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 대형유통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시설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실시된다.점검 대상은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 등 총 10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의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을 올해부터 서울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은 가락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개선해 전국 소비지에 신선 농산물을 적기에 직접 공급하는 혁신적인 물류체계다.제주도는 육지부 내륙거점 물류센터를 활용해 강원과 경상권 등 전국 권역으로 분산출하를 실시하고, 수요처까지의 육상 물류비 90%를 지원해 물류비 절감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올해는 ‘수도권 물류혁신 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서울 지역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이 사업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순환경제사회 전환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522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 56억 원을 투입한다.행사·축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지속하는 한편, 돌봄 도시락, 배달음식, 다중이용시설 등으로 확대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텀블러 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2024년 시범 운영한 자원순환 연계 관광 프로그램 ‘그린로드’를 정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도 지속 운영한다.또 재활용 산업
설 휴일 마지막 날은 겨울철인데도 봄 날씨 못지않게 포근한 하루였다.파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온종일 이어졌다.설 연휴동안 미세먼지로 뿌였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날이었다.설 연휴기간 내내 강풍에 눈발이 휘날리면서 파도가 5m를 넘나들어 전국의 연안 여객선들이 출항이 통제되어 섬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았지만 바닷길이 막혀서 고향을 지천에 두고도 가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또, 긴 설 연휴를 맞아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눈보라에 길이 막혔고 꽁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월 6일, 국내 최대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포털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1365자원봉사포털’은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운영해온 시스템으로, 전국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자원봉사 실적을 등록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등에서 운영하는 개별
쏘카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정차데이터 기반 인기 데이트 명소를 공개했다.쏘카가 지난해 2월 한 달간의 정차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남·미사 카페거리가 발렌타인데이 시즌 최고 인기 데이트 명소로 꼽혔다고 6일 밝혔다.해당 데이터는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 기준 반경 1km 이내에서 30분 이상 5시간 미만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산출됐다.하남·미사 카페거리는 넓은 주차공간과 대형 카페들이 밀집해 있어 데이트 명소로 부상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경주 황리단길은 주요 문화재와의 높은 접근성, 전통 한옥 숙박
화천군이 정부의 2025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1차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하남면 원천지구에서 축산시설 철거 등 공간 정비사업에 나선다.20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 혹은 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 쉼터나 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될 원천지구는 약 3만845㎡ 규모로, 정비 대상시설 면적은 8,438㎡에 이른다.원천리 축산
포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연합인 ‘환동해 애국시민연대’가 5일 공식 발족했다. ‘환동해 애국시민연대’는 14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대통령 탄핵 시도가 부당하다는 점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들은 ’태극기 조기
크래프톤이 올 상반기 최대 화제작으로 불리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출시를 앞두고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5일 본격 출시에 앞서 게임을 점검하는 소프트 론칭 단계에 있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의 블루홀 스튜디오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RPG다.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RPG 장르를 융합한 색다른 게임성을 갖춰 많은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소프트 론칭을 거쳐 올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두 번의
대구지방세무사회 산하 김천지역세무사회가 지난 5일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 회장으로 김무연 세무사를 선출했다. 간사에는 이승호 세무사를 임명했다.김천지역세무사회는 지난 1월10일 한국세무사회 제4차 이사회에서 구미·김천지역세무사회의 분할이 승인돼 이날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번 지역회 분할로 독자적인 지역회 운영이 가능하게 돼 김천지역 회원들의 권익 신장 및 관계기관과의 유대관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오늘의 분할이 있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으며 그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향후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6일, 인공지능과 조선업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세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 양자컴퓨터, 친환경 선박 등 미래형 운송수단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분야는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 이동수단, 바이오의약품 등이다. 해당 기술들은 국가 안보와 경제
우원식 국회의장이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하며, 베이징에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중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및 외교적 교류 확대를 위한 것으로, 우 의장은 자오 위원장을 비롯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우 의장은 면담에서 "한중 관계는 수교 이후 30여 년간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왔다"며 "특히 2024년은 양국 교류가 본격적으로 회복된 의미 있는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월 6일, 국내 최대 자원봉사 관리 시스템인 ‘1365자원봉사포털’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자원봉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포털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1365자원봉사포털’은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운영해온 시스템으로, 전국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자원봉사 실적을 등록 및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등에서 운영하는 개별
유니티는 오는 4월 1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크리에이트 투데이, 그로우 투모로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유니티 엔진 로드맵과 최신 기능을 소개하고, 30여 개의 기술 세션을 진행한다.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은 인디 게임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유나이트 서울X인디 프로젝트'다. 유니티는 인디 게임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체 개발 프로젝트의 스피치와 현장 쇼케이스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쇼케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