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13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특별 바자회인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서울여성단체협의회 등 여성·아동관련 19개 단체도 참여한다.롯데홈쇼핑은 약 1억 원 상당의 패션, 잡화 물품을 후원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한다. 현장에서는 나눔의 온기를 더하는 음악공연, 마술쇼 등 문화공연과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는...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주인이 과실치상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법무부는 이 외국인의 귀화를 불허했다. 그리고 이 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반려동물을 소홀히 관리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외국인 ㄱ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ㄱ씨는 2009년 입국했다.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 하나를 키우면서 영주 자격으로 체류하다가 법무부에 귀화 허가를 신청했다.귀화 허가 심사 기간 중 ㄱ씨의 개가 거주지 현관문이 열린 틈을 타 밖으로 나오면서 일이
경기 안산시는 지난 1일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의원,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 지회장, 옹기마을경로당 관계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상록구 부곡동 75-43번지에 새롭게 문을 연 옹기마을경로당은 인근 지역 시립 경로당과 신축 가능 부지의 부재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에 시는 면적 174.4㎡ 규모 건물을 임차하는 형태로 조성을 완료했다.경로당은 ▲ 할아버지방 ▲ 할머니방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을 진행한다.2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리는 ‘2025 호수벚꽃축제’에 맞춰 롯데월드타워·몰 단지도 봄옷으로 갈아입는다.낮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괴테 동상 주변 베르테르 가든에 왕벚나무와 라일락, 진달래 등을 함께 조성하고 벚꽃 포토존을 마련했다.월드파크에는 유럽풍 정원과 온실을 설치하고, 50여 개의 빈백으로 구성된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단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 주말 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울릉도와 독도, 우리나라 동쪽 끝 해양영토를 지키고 연구하는 중요한 거점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이곳의 수장은 맡고 있는 김윤배 대장이 부임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됐다. 2014년 기지가 설립될 때부터 연구팀장으로 참여한 그는 현재
은행권이 역대급 실적에도 신입사원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입 정기 공개채용에서 당초 계획보다 적은 인원을 선발하며 고용 창출은 소홀히한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공채를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다지는 공간, ‘꿈틀어울림센터’실내놀이터가 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며 해당 기간동안은 주 2회 수요일, 토요일만 놀이터를 개방하지만 시범운영이 끝나면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주 6일 운영하게 된다.운영시간은 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이며 수요일 1회차, 2회차는 영·유아 단체이용만 가능하고, 토요일은 1~3회차 모두 개인 이용자들을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실내놀이터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만9
컴투스 주가가 하락하며 올해 처음으로 4만원 밑으로 내려갔다.8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22% 하락한 3만 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정오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후 점차 낙폭을 키우며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게임주는 최근 미국의 관세전쟁 및 경기침체 그리고 공매도 재개 우려 등으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청산론’을 제기했다.그러면서 홍 시장은 이번 조기 대선이 자신과 이 대표와의 승부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폭주에 행정부 폭주까지 이뤄지면 이 나라는 미래가 없다. 히틀러의 나라가 된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다.이어 “이번 대선에서는 상투적인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이 아닌 ‘이재명 정권’, ‘홍준표 정권’ 양자택일을 국민들에게 묻겠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또 “이 나라는 지난 3년 동안
희귀질환은 발생 빈도가 낮고, 인구의 1% 미만이 겪는 질병들을 말한다.세계보건기구는 희귀질환을 ‘인구 2,000명당 1명 이하의 빈도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하지만 질병마다 그 특성이 다르며, 일부는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하고, 일부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우리에게는 희귀질환보다는 희귀난치성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할지도 모른다.희귀난치성질환이라 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고 일부 질환에만 한정되어 있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경제적·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과 어려움을 주곤 한다.하지만 2017년도부터 희귀난
한국전력이 노동위원회와 협력해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한전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은 8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중앙노동위원회, 전남지방노동위원회와 ‘공정노사 솔루션 및 직장인 고충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동위원회와 협업해 노사분쟁을 예방하고 조직 내 갈등이 사법적 절차에 이르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갈등을 사전에 조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향후 노동위원회는 보유한 전문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한전 내
탄핵정국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지연되면서 '민선 9기 기초자치단체 출범'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행정시장 직선제를 우선 추진한 뒤 단계적으로 기초자치단체로 전환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반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헌법과 불합치한 제도"라며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오 지사는 8일 오전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한 의원은 "작년 7월,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해 중앙정부에 주민
완도군이 3월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신우철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완도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완도군은 32종의 출산 장려 사업과 출생 기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은행권이 역대급 실적에도 신입사원 채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입 정기 공개채용에서 당초 계획보다 적은 인원을 선발하며 고용 창출은 소홀히한다는 지적이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공채를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최근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8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6% 상승한 3만 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그렸다. 특별한 하락 없이 최고 4만 100원으로 장중 4만원선을 넘어서며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지난 3일 협동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 이후 신작 기대감이 사라지며 최근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반등하며 다시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울릉도와 독도, 우리나라 동쪽 끝 해양영토를 지키고 연구하는 중요한 거점인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이곳의 수장은 맡고 있는 김윤배 대장이 부임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됐다. 2014년 기지가 설립될 때부터 연구팀장으로 참여한 그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