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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美해군연구청과 국방과학기술 협력

UNIST가 미국 해군연구청과 글로벌 방위 협력에 본격 나선다. UNIST는 5일 교내 해동홀에서 국방과학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미국 해군연구청 브랜든 코체너 과학계 소장, 미 대사관 매튜 게츠 공군 중령, 한미합동군사업무단 서창원 프로그램 매니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IST에서는 박종래 총장, 안현실 연구부총장, 김관명 연구처장 등 교수진 2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산·학·연·민간 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2일 구직자에게 제공되는 구인정보에 산업재해 발생 여부를 공개하도록 하는 ‘직업안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행법이 구인정보에 임금체불 여부는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산재 정보는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알권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구직자는 지원하려는 사업장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산업재해가 발생했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212승을 거둔 투수 클레이턴 커쇼와 재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커쇼는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SPN은 “2025년 커쇼가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정도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1988년생 왼손 투수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맨’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 혁신의 장인 울산대학교 ‘유비캠’ 2호가 12일 문을 열었다. 울산대는 이날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캠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비캠은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
울산시민연대는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무면허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울산시의회 홍성우 의원을 국민권익위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홍성우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후 2년 동안 상습 무면허 운전해 온 것이 적발됐다”며 “홍 의원은 음주면허취소와 상습무면허 운전행위에 대해 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를 받아야 하지만 이에 따른 절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울산시민연대는 시민 신뢰를 훼손한 홍성우 의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울산시의회는 홍성우 의원의 무면허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를 21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소노를 101대80으로 제압했다. 24승 14패로 단독 2위가 된 현대모비스는 창원 LG를 3위로 밀어내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프로농구에서는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한 뒤 6강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맞붙어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을 가린다. 경기 초반 케빈 켐바오의 2점 슛으로 끌려간 현대
여야 정치권은 12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이 교사에게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해 고인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며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여야는 ‘하늘이법’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정신질환 교원의 근무 및 복직 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정신질환 교원에 대한 직무수행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론 각 시도 교육청 질환교원심의위 구성을 의무화하고 위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내부 판매 데이터 기준 스마트 모니터 전체 판매량 5대 중 4대가 무빙스타일로 판매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무빙스타일이 출시된 2023년 4분기와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약 5배 이상 급증했다.무빙스타일은 별도의 기기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OT
성남시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지에는 오는 4월부터 공동체 활성화 단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지는 성남시 홈페이지(
수요일인 2월 19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모레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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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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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께 경북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목조 주택 1동 13평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창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BMW가 미국의 전기차 전환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시장에서는 판매 감소와 가격 경쟁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폭스바겐 계열의 포르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르쉐는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독일에서 19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계획이다.⦁ 흔들리는 BMW 신화…전기차·내연기관 병행 전략으로 시장 돌파⦁ 전기차 판매 부진…포르쉐, 독일 공장 1900명 감축 계획⦁ 中 모빌리티 점령한 딥시크…전기차·킥보드까지 AI 탑재중국 모빌리티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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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원 94명은 지난 14일, 경찰서 4층 가야홀에서 ‘제3기 직장협의회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신입 박동화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권익증진과 경찰서 업무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고, 행사에 참석한 안중만..
구글, 애플, 넷플릭스 등 다국적기업이 세무조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날 세무조사 과정에서 장부·서류 등을 정당한 사유 없이 제출하지 않는 자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부과액은 이행 기간이 지나면 1일당 일평균 수입금액의 0.3% 이내로 매겨진다. 금액 산정이 어려운 경우 1일당 500만원 이내로 부과된다.이번 개정안은 다국적 기업 등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기존 과태
꽃피는 봄 날을 알리는 입춘 아침에 지리하게 계속되는 내란을 진압하듯 폭설이 쏟아진다 하늘이 열린다 드디어 시작이다 쾅쾅 지축을 울리며 몰려온다 하얗게 두텁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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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올해 행사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한다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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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흑백필름 속에 담긴 묵호의 기억 흑백필름에 담아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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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최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마곡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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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 제1차 협의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2월 12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회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하고, 원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상길·최미옥·안정민·문정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3월 중 관계부서 간담회 선정, 4월 현장답사 일정 선정, 연구용역 업체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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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더 리크루트’ 시즌2 유태오 아내 ‘난희’ 役… 전 세계 주목받는 배우 반열 ‘등극’! 글로벌 무대 도약 본격화
이상희가 ‘더 리크루트’ 시즌2로 전 세계에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보여줬다.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시즌2로 돌아온 ‘더 리크루트’는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월 30일 공개 이후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넷플릭스 TOP 10 TV쇼 TOP10 부문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끌어내고 있다.이상희가 분한 ‘난희’는 국가정보원 요원 장균의 아내이자 NGO 활동가다.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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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2025년 베이비부머·장애인 인턴사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베이비부머 및 장애인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포용 인턴십’을 진행한다.GH는 지난해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베이비부머 세대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 경험을 제공하는 ‘포용 인턴십’을 도입해 28명을 채용했다.올해 채용 규모는 총 3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났다.베이비부머 응시연령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일반 부문과 사옥미화·구내식당지원 부문으로 나눠 채용한다.일반 부문은 주거복지 상담, 도서관리,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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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알짜 미분양 노려라
실수요자라면 수도권에 남아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도 고를 수 있어서다.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곳도 많고, 금융혜택이나 무상옵션 등을 제공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식 물량을 쏟아내면서 입지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공급과잉으로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계약에 활기가 돌고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은 1만6997가구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었던 2021년 당시 1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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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오늘(19일) 특별공급 청약 실시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서 선보이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오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롯데건설이 대전에 처음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아왔다. 14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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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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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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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단지당 200만~1000만원 지원
성남시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3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단지에는 오는 4월부터 공동체 활성화 단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총 지원 규모는 6000만원이다.공모 내용은 △공동주택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층간소음, 층간흡연 예방 사업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아파트 앱 구축, 주민학교 운영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절감 프로그램 등이다.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지는 성남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