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는 11일 '2025 피앤피시큐어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실적 분석 ▲파트너 정책 개선 ▲기술 협력 및 기술 인증제도 안내 ▲파트너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박천오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의 비전이 공유되며 파트너사와의 협력 방향이 구체화됐다.2024년 실적 분석 세션에서는 전년도 사업 성과와 주요 지표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와의 협력 성과...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 글래스돔이 독일 뮌헨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글래스돔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후테크 전문 기업이다. 글래스돔은 미국과 한국에 이어 유럽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탄소규제의 발원지인 유럽에서 자동차, 배터리 및 전기전자 분야의 제조기업들에게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EU 배터리 규제는 전기 자동차 및 충전식 산업용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
국가 망 보안 체계 전환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N2SF는 업무 중요도에 따라 정부 전산망을 기밀, 민감, 공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차등적인 보안 통제로 보안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데이터 공유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금융권에서는 자율보안체계 전환을 위한 망분리 개선, 클라우드 지원 등의 규제개선 방안이 진행되고 있다.서윤탁 쓰리에스소프트 부장은 “N2SF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발한 국가 망 보안 모델이다. 미국, 유럽 등에서 시행하는 정부·공공기관 대상 망분리 규제는 가이드라인 수준의
“스토리지 업계는 가파른 속도로 발전하는 AI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GPU의 낮은 활용도, 일관되지 않은 성능 등의 비효율적인 인프라는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에 장애를 일으켜 작업 효율성을 제한한다”마크 조빈스 퓨어스토리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CTO는 12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복잡하고 동적인 AI 환경에 필요한 스토리지 아키텍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퓨어스토리지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의 가장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
현대 사회에서 많은 업무가 퍼블릭 SaaS와 AI를 이용하고 있다. SaaS는 원격근무시에도 쉽게 업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팀 협업이 용이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주요 SaaS 서비스 사업자는 강력한 보안과 규제준수 요건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안과 규제준수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AI를 이용해 반복되는 작업을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도 늘어나면서 출퇴근과 출장을 줄일 수 있으며,
실리콘랩스는 초소형 폼팩터의 BLE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우수한 컴퓨팅 능력과 연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시리즈 2 BG29 무선 SoC 신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G29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및 의료 기기, 자산 추적기, 배터리 전원으로 동작하는 센서와 같은 BLE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BG29는 콤팩트한 QFN 및 WLCSP로 제공되며, 이전
나무기술이 자사의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칵테일 버트’를 통해 기존 가상화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고객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칵테일 버트는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가상머신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기업들이 직면한 VM웨어 대체 수요를 충족하는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쿠브버트 기반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기존 가상머신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에서 VM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이 타당성 재조사에 최종 통과하며, 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게 되었다. 이로써, 총사업비 1,325억 원 중 70%인 92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광덕터널은 화천군 사내면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통 도로인 광덕고개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덕고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해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
경기도 양주의 양돈장에서 또 다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경 양주 소재 모돈 550두 규모 일관농장에서 ASF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지난 13일부터 이유자돈이 40두 폐사한 것은 물론 16일에는 모돈까지 4두가 폐사하면서 축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이번엔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 대표와 관련한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이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됐다.민원을 제기한 이는 2023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홍성글로벌바베큐 축제
제주에 이틀 연속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북부.서부.동부.남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강풍경보로 격상 발효된 제주도 해안지역은 태풍이 근접할 때의 수준이 매우 강한 돌풍성 바람이 몰아쳤다.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 현황을 보면 우도 26.1m/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공항 23.2m/s, 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후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재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장일치를 논의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탄핵소추가 기각·각하돼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와 탄핵 찬반 여론전 등으로 헌재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법조계 등에선 이번 주 후반쯤인 19~21일 선고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기준 윤 대통령 탄핵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는 92일째다. 노무현 전 대통령(63일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게 오는 12일부터 홈페이지 ‘빈집애’를 개편·운영한다.홈페이지에서는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와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특히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벌인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또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게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오는1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진행하는 홈플러스 관련 현안 질의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불출석 의사를 통보하자 홈플러스 마트노조가 출석을 요구하는 시위에 들어갔다.MBK는 동북아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으나 이달 초 기업회생을
강릉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주문마루센터에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설명회 및 마을돌봄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 기반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자리를 마련한다.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4년간 약 10억여 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 중이며, 복지 인프라가 열악한 주문진 등대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공유 공간인 주문마루센터를 조성
춘천시 소재 글로벌 IT기업 ㈜더존비즈온이 지난 13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더존비즈온은 2014년부터 강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발전기금 포함해 현재까지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1억원을 기부했다.이날 김용우 대표를 대신해 발전기금을 전달한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가 지역의 연구 및 학술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12일, 지정면 기업도시 일원에서 제22회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실시했다.2023년 2월 발대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민선 8기 공약인‘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1회 순찰까지 3,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합동순찰은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의 건전한 학업 보장과 시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지정면 이장협의회 등 여러 주민단체와 지역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지정면 소재 공공기관인 산림항공본부와 원주
농업회사법인 삼척미로가 이끄는 미로약주가 지난 2월 ‘참발효어워즈 2025’ 대상에 이어 ‘2025년 대한민국주류대상 박람회’에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연속 2회 수상하여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척미로는 지난해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사업’의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주류 생산시설 개선과 제품인증을 받음으로써 더 좋은 품질의 미로약주가 완성되었고, 그 기반을 토대로 전통주 약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미로약주는 고문헌에 나오는 백수환동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정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국립공원 산불예방 및 전력설비 보호’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원 산불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 강화와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보호가 주 목적이다.양 기관은 국립공원 전력설비 주변 산불 위험수목 관리·제거, 국립공원 산불예방을 위한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기관간 산불감시 인력 협업 및 AI기반 산불 실시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