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는 해병대의 요람으로 포항 지역 안보의 중심이자 시민들의 자부심이기도 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개최되며 의미를 더했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2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시청, 재난 발생 시 기관별 대응계획 보고, 기관별 홍보·협조 사항, 안보 사안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앞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해병대 교육훈련...
인천환경공단은 25일 인천환경공단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최초 환경 데이터 표준화·통합·시각화 환경 플랫폼인 ‘에코넷‘ 대시민 서비스 오픈식을 진행하였다. 에코넷은 공단 12대 핵심 과제 추진 건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1단계 설계·시범사업, ▲2단계 내부 환경 업무 혁신용 시스템 구축, ▲3단계 환경정보 대시민 서비스 제공 총 3개년에 걸쳐 구축되었다. 기존 공단의 환경 운영 업무 프로세스는 중앙제어실 단독 서버 또는 담당자 P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25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검단 의료용지 매각부터 수도권매립지 종료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인천시 행정의 방향성과 책임성에 대해 따져 물었다.김명주 의원은 특히 검단신도시 관련 의제들을 중심으로 의료복합용지 매각 문제, 검단연장선 교통 대책,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항발 KTX 재개통 등의 사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주민을 배제한 일방통행식 행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전문조합관리인’
장수군이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가졌다.군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응대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단계별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환경의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최서윤 의원은 최근 성남, 이천, 시흥, 부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시는 과학고 유치는 물론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할당제가 적용되는 과학고 입시 현실에서 광주시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개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16개 안건 등 총 26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3월 25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작년 2879억원의 매출과 5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의 첫 연간흑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3%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19억9000만원 손실에서 약 25억원 개선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커머스 전반의 매출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직접판매상품과 중개판매상품 모두 전년 대비 거래액이 늘었다. 가구, 가전 등 주력 카테고리에서 생활용품 등으로 판매군을 확장한
김종식 전 전남 목포시장은 31일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박홍률도 공범이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전 시장직 당선무효에 따른 대국민 사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직 단체장 배우자의 당선무효 유도죄로 처벌된 사례는 이번 사건이 최초"라면서 "박 전 시장도 범행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
위메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5시즌에서 최고 선수를 가리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2023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LPGA투어 포인트 시스템이다. 선수들이 참가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모으고,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23년에는 임진희 선수, 2024년에는 윤이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위메이드는 시즌 종료 후 위믹
인천지방국세청은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 ‘2025 고기능소재위크’ 박람회에서 참가기업 및 내방인을 대상으로 현장소통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인천관광공사와 기관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박람회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도장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 소재산업전으로 구성되며, 코팅·도장 등의 제조기업 및 관련 수출중소기업 등 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인천국세청은 박람회 참가기업과 내방인을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이자 한화에너지 지배주주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공개 질의에 나섰다.31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에 따르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반주주에게 큰 피해를 끼쳤고 한국과 한국기업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기반 시설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서초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기반 시설 건설 현장 2곳을 방문해 교량, 옹벽, 하천 등 주요 구조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내곡지구 지구외도로 건설 공사 △신원천 하천 공사 등 2곳으로, 황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기반 시설의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산불 위험일이 산업화 이전보다 연간 최대 120일 늘었고 산불 위험지수도 평균 10%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은 산불 위험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김형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연구팀에 의뢰한 산불 위험지수 분석 결과, 산업화 이전에 비해 현재 지구에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날이 연간 최대 120일가량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평균 산불위험지수는 10%
두산건설은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도 경영 실적에 대해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 1,753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상승한 1,081억원으로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를 달성하며, 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이다.두산건설은 평소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선제적인 리스크 반영과 브랜드 강화 전략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수주잔고 또한 투명경영의 일환으로 변화된 사업환경을 반영한 사업 재평가를 실시하여 장기 미착공 사업에
2025 안전골든벨 어린이 퀴즈쇼 포항 예선이 4월 24일 포항제철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과 사회 전체의 안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화성지역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화성시와 경과원은 4월 18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화성시 거주 청년 구직자 20명을 선정, 5주간 제약·바이오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기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작년 2879억원의 매출과 5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의 첫 연간흑자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3%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19억9000만원 손실에서 약 25억원 개선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커머스 전반의 매출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직접판매상품과 중개판매상품 모두 전년 대비 거래액이 늘었다. 가구, 가전 등 주력 카테고리에서 생활용품 등으로 판매군을 확장한
김종식 전 전남 목포시장은 31일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박홍률도 공범이다"고 밝혔다.
김 전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전 시장직 당선무효에 따른 대국민 사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직 단체장 배우자의 당선무효 유도죄로 처벌된 사례는 이번 사건이 최초"라면서 "박 전 시장도 범행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