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을 2월 28일까지 8일 더 연장하기로 밝혔다.추가 신청은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온라인 신청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09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신청받는다. 파주페이 카드 보유자의 경우, 온라인 신청 또는 카드를 지참해 오프라인 창구를 방문하면 신속한 지급이 가능하다.이번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 1월 21일부터 파주시민 51만 984명을 대상으로 지급...
안동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한다.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서비스 지원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오후 6시 이후 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해 전문인력을 배치, 숙제와 학습지도, 놀이 프로그램, 간식을 제공한다. 또한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18세 미만 아동에게 기초학습 지도를 포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6월 20일 개관하는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과 개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부산콘서트홀'은 부산시 클래식부산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클래식 공연을 위한 다양한 설비는 물론, 접근성이 좋은 부산시민공원 내 위치해 개관 이후에는 부산시민들이 '열려있는 공연장'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게 된다.특히, 부산콘서트홀이 개관하게 되면 비수도권 최초의 파이프오르간(파이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
경남FC가 17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5시즌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진정원 단장, 이을용 감독 및 선수단이 참석했다. 또한,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허종구 창원영업그룹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과 각 기관장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었다.또한, 팬들과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FC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이번 출정식은 ‘우주항공 수도’를 지향하는 경상남도의 비전에 맞춰, 행사장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3년차를 맞이한 용인의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매년 완성도를 높였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들에 세심하게 관심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시는 올해 ▲시민편의 ▲교육·문화·체육 ▲제도개선 ▲복지 ▲보건 ▲기업·경제 ▲환경 ▲안전 ▲도시·여가 ▲반도체 ▲교통 등 총 11개 분야 121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연회장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의결됐다.김병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이 58년 전 출범해 이제는 목재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급등,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목재인들이 단결해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이 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직접 생산 확인을 추진하고, 납품 단가 현실화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이 한국지방의회학회 2025 한국지방의정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우리나라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한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6개월 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전국 최초 지방의원 공약실천계획 발표, 4‧3특별위원회 최연소 위원장으로서
영주시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영상처리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는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CJ CGV에 방문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매쉬’를 공급하며, 스크린 광고 성과 측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CGV는 영화 상영 전 송출되는 스크린 광고의 효과를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자 매쉬를 도입했다. 지난 2023년 5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여의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주요 20개 지점에서 광고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매쉬는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활용해 유동 인구를
성남시 모란시장에 지평식 주차장이 추가 조성된다.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성남동 4945번지 일대 모란생태공원 내에 지평식 주차장 100면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모란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세금을 아끼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을 연내에 추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공사는 약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건축물식 주차장 건립 때 들어가는 150억 원과 비교하면 약 13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이 지난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최종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대림가락 재건축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3만5241㎡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9개동, 86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4544억원 규모다.대림가락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는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 유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SW안전보안학과 석사 졸업생 전원이 SW안전 인증 분야 글로벌 기업에 취업했다.24일 경기대에 따르면 경기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W안전보안 전공을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했다. 경기대는 SW내부 위험원과 SW외부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자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전문인력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불법 수사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공수처가 법 절차를 무시한 채 편법적으로 영장을 청구했고,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수사 및 체포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법사위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공수처가 위법하게 수사를 진행한 사실이
한국마사회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 직업 체험 및 홍보, 예비 장제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2025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제사’는 말의 굽을 깎아주고, 편자를 장착해주는 국가공인 전문가이다. 말의 굽도 사람의 손톱이나 발톱처럼 계속 자라나서 자주 다듬어주어야 하고, 편자는 한 달에서 두 달
키움증권은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 추진 중인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에 총 3800억원 규모 PF 대출 리파이낸싱에 총액인수 방식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LF와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받아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PFV’를 설립하고 자기자본 1450억원을 투자한 데이터센터다. 지난해 2월 한국투자증권 등 대주단으로부터 3450억원 규모의 PF 대출을 조달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키움증권은 사업성을 다각적으로 판단한 끝에 P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국내 기업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 및 투자 의지는 높아지고 있으나, 전문 인력 부족과 투자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과반인 52%가 기업 내 전사적 또는 일부 영역에서 AI를 도입해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p 증가한 수치다. 39%는 아직 AI를 도입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도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도입 계획이 없다고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 수석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되며, 30년 역사의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새로운 30년을 향한 장도에 올랐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2월12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승희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0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목조건축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더욱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목조건축 산업은 현재 건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18일 저녁 7시30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대연회장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이 보고됐으며,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과 한국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김병훈 부회장이 ‘경제적인 중대단면 공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강수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숙원이었던 저탄소 목조 건축 활성화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며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며 “올해는 목조 건축
영주시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1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연회장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이 의결됐다.김병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이 58년 전 출범해 이제는 목재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급등,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목재인들이 단결해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이 조달 참여 확대를 위해 직접 생산 확인을 추진하고, 납품 단가 현실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