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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5639억 들여 환경기초시설 신ㆍ증설 ‘속도’

대구지방환경청은 대구ㆍ경북 지역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환경기초시설 신·증설에 5639억원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745억원보다 18.8%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세부 사업별로는 하수도 분야에 5104억원, 가축분뇨처리시설에 296억원, 완충저류시설에 151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에 51억원 및 공공폐수 처리시설에 37억원 등 5개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개선에 지원된다. 이중 하수도 분야에서는 '대구시 서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 사업이 준공되면 도심지 지반침하현...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1일 경북도 구미시장에서 구미시와 합동으로 영농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일 뿐 아니라 봄철 산불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방식을 안내하고 불법소각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농촌에서 비닐 등 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명확히 불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개소에서 이뤄진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주차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369명으로 전주 대비 26.8% 늘어났다.
삼덕교회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삼덕교회는 지난 4년간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덕 바자회를 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덕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관내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됐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9일 구속영장 발부로 미결수용자 신분이 되면서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밟게 됐다.
NH투자증권은 23일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해외주식 주문데스크를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해외주식 주문데스크 운영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고객이 불편함 없이 온라인매체와 유선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NH투자증권 해외주식 주문데스크는 17시부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생로랑, 토리버치 등 5개 명품 브랜드 매장이 31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에서 퇴점한다. 대신에 ‘2030 영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매장 개편에 나선다. 대구 최초 관광특구인 동성로와 핫플레이스가 된 교동의 젊은 고객을 새로 유입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최근 삼양동주민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쌀 5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삼양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심갑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설맞이를 위해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ESG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중부발전(주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완성도와 경제적 가치, 그리고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가 언제까지나 유지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설계된 시스템을 통해 MMORPG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습니다."석훈 '레전드 오브 이미르' 총괄 디렉터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출시에 앞서 이 같이 작품을 소개했다.위메이드는 오는 2월 20일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한국에 정식 출시한다. 이를 앞두고 23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엘타워에서 작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K-water 충주댐지사는 23일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수 K-water 충주댐지사장,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박종철 제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외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할 떡국 떡을 직접 썰었으며 떡국 떡 2kg과 만두 10입으로 구성된 ‘사랑의 떡국 떡 키트’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정연수 K-water 충주댐지
개인용 주변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선도할 혁신 신제품을 공개했다.새롭게 선보인 ‘랠리 보드 65’와 ‘로지텍 스팟’은 현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화상회의 경험과 공간 활용 솔루션을 제공한다.랠리 보드 65는 AI 기반 고급 비디오 및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6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한층 향상된 화상회의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급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랠리 보드 65는 회의실이나
LG유플러스가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지난 2023년에 출시된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에서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제는 100M, 500M, 1G 세 종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디도스나 랜섬웨어 등 물리적으로 기기를 손상시키는 악성
광명시가 '기본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한다. 광명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전환과 기본사회'를 주제로 공직자 학습포럼인 이목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한국소상공인 정책포럼 정상희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 구조 해결책으로 '기본사회' 도입을 강조했다. 또 헌법에서 찾은 기본사회 의미를 설명하고 자유권적 기본권의 범주를 교육권, 근로권, 노동권, 생존 및 복리증진권 등 사회권적 기본권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지역의 현실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기본사회 정책 구성이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올해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상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22일 1층 회의실에서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농금원은 올해 농업인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며 ▲농업재
성동구가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명절 연휴에 앞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사전에 지원하기 위해 ‘미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을 우선하여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 매니저와 마을간호사가 건강 위험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을 지도하는 등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우리동네돌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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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경이로운 대자연, ‘귀주성’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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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尹 동행명령장 발부…이상민은 증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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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1차 청문회에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참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을 포함한 7명의 증인들에게 동행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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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ESG경영 공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한화손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손보는 2023년 5월부터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추진해오고 있다.한화손보는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폐사무기기를 주기적으로 회수하고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을 진행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제도를 알리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순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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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돈보다 생명 중시되는 사회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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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deg; 스마트 영상센터' 본격 가동…CCTV 17만대 연계
경기도는 각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고,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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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 만든다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 미래 비전과 목표, 전략, 추진 로드맵이 제시됐다. 특별법 제정과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통해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켜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혁신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통합 비전과 특별법,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관협은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를 미래 비전으로 내놨다. 목표는 △대전의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