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가 4050 세대의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내 기업들이 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2025 부산 4050 채용 촉진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40~59세의 중년층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최소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1인당 최대 480만 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에는 부산시 인증기업, 전략산업 해당...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제42대 대한체육회 수장에 오른 유승민 회장이 ‘변화’를 다짐하며 취임을 알렸다.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유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엔 우원식 국회의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비롯한 체육단체, 정부, 국회, 지방 자치단체, 국가대표, 언론사, 후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세르미앙 응 IOC 위원 등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 회장은 1월14일 열린 체
27일 고대하던 비가 내리겠으나 양이 적겠다.엿새째 타오르는 산불을 완전히 끄지는 못하겠으나, 화기를 누그러뜨려 산불 장기화 전 마지막 진화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대기 중 수증기가 늘면서 불똥이 날아가 산불이 번지는 ‘비화’ 등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저기압이 동진하며 다가와 27일 낮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오후’까진 대부분 지역에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단축됐다. 충북과 호남에는 늦은 오후까지, 산불이 이어지는
울산시의회가 2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긴급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기본안건 2건을 우선 처리했다. 이어 의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위원회 위원 선임 및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회에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종섭 제1부의장이 선임됐다. 또 의장 선출로 인해 결산검사위원에서 사임한 이성룡 의장을 대신해 김동칠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6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구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강동동 농로 신설 논의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울산시는 2024년부터 강동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강동동 신현교차로~강동중 구간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 중이다.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농로가 사라지며 인근 농민들이 농경지에 접근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주민들은 “예전에는 쉽게 다닐 수 있었던 길이 지금은 먼 길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상반기 무역항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오는 31일부터 4월1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울산항은 대형선을 비롯해 다양한 선박이 통항하는 항만이다. 특히 근해에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가자미·멸치·도다리 등 다양한 어종의 어장이 형성돼 일부 어선의 항계 내 불법 어로행위로 인해 무역항을 통항하는 많은 선박의 안전운항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울산해수청은 항만순찰선 2척을 동원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취약시간대 항계 내 불법행위(불법 어로행위·불법 수리·위험물 취급 등
SK스토아가 업계 최초로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SK스토아가 AI스타트업 ‘달파’와 함께 개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된 위해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SK스토아 상품과 유사도를 분석한다. 상품 정보에 대한 텍스트 분석 외에 상품별 이미지 유사도까지 비교한다.SK스토아는 이를 통해 위해상품 검수 시 담당자가 일일이 텍스트 기반 정보를 비교·분석해야 했던 업무가 AI 기술로 대체됐으며, 위해상품으로 발생하는 비용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0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이상거래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시 합동 현장점검과 함께 자금조달 내용에 대한 정밀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조사에서 자금조달 내용의 적정성과 위법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내용을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조치토록 하고 사안에 따라 수사의뢰할 방침이다.이번 조사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조치로 지난달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이후 인근 지역으로의 투기수요 유입 등 무분별한 시장과열 양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동산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
강원 고성군은 4월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추진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번영회,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 고성청년소상공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 고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 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고성군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와 진행하게 된다.군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동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19가 오는 6월 공개되는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아이폰 모델이 공개됐다.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소프트웨어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예측한 적이 있는 한 익명의 엑스 사용자의 말을 인용해 iOS 19가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모델들은 모두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있다.이에 지난해 출시된 iOS 18을 실행하는 다른 모든 아이폰 모델들은 iOS 19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아
평택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택시기사에게 서장 표창장과 112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택시기사 A씨는 지난달 25일 택시 승객 B씨가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특정한 곳을 반복해서 쳐다보며 위치를 파악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사범으로 판단,
글로벌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는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카누안의 소호 비치 하우스에서 특별한 여름을 기념하는 ‘더 힐피거 리조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타미 힐피거의 여름을 먼저 경험하는 자리인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는 패션모델 아이린 킴이 참석했으며, 드라마 화이트 로터스(Whit
새벽에 자신 실고 있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1시 29분경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17층짜리 아파트 중 3층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라이터를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SK스토아가 업계 최초로 ‘AI 위해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SK스토아가 AI스타트업 ‘달파’와 함께 개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등록된 위해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SK스토아 상품과 유사도를 분석한다. 상품 정보에 대한 텍스트 분석 외에 상품별 이미지 유사도까지 비교한다.SK스토아는 이를 통해 위해상품 검수 시 담당자가 일일이 텍스트 기반 정보를 비교·분석해야 했던 업무가 AI 기술로 대체됐으며, 위해상품으로 발생하는 비용 손실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한 ‘농기계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대 1대당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민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2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제28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김영자 의원과 주상현 의원을 비롯해 박상문 김관욱 윤채호 천만영 정현미 등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한 총 7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김제시 세입·세출 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