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벌교읍 징광리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현장에서는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 소형 농기계의 점검과 정비를 지원하며, 고장 예방과 안전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광 반사테이프와 농기계 안전 사용...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12일 ‘민생 속으로’의 일환으로, 녹양동에 위치한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에서 원동철 대표와 ‘돌봄이 예술이 되는 반려식물 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반려식물은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제공한다. 오디지플랜트는 이러한 식물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스튜디오로, 식물 분양뿐 아니라 도예 작가들과 협업한 화분과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괴근 식물’에 대한 소개를 겸하는 공간이다.김동근 시장은 이곳에서 아프리카 구근 식물인 괴근식물에 대한 소개를 듣고,
군위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정구 의장은 “오늘
대구와 경북을 연결하는 대경선 개통 이후 구미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개통 전과 개통 후 2개월을 비교한 결과, 구미시 내 소비가 258억 원 증가하며 6.6% 성장했다.특히 구미시 방문객의 관내 소비 증가율이 구미시민의 관외 소비 증가율을 크게 웃돌아 소비 유입 효과가 두드러졌다. 당초 예상됐던 소비 유출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히려 외부 소비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는 결과를 보였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이 타당성 재조사에 최종 통과하며, 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게 되었다. 이로써, 총사업비 1,325억 원 중 70%인 92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광덕터널은 화천군 사내면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통 도로인 광덕고개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덕고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해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경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3일부터 이유자돈이 40두 폐사한 것은 물론 16일에는 모돈까지 4두가 폐사하면서 축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 대표와 관련한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이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됐다.민원을 제기한 이는 2023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
제주에 이틀 연속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북부.서부.동부.남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강풍경보로 격상 발효된 제주도 해안지역은 태풍이 근접할 때의 수준이 매우 강한 돌풍성 바람이 몰아쳤다.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 현황을 보면 우도 26.1m/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공항 23.2m/s, 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후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재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장일치를 논의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탄핵소추가 기각·각하돼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와 탄핵 찬반 여론전 등으로 헌재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법조계 등에선 이번 주 후반쯤인 19~21일 선고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기준 윤 대통령 탄핵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는 92일째다. 노무현 전 대통령(63일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이 타당성 재조사에 최종 통과하며, 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게 되었다. 이로써, 총사업비 1,325억 원 중 70%인 92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광덕터널은 화천군 사내면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통 도로인 광덕고개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덕고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해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
강원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함께 성장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방법을 후배 공무원과 공유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 △청탁금지법의 이해 △나만의 힐링 테라피 만들기’가 진행되었다.이날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 “오늘 행사에서 선배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12일, 지정면 기업도시 일원에서 제22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1회 순찰까지 3,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합동순찰은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의 건전한 학업 보장과 시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지정면 이장협의회 등 여러 주민단체와 지역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지정면 소재 공공기관인 산림항공본부와 원주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 우호기업’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우호기업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우호기업 “콩짐”, “감성공작소”, “제이모터스”, “삼미토탈미용학원”은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직업 훈련 기회 제공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운영 △취업 연계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돕고 있다.시 관
강릉시는 구직자와 기업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2025년 강릉시 일자리를 담은 전자책 '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강릉시 일자리종합안내서'는 지역 내 일자리 관련 기관들의 일자리 정보와 지원정책을 연령별, 대상별로 구분하여 제공하여, 구직자는 보다 쉽게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만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강릉고용복지+센터,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한 23개 일자리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