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14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4년 4분기 매출은 게임, 결제·광고, 기술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6%, 전 분기 대비 5.8% 증가한 6439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각각 흑자전환했다.2024년 연간 매출은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8.2% 증가한 2조 4561억원으로 연간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3분기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는 320억원 대의 원통형 46파이 배터리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코윈테크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배터리사에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두 차례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총 320억원 규모 가운데 최근 1차분인 160억원 가량의 발주서를 받았으며, 하반기에 2차 발주서를 받을 예정이다.앞서 코윈테크는 지난 1월 원통형 46파이 배터리의 전극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조립
AI 기반 의사결정 지능 기술 스타트업 데인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포레스터 랜드스케이프: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2025’ 보고서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보고서에서는 AI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을 비교 평가해 국내 스타트업인 데인을 비롯해 글로벌 AI 빅데이터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팔란티어, SAS, IBM 등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했다.AI는 관심에 비해 실제 기업 현장 적용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SDT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 현장에 특화된 첨단 분석 솔루션 LIBS와 DTS를 선보이며, 현장 실시간 데모를 통해 관람객에게 직접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LIBS는 산업현장에 특화된 내구성과 기구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배터리 표면의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뢰성 검증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AI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와 위험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주요 기능은 ▲기업의 AI 서비스 유형과 사용 목적에 따른 평가 기준 설정 ▲도메인 및 서비스에 부합한 맞춤형 평가용 질문 자동 생성 ▲AI 서비스의 답변 자동 평가 및 결과 분석 ▲AI 서비스의 취약점을 이끌어
법무법인 디엘지 조원희 대표변호사가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2.0 비전발표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조 회장은 블록체인을 넘어 다양한 혁신 산업과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협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2018년 설립 이래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왔으며,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됐다. 협회는 2.0 비전을 통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성장 지원 기능 강화,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블록체인 중심 산업 융합 및 협력 확대, 블록체인 정책 씽크탱크 기능
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는 설계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알테어 하이퍼웍스 2025’를 출시했다. 신버전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의 해석 및 최적화 기술을 강화해 시제품 제작 과정을 최소화하고 설계 프로세스를 혁신했다.특히 트랜스포머 아키텍처 기반의 AI 물리 예측 모델을 적용해 적은 데이터로도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머신러닝 기반 솔버는 해석 속도와 신뢰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AI 기반 차수축소모델링으로는 비선형 시스템을 빠르게 해석해 설계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1일과 25일, 3일에 걸쳐 2030교실에 선정된 공·사립유치원 40개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2030교실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유치원 미래 수업 방향 ▲ 미래 수업을 위한 교실 환경 조성 ▲ 2030교실 길라잡이 안내 ▲ 2030교실 운영 절차 등 전반적인 운영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미래 수업과 교실 공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도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30교실 운영을 위해 ‘2030교실 길라잡이’를 개발·배포했으며, 현
경북 성주와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4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조 단독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주시 동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 재현행사가 3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1919년 한민족의 항거 정신과 독립 의지를 세계적으로 알린 3.1운동의 정신을 기치로 그 해 4월 15일 삼척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만세를 외친 4.15 독립 만세 운동을 후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다.이날 행사는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며 지역내 각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 및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척
KT는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KT 홈캠 안심은 군사기밀 관리 수준의 암호화 규격을 통과한 가정용 CCTV다.허용된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게 제한하는 방식으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모든 기능을 제한하는 개인 정보 보호 모드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KT 홈캠 안심은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AI기반 모션·소리 감지 기능을 통해 특정 영상을 저장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육아, 반려동물
휴마시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연구진들이 코로나19와 같이 박쥐를 통해 인간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4일 주식시장과 외신보도에 따르면 중국 연구진은 저널 셀에 새로 발견된 박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오픈AI가 ‘카카오톡 쇼핑’과 ‘야놀자’ 예약 등의 일을 사람 대신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 ‘오퍼레이터’를 출시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서 선행 출시된 오퍼레이터는 사용자가 원하는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직접 키보드, 마우스 등을 조작해 쇼핑 등의 작업을 직접 처리합니다. 이 기능은 월 이용료 200달러인 챗GPT 프로 구독자에게 제공됩니다.■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가 대두한 가운데, 오픈AI의 챗GPT 서비스
제주시는 ‘제주시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사업 간담회’를 지난 21일 시청 3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생태관광지역 육성 사업을 수행하는 마을의 사업 역량을 키우고, 마을별 특성사업 및 도·시정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생태관광 마을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2024년 추진실적 및 2025년 특성사업 발표,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사업 내용 및 새활용센터 운영 사항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2.7%, 민주당은 41.1%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1일과 25일, 3일에 걸쳐 2030교실에 선정된 공·사립유치원 40개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2030교실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유치원 미래 수업 방향 ▲ 미래 수업을 위한 교실 환경 조성 ▲ 2030교실 길라잡이 안내 ▲ 2030교실 운영 절차 등 전반적인 운영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미래 수업과 교실 공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도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30교실 운영을 위해 ‘2030교실 길라잡이’를 개발·배포했으며, 현
DL이앤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연희2구역은 홍제천과 안산이 인접한 사업지다. 내부순환로와 서부선 경전철, 3개 노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AK프라자 홍대,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김성엽 세종연구가를 초청해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세종의 말과 일’ 교양 특강을 개최했다.김성엽 세종연구가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역사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리더십 ▲인재등용 ▲고객중심 등 현업과 연계한 교육내용을 선보여 공사 임직원에게 지식 확대 및 업무역량 증진에 도움을 제공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2월 특강은 직원들의 인문·소양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따”며 “외부강사 초청 특강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신한 SOL뱅크 소호메이트 플랫폼에 은행권 대표 상생 금융 교육인 '신한 SOHO사관학교 초급과정' 콘텐츠를 오픈했다.신한은행은 올해부터 기존 단일 과정으로 운영해오던 신한 SOHO사관학교 교육 과정을 초·중·고급 과정으로 개편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제
경북 성주와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4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조 단독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주시 동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