 분야의 경우 기업의 화장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설치 및 개보수할 때 최대 1500만원까지 보조한다.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률형 아이템 표시 위반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8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 고의 및 과실 유무를 게임업체에서 입증토록 하는 등 유저 중심의 피해 구제 방안이 시행된다.이에 따라 확률 정보 표시 의무를 고의적으로 위반했거나, 그렇지 않다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게임업체들의 피해 배상액은 최대 3배까지 늘어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확률형아이템 표시 의무위반에 관한 소송 특례를 내용으로 한 ' 게임산업 진흥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입법 예고 절차를 거쳐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