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23일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지방행정, 경제, 회계, 금융 등 여러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사업 기획, 사업 당사자 간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교류의 장 마련 등을 수...
정부는 24일 일본 외무상이 우리 영토인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
고령군은 지난 24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진작과 경영안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23일 대경중기청에 따르면, 먼저 경북·대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약 42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정책자금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025 간절곶이 뜬다. 축하무대 박성온 2025년 1월 25일. 울산 간절곶 잔디광장. 강풍과 비속에서 멋진 무대를 만든 트로트 가수 박성온. 메인 이벤트 드론쇼까지 취소가 될 정도의 강한 바람과 추위속에서 열창을 한 박성온의 무대를 살펴봅시다. 경상일보TV주최/주관 - 울주문화재단, 서생면주민협의회 후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는 MMORPG의 본질을 찾아 탐구하고 개발한 결과물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23년 4월 출시 후, MMORPG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곧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있다.'나이트 크로우'는 마법이 공존하는 13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혼돈의 시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약탈이 이뤄졌던 4차 십자군 전쟁과 동로마 제국의 몰락 등 당대 있었던 실제 역사와 유럽 지리를 참고해 고증을 거쳤다. 플레이어들은 세계의 뒤를 조종하는 '밤까마귀' 길드의 일원으로서 세상을 바꿀 모험을 떠나게 된다.'나이트 크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시끌벅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 대합실에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배웅 나온 가족을 뒤로하고 출발장으로 향하는 귀경객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나왔다.귀경객들은 이날 국내선 출발장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배웅을 나온 가족들과 서로 포옹을 하거나 손을 연신 흔들어대는 등 공항 곳곳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는 귀경길 장면이 연출됐다.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돌아가는 가족의 뒷모습이 안 보일 때까지 발길을 돌리지 못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 공항에서 소형 여객기가 군용 헬기와 충돌한 뒤 포토맥강에 추락해 당국이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CNN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9일 오후 8시53분께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항공의 소형 여객기가 워싱턴DC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읍시가 건설기계 면허 취득 지원에 나섰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의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3톤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장비지만 자격증 없이 운전하다 발생하는 사고 위험이 크다. 이를 개선하고자 농업기술센터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관련 법규 ▲정비 이론 ▲도로 주행 ▲장비 운전 실습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감포항을 중심으로 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감포항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주를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먼저 다채로운 행사로 감포항의 가치와
창원시청 김성하가 24~30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남자 소백급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거제시청이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김성하는 25일 열린 남자 소백급 경기에서 3위에 입상했다. 8강에서 서울 동작구청 정우현과 맞붙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3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구매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본사가 소재한 전남 나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을 찾아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 1,000만 원 어치를 구매했다.구매한 물품은 백민원과 금성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에 골고루 나눠 전달했다.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시설의 풍성한 명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홍연 사장은 “내수경기 침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국에 온 지 어느덧 약 8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한국에서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저를 더욱 성장 시켜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 인생에서 한국과 인천대 법학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될 것 같습니다.” 내달 2월 21일 개최되는 인천대학교 학위수여식을 앞두고, 인천대 법학부 소속으로 학위 수여 예정인 학생들 중 유독 사연이 눈에 띄는 한 여학생이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 한국에 입국한 ‘방순의’라는 중국 상해 출신 유학생이다.❍ 당시 한국 생활이
설 연휴 둘째 날인 26일 오후 도내 고속도로는 비교적 큰 정체 없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 교통정보를 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남해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주요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은 시속 80~90㎞ 속도로 정상 주
설연휴기간인 27일부터 충청지역에 최대 15㎝의 눈리 내리는 등 전국에 폭설급 강설이 예보돼 귀성과 귀경길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지역별로 28일까지 예상적설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에 10∼20㎝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와 경기북동부는 최대 25㎝ 이상 쌓일 수도 있다.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읍시가 건설기계 면허 취득 지원에 나섰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의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3톤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장비지만 자격증 없이 운전하다 발생하는 사고 위험이 크다. 이를 개선하고자 농업기술센터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관련 법규 ▲정비 이론 ▲도로 주행 ▲장비 운전 실습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28일 오후 2시 정미면에 있는 대설피해 젖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28일 오전 5시 42분경,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미면의 젖소농장 축사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해당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사육하는 젖소 94마리는 피해가 없었지만, 축사 지붕 496㎡가 무너져 약 7830만 원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시는 이번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 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피해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명절 연휴
같은 아파트 주민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16분쯤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쇄골 부위를 크게 다친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25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25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2025년 첫 축제인 제3회 고창벚꽃축제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