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3,000㎏을 기탁했다.기증식은 지난 20일 오전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이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확보, 학생역량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및 활용, 상담·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졸업생 지원, 기업 발굴 및 취업 알선, 지역청년 지원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는 70여 개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글로벌 핀테크 기업 이방스가 한국 게임업체들의 신흥 게임 시장 진출 도우미를 자처하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자 지갑과 대체 결제 등 라틴 아메리카 특유의 복잡한 소비자 결제 행동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의 어려운 규제와 시장 상황을 단순화하는 전략적 조언을 통해 한국 게임업체들의 성공을 돕겠다는 것이다.이방스는 라틴 아메리카와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세력을 넓게 뻗치고 있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2012년 브라질에서 설립돼, 회사가 보유한 강력한 독점 기술 및 인프라와 운영
국립산림과학원은 겨울철 영남과 강원영동 지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21일 현재 영남·강원영동 지역의 산불위험도가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이는 겨울 동안 내린 비의 양이 평소보다 훨씬 적었기 때문이다. 경남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1.2mm, 경북 지역은 4.3mm, 강원영동 지역은 9.0mm에 불과해 극심한 건조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
대구에서 차량이 테니스장 주차장 담벼락을 들이받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25분께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 내 테니스장 주차장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6대와 대원 67명을 투입해
임종석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이재명 대표 한 사람만 바라보며 당내 민주주의가 숨을 죽인 지금의 민주당은 과연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나"라며 의문을 제기했다.여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며 국민의힘에 역전되는 와중에 나온 지적으로 향후 민주당의 대응 방향에 귀추가 주목된다.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제는 민주당,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때"라며 "상대의 실수에 얹혀 하는 일은 지속하기가 어렵다. 성찰이 없는 일은 어떻게든 값을 치르게 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23~27일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 범위 내에서 1~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가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준다.농축산물 환급행사 대상 전통시장은 14곳으로 신기·남부·만수·간석자유·모래내·구월·토지금고·진흥종합·부평깡·신포국제·강남·가좌·계양산전통·옥련 시장이다.이 중 남부·구월·진
올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월세 지원 사업과, 둘째자녀 출산가구에 대한 혜택 등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복권기금 100억 원 등 총 561억 원을 투입해 세대ㆍ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주거복지 사업에 493억원을 들여 2만 5817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4개 사업을 통해 2만 8541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우선, 저출생과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해 주거복지 체계를 구축하고자 8개 사업에 127억원을 투입해 7966가구를 지원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6일 중증질환 투병자나 한부모 가족 등 생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탈북민 5명을 선정해 20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쌀 10㎏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과 재북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목성수 서장은 “대한민국에서 의지할 곳 없이 힘들게 생활하는 탈북민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남한 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원경찰서에서는 따뜻한 경찰의 자세로 탈북 주민들의 옆에서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주청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수회초등학교에서 ‘AI 에듀테크로 찾아가는 방과후 AI로봇·모빌리티 미래학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로봇 ‘아이코’와 함께하는 공감 배틀 △로봇 엔지니어 체험 △미래 모빌리티 엔지니어 체험 등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강화하는‘재능나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들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재능을 활용해 주민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좋성한다. 센터는 최근 5년 이내에 조성한 귀농·귀촌 전입세대와 연계해 4개 마을을 선정한 뒤 각각 200만원씩을 지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세대가 보유한 음악·미술·요가 등 복지와 문화, 외국어 교육, 방과 후 공부방 운영, 마을벽화 그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최근 유행하는 호흡기 질병과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와 연계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방역과 소독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는 읍·면에 산재한 경로당 342곳을 방역기동반이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내·외부, 주변 등을 집중 방역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 손 소독제, 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고루 지원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설 명절을 연계해 감염병 전
대전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격년으로 선정하는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유명하다. 출렁다리인 ‘장태산 하늘길’을 걸으면 좌우로 둘러싼 메타세쿼이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카이타워에 올라 드넓게 펼쳐진 숲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