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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주지부, 도의원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주지부는 ‘제12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제주도의원 18명이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5일 밝혔다.도내 장기기증 등록자는 2012년 조례가 제정된 이후 꾸준히 늘어 6912명에서 2만 여명으로 약 2.9배가 됐다. 그 사이 2016년 김유나 양, 2018년 김선웅 군, 2020년 고홍준 군 등 도민들의 뇌사 장기기증 실천이 언론을 통해 전국에 소개되면서, 제주는 그야말로 장기기증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또한, 본부에서 2007년 서귀포시 신효동에서 개원한 ‘제주 라파의 집’은 신장기능이...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경로당을 방문해싿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경로당 내 냉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 최근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호1동 이호오일장터위치 ; 이호1동 663번지 일대.시대 ; 일제강점기∼대한민국유형 ; 유통공간1920년경부터 이곳에 오일장이 섰다고 한다.장이 열리는 날은 5일과 10일로, 제주성안장은 2일과 7일, 하귀장은 3일과 8일, 외도장은 4일과 9일, 도두장은 1일과 6일이었다.다른 지역에 비해 장이 협소하여 성황을 이루지는 않았다.이호오일장은 일제 강점기에 전쟁물자로 항공기 연료를 만들기 위한 알콜을 생산하기 위해, 고구마를 공출하도록 하였는데 이것을 적재해 놓으면서 폐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작성 2021-
사람들은 걷기를 왜 할까? 나의 경우는 머리가 복잡할 때 동네 한바퀴를 돌거나 인근에 위치한 학교 운동장을 걷곤 한다. 1시간 이상 걸은 후에도 여전히 일은 해결되어 있지 않지만 내 마음은 한결 정리가 되어지곤 한다.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일이므로 상황을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자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여 놓을 수 있다. 걷지 않고서는 마음속에서의 충돌을 잠재울 수가 없다.다른 사람들은 주로 언제 걸을까? 어디를 걸을까? 왜 걸을까?나는 장거리 버스를 타고 사무실로 출퇴근을 한다. 버스에 타고 내리는 사람들 중 이른 아침부터 등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논평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여전히 찬반 여론이 맞서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기존에 진행한 도민 여론조사는 무시되는 것이냐’고 의문을 갖는 분들이 많았다. 여전히 도민들께서는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자기결정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그러면서 "제주 제2공항 입지 선정부터 지금까지 갈등으로 얼룩진 시간을 지나 이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주도의 시간’이다. 제
제주도가 추진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도민들을 기만하는 행태라는 지적이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도민 걷기 실천율 등 건강지표 향상을 위해 연북로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내어주는 행사를 추진한다"며 "그러면서 콜롬비아 보고타시의 ‘시클로비아’를 표방했다며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 영화관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했다.논평은 "2019년 이후로 중단되었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허가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건축 관련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복합민원 업무개선 민관합동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건축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건축 복합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부서간 협업방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건축법에는 건축허가 신청일로부터 10일이내 건축복합민원처리를 위한 일괄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부서에서는 개최 후 5일이내 동의여부를 건축부서로 통보하도록 규정돼 있다.하지만 미비한 사항에 대한 보완요구 등의 사유로 실제 1개월 이내 건축허가가 이뤄지는 것은 신축허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진통을 거듭하는 가운데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측이 24일 서울시보수교육감 후보단일화 선정위원회를 향해 보수 단일화 방해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선정위가 지난 23일 조전혁 예비후보를 포함한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이 자리에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참석한데 따른 것이다.조 전의원측 대변인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재 보수 단일화를 진행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김천시 직지사 입구에서 만세교까지 이르는 좌우 산책로 주변에 꽃무릇이 만개하면서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사이로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고, 꽃
"민선 8기 시장 취임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가겠습니다."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24일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 초석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관련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여기에 지역 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법인인 이데미츠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41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 하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고 비판을 가했다.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의원들은 지난 19일 “윤 정부가 덤핑 가격을 제기해 이대로 가면 수조원대 손실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윤 대통령은 “저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이 한국과 체코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원전의 건설, 운영,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원전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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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씨가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제주비엔날레 사무국은 전현무 씨가 방송인으로서 최고 위치에서도 끊임없이 자아 탐색을 이어가는 행보가 진취적 예술 담론 및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비엔날레와 부합한다고 밝혔다. 전 씨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마치 바스키아를 연상케 하는 그림 실력으로 ‘무스키아’라는 별명을 얻는 등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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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15일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3차 예선 4차전 이라크와의 홈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른다.축구협회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의 현장실사를 통해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내달 15일 이라크전까지 경기장 잔디 상태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이라크전 개최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신 용인 미르스타디움으로 바꾸기로 하고 AFC에 변경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국 축구의 성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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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는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와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군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이에 군은 사업비 6억 6,600만원을 투자해 이달 9월 말까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총 35대의 공영버스 중 12대를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기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메쉬 허리보호대" 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9월 24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메쉬 허리보호대'관련 문제는 "웰럽 메쉬 허리보호대 인기 BEST 2종 택1이 오늘 단 하루만 소비자가 49,900원에서 할인하여 OOOOO원 & 무료배송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17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
윤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야당 일각에서 제기한 ‘체코 원전 수주 덤핑설’을 비판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
증평공업고등학교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직접 만든 빵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홍보했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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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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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확찐자 맞춤 기획" 쿠팡, '식단 관리 기획전' 열어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식단 관리 기획전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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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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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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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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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하다 ‘통일 말자’반헌법적 발상..체코 원전 근거 없는 낭설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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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노선이 60% 가까이 변경된다. 대구시는 24일 노선체계 개편 초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학계·연구기관 외부전문가, 관련업계·기관이 참석하는 용역 중간보고회를 25일 연다. 그동안 도시철도 1~3호선 개통과 대규모 노선체계 개편을 시행했으며 이번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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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시장 취임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가겠습니다."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24일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 초석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도의회·시의회 의원, 관련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여기에 지역 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법인인 이데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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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경북지역 음주 교통사고가 매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긴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912건에서 2022년 849건 2023년 707건으로 대폭 22% 감소했다. 음주 교통사고 사망자도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