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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 (주)엠텍 대표, 저출생과 극복 기금 1억원

-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니라 기쁨이 될 수 있는 곳에 쓰이길 -경상북도는 18일 김무영 ㈜엠텍 대표가 고인이 된 아내 문점숙님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한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무영 대표는 “아내가 생전에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성금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 이상 부담이 아니라 기쁨일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영덕까지 확산하면서 항구와 방파제에 주민 수십 명이 고립돼 울진해양경찰서가 긴급 구조에 나섰다.26일 울진해경은 영덕군 석리항 방파제에 약 30명, 경정3리항 방파제에 약 40명 등 모두 70여 명이 고립돼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해경은 영덕 축산항에서 고립된 주민 3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바 있다.영덕군은 산불이 빠르게 전 지역으로 번지자 25일 밤 주민들에게 산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일부 주민들은 바닷가 항구 지역으로 피신했
국세청은 26일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하동군, 울산 울주군에 각종 세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재난지역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된다. 고지받은 국세도 신청 시 최대 2년까지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특별재난지역 내 납세자에는 올해 1기 부가가치세 예정 고지를 않고, 예정 신고한 경우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2개월 늘린다.특별재난지역 소재 7000여개 중소기업에는 법인세 납부 기한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가 3월 A매치에서 또다시 승리를 획득하지 못했다.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과의 경기를 1대 1 무승부로 마쳤다.대한민국은 전반 5분 만에 이재성의 빠른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반 30분 요르단의 마흐무드 알 마르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황희찬, 손흥민 등 공격진은 계속해서 위협적인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을 획득하지
영국에서 양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영국 정보는 24일 잉글랜드 북동부 요크셔 지역의 한 농장에서 정기 점검 중 한 양에게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앞서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병했던 곳이다.정부는 감염된 개체가 암컷 양으로, 혈액과 젖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이 양은 유방염 외에 별다른 건강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예방 차원에서 즉시 살처분됐다.현재까지 해당 농장의 다른 양들에게서는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당국은 밝혔다.이번
의성에서 시작돼 북부권을 덮치고 있는 대형산불이 동해안으로도 빠르게 번져 울진군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26일 울진군은 전날 밤 11시 46분경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온정면 덕인2리, 덕인3리, 덕산3리 주민들에게 온정중학교 체육관으로 긴급히 대피하라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직 울진군 내에 산불이 직접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산불의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예방 차원에서 미리 취해진 것이다.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의 주민은 총 69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이 실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군 관계자는 "동해안으로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포항지역까지 계속 위협하고 있다. 현재 25일 밤 10시 40분 기준 산불 확산으로 인해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 삼거리에서 영덕 방향 7번 국도와 영덕에서 울진 방향 7번 국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또한 포항과 동해를 연결하는 열차 운행 역시 전면 중단됐다.포항시는 죽장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재난문자를 발송함과 동시에 기북면과 송라면 지역 주민들에게도 직간접적인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며 대피 및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애플이 AI 기반 코치를 탑재한 새로운 헬스 앱을 개발 중이라고 테크크런치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30일 보도했다.블룸버그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2023년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2026년 봄 또는 여름 iOS 19.4 출시와 함께 이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AI 코치는 사용자 의료 기기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건강 조언을 제공하며, 식단 추적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현재 애플은 내부 상근 의사들 데이터를 활용해 AI를 훈련 중이며, 건강 관련 동영상을 제작하기
지난 12일, 정부는 라는 제목의 '정책브리핑'을 발표했다. 2월 취업자 수가 13만6000명이나 증가...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알룰로스 땅콩버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3월 31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알룰로스 땅콩버터'관련
우리나라 조세부담률이 법인세 급감 여파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31위 수준으로 낮아졌다.법인세 감소 등에 따른 연이은 세수 펑크로 세입 기반이 약화하고 재정 여력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를 통해 집계한 OECD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19.0%로 집계됐다.이는 37개 회원국 중 상위 31위에 해당한다.조세부담률은 한 나라의 국민과 기업이 부담하는 세금 비율을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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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지난 26일, 본관 2층에서 헝가리 국립아카이브와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정의철 학술정보원장, 이상혁 영어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헝가리 국립아카이브에서는 SZABÓ Csaba 원장, MIKÓ Zsuzsanna 부원장, 김보국 동아시아연구소장이 함께했다.헝가리 국립 아카이브는 유럽 최초의 기록보존기관으로, 17세기 이후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특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이는 곳도 있겠다.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다소 춥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13~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꽃샘추위가 점차 물러나고, 다시 포근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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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 인천시 중구 영종도, 백운로 414번길에 위치한 두경승 장군 사당에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은 군산시를 비롯해 김포, 서울,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두씨 가문 후손들이 모여 천 년 전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날이었다. 총 6천여 명에 달하는 두씨 후손 중에서 이날 모인 사람들은 70여명으로 특별히 이곳에 묻힌 애국충절의 두경승 장군을 기리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멀리 군산시 만경읍에서 대절한 버스를 타고 새벽부터 출발한 후손들은 이날 오전 11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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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북 지역 산불진화 지원작전 중인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잔불 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 육군 제공
명품 배우 최정인이 ‘귀궁’에 출연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불러 모으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정인이 ‘귀궁’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최정인은 중전 박씨의 궁인 ‘오상궁’ 역을 맡았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오른팔로서 충실히 모시며 깊
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는 숨 돌릴 틈도 없이 그네로 달려간다. 친구들을 만나기라도 한 날이면,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고, 미끄럼틀은 수십 번을 오르락내리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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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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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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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손갤러리,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
우손갤러리는 '아트 바젤 홍콩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과거와 현재, 인간과 자연,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통로를 잇는 국내외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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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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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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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보세창고 통한 예비적·보조적 용역활동 고정사업장(?)....“사실판단 해야”
중요한 사업 활동은 모두 국외에서 수행하는 외국법인의 의뢰로 국내 보세창고에서 이뤄지는 용역활동이 예비적·보조적인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을 구성하지는 않지만 이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사실판단 사항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외국법인이 보세구역 내 창고를 통해 부품을 보관 및 인도하는 경우 국내 고정사업장 존재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질의는 외국법인이 계약체결, 대금결제 등 중요한 사업 활동은 국외에서 수행하고 국내에서는 판매부품의 보관·인도만을 목적으로 보세구역 내 창고업자의 보세창고를 이용하는 경우에 대한 것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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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룰로스 땅콩버터" 전체 문제 등 3월 3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종합]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알룰로스 땅콩버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3월 31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알룰로스 땅콩버터'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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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5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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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평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메뉴를 소개하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로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급식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또한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지역 농가도 함께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창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품평회에서는 평창산 농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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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절반 이상 '억대 연봉' 준다…5년전 대비 6.1배 많아져
지난해 매출 100대 기업에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기업 수가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1억원 클럽' 가입 대기업 수가 고물가 여파로 5년 새 6배 넘게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31일 연합뉴스가 연결기준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은 기업은 총 55개사로 집계됐다.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은 직원들이 평균 1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는다는 의미다.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넘는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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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연결하다" 2025 평창군 청년 톡톡(Talk Talk)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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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청년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2025년 평창군 청년 톡톡’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청년을 잇는 Policy & Connect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창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하였으며, 30여 명의 청년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간담회에 직접 참여하여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제안을 청취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